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10주년 맞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시설 모집

서울관광재단, 10주년 맞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시설 모집

정세진 기자
2026.03.11 15:35

전시·공연부터 쇼핑·교통 서비스까지… 관광 인프라 전 분야 파트너 모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제휴시설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제휴시설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제휴시설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발행·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올인원 관광패스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 교통, 통신, 결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패스는 현재까지 누적 이용량 12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 3년간 누적 100억원 이상을 제휴시설에 정산금으로 환원했다.

이번 신규 제휴시설 모집 대상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소재 사업체이며, 시설뿐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 분야까지 포함한 관광 인프라 전반이 참여 가능하다. 제휴 유형은 운영 방식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패스 소지자에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 후, 이용 실적에 따라 재단과 사후 정산하는 △무료 제휴와, 소지자에게 약정된 할인 등 쿠폰 혜택을 제공하여 자발적 방문을 유도하는 △쿠폰 제휴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휴시설로 선정되면 전 세계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및 패스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와 운영 효율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365일 연중무휴 패스 전용 고객센터를 통한 신속한 CS 지원도 제공한다. 무료 제휴시설 대상 간편 입장 처리와 투명한 정산 시스템 등 운영 편의 서비스도 지원된다.

제휴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다음달 30일까지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누리집 내 공지사항 탭에서 제휴시설 모집 안내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휴 심사는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진행된다. 오는 6월 중 최종 제휴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제휴시설의 서비스는 시스템 연동 등을 거쳐 오는 7월 초부터 패스 운영 체계에 정식 반영될 예정이다.

김기숙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생활밀착형 로컬 콘텐츠 중심의 신규 제휴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만큼 역량 있는 파트너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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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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