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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10주년 맞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시설 모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제휴시설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발행·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올인원 관광패스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 교통, 통신, 결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패스는 현재까지 누적 이용량 12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 3년간 누적 100억원 이상을 제휴시설에 정산금으로 환원했다. 이번 신규 제휴시설 모집 대상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소재 사업체이며, 시설뿐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 분야까지 포함한 관광 인프라 전반이 참여 가능하다. 제휴 유형은 운영 방식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패스 소지자에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 후, 이용 실적에 따라 재단과 사후 정산하는 △무료 제휴와, 소지자에게 약정된 할인 등 쿠폰 혜택을 제공하여 자발적 방문을 유도하는 △쿠폰 제휴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휴시설로 선정되면 전 세계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및 패스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와 운영 효율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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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지?" 한 달 만난 남친 돌변...도박 빚 갚으려 살해한 20대
자신의 빚을 해결하기 위해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경희)는 이날 강도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26)에 대해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9시4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주택가에서 자신의 차량에 동승한 여자친구 B씨(20대)를 주먹 등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일대 고속도로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넘어 나무가 우거진 곳에 B씨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A씨는 2024년부터 불법 온라인 도박 등으로 채무가 늘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B씨에게 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일에는 폭행당하던 B씨가 휴대전화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이를 빼앗아 차량 뒷좌석으로 던졌다. 살해한 뒤에는 B씨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려 했으나 비밀번호를 알지 못해 실패했고, B씨 명의로 대출도 시도했으나 보이스피싱 의심으로 차단돼 실제 확보한 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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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0.85포인트(0.07%) 내린 1136.83 마감
11일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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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의혹' 김병기, 3차 경찰 조사 5시간 만에 중단…"건강상 이유"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3차 경찰 소환조사가 5시간 만에 중단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다만 김 의원이 건강상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해 약 5시간 만에 종료됐다. 이날 오후 1시51분쯤 조사를 중단하고 모습을 드러낸 김 의원은 '오늘 조사가 끝난건지', '어떤 내용을 소명했는지', '정치자금 수수는 계속 부인하는 입장인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청사를 떠났다. 이날 오전 출석 시에는 "조사를 잘 받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이례적으로 진술 조서에 날인도 하지 않고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조사 당사자의 날인 없이는 조사 내용이 효력을 갖지 않는다. 경찰은 김 의원 측과 일정을 조율해 조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선 1·2차 조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연이틀 동안 14시간 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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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날리면' 보도 MBC…법원 "과징금 3000만원 취소"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미국 순방 중 비속어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MBC에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양순주)는 11일 MBC가 방통위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MBC는 과징금 3000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MBC는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9월21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를 마치고 "국회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는 자막을 넣었다. 이에 당시 대통령실은 윤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국회에서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이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었다는 주장이다. 외교부는 같은 해 12월 "사실과 다른 보도로 인해 우리 외교에 대한 국내외의 신뢰에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며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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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 마감
11일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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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 3년만에 열린다 …여야 '원팀' 구성
