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3.11.](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1115253381049_1.jpg)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추가경정(추경) 예산 편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전 국민에게 돈을 지원하겠다는 건 아니다"라며 "유가가 상승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자동차, 택배, 농어민, 취약계층을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1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추경의 성격을 두고 "민생 추경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경 규모에 대해선 피해 현황과 유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유류세 인하 폭을 묻는 질의에는 "일단 (석유 판매가격) 최고가격제를 먼저 시행하고, 중동 상황과 유가 상황을 보고 판단하려고 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