한국과 일본 국회의원들이 다음달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한다. 3년 만에 치러지는 친교 대회로 여야 의원들이 한 팀이 돼 일본과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의원축구연맹은 다음달 25일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한일 축구단' 대회를 연다. 이날 축구대회를 마친 뒤에는 국회 사랑재에서 일본 국회의원들과 저녁 식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국회의원 명단을 추리고 있다. 현재 민주당 축구팀 주장은 위성곤 의원, 국민의힘 주장은 정동만 의원이다. 축구팀 소속 여야 의원들은 평소에도 국회 운동장에 모여 코치, 감독, 국회 직원들과 함께 축구 연습을 해왔다고 한다. 민주당에서는 김영진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이상휘 의원 등의 출전이 확정됐다. 김영진 의원은 "이번 경기에도 출전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상휘 의원 역시 "평소 축구를 매우 좋아해 주로 윙 아니면 센터에서 뛴다"며 "지금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는데 빨리 회복해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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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반도체 호황으로 도약"…구윤철, S&P 연례협의단 면담
재정경제부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 연례협의단을 만나 한국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킴엥 탄(KimEng Tan) S&P 국가신용등급 아태지역 총괄과 앤드류 우드(Andrew Wood) S&P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 등이 S&P 연례협의단으로 내한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한국 경제가 호황 국면의 반도체와 함께 방위산업·자동차·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도약하고 있다"며 "정부도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등을 선정해 속도감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함께 금년 들어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S&P 측의 중동 상황 관련 에너지 부문의 대응 현황 질의에 대해선 "한국이 IEA(국제에너지기구) 기준 200일 이상의 충분한 석유 비축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천연가스는 이미 다변화된 수입 경로를 갖춰 놓는 등 대응 역량이 충분하다"며 "정부는 단기적인 수급관리 강화, 공급망 다변화와 함께 화석에너지 의존적인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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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추경, 전 국민에게 지원하는 건 아냐…민생 추경 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추가경정(추경) 예산 편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전 국민에게 돈을 지원하겠다는 건 아니다"라며 "유가가 상승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자동차, 택배, 농어민, 취약계층을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1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추경의 성격을 두고 "민생 추경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경 규모에 대해선 피해 현황과 유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유류세 인하 폭을 묻는 질의에는 "일단 (석유 판매가격) 최고가격제를 먼저 시행하고, 중동 상황과 유가 상황을 보고 판단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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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최대어' 시범아파트, 21일 사업시행인가 총회…재건축 본격화
여의도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시범아파트가 오는 21일 사업시행인가 총회를 열고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낸다. 대교·한양아파트에 이어 시범아파트까지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여의도 정비사업 전반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오는 21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이어 다음주 중으로 영등포구청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단지 배치와 세대수, 용적률 등 정비사업의 세부 계획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승인받는 단계다. 재건축 계획이 사실상 확정되는 단계로 인가 이후 후속 절차인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진행된다. 최종 단계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제외한 마지막 인·허가 절차다. 정비업계에서는 사업시행계획인가 통과가 사업이 '7부 능선'을 넘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1971년 준공된 서울 영등포구 시범아파트는 여의도 신속통합기획 1호 대상지로 선정될 만큼 노후도가 높은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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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설득 네타냐후, '웃돈' 받는 푸틴…중동 화염속 '최대승자' 평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의 숨은 승자로 꼽히고 있다. 이란이 국제유가를 인질로 삼아 글로벌 보복에 나서면서 이번 전쟁이 에너지 전쟁으로 확산하고, 대립 구도가 이스라엘 대 이란이 아니라 미국과 이란으로 재편되고 있어서다. 이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지원으로 오랫동안 설계한 이란 정권 붕괴 실현과 정치적 생명 연장을 노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관심이 분산된 데다 국제유가 상승, 러시아산 원유 제재 해제 움직임 등 다양한 이익을 얻을 거란 분석이다. ━"푸틴, 참전 없이 외교·경제 이익 노려…최대 승자"━10일(현지시간) BBC·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러시아가 이란 전쟁을 통해 외교적, 경제적 이득을 챙기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푸틴 대통령을 이번 전쟁의 최대 승자로 꼽았다. 푸틴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갈등 중인 미국, 이란과 각각 소통하며 '전쟁 중재자' 면모를 강조하는 한편 중동산 원유의 빈자리를 러시아산 원유로 메우며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다고 외신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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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다음주 與 초선 의원들과 만찬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8명과 만찬 회동을 한다. 청와대 측은 11일 "이 대통령은 다음 주 중 여당 초선의원과 국정 논의를 위한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15~16일 이틀 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초선 의원들과 별도로 만찬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개혁을 둘러싸고 최근 당내 일부 강경론을 주장하는 의원들과 청와대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 대통령은 초선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정운영에 협조를 당부하고 민생을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서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