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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새로운 100년 열어갈 것"...경북 신도청 10주년 기념식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신도청 10주년 기념식을 통해 "경북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100년의 미래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북도가 청사를 대구에서 안동·예천 신도시로 이전한 지 1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도청 이전은 경북의 운명을 바꾸는 결단이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향한 역사적 도전이었다"고 청사 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도청과 도의회, 공공기관이 자리 잡고 경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심장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며 "오늘의 신도청이 있기까지 삶의 터전을 옮기며 도청신도시와 북부권 발전에 함께한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지사는 "행정통합은 경북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을 만드는 생존 전략이자 도청신도시가 행정 중심 복합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북의 도전과 노력이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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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야놀자·여기어때 압수수색…'광고 쿠폰 갑질' 관련
검찰이 입점 숙박업소에 광고 갑질을 한 의혹이 있는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와 여기어때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경기 성남시 야놀자와 서울 강남구 여기어때 본사를 압수수색해 광고 쿠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두 업체는 판매한 광고 상품에 포함된 할인쿠폰 미사용분을 환급해 주지 않고 소멸시키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8월 이 같은 부당 행위와 관련해 야놀자는 5억4000만원, 여기어때에는 10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가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정위에 고발요청권을 행사해 검찰이 수사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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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만 8번째 사이드카…변동성 국면 지속 주의
미-이란 충돌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종전 조기 종식'을 시사하는 트럼프의 한 마디로 반등했다. 종전 기대감 하나로 유가도 안정되고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그러나 중동 전쟁은 아직 한창 진행 중이기에 여전히 변동성에 주의를 기울일 때라는 조언이 나온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0. 72포인트(5. 35%) 오른 5532. 5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5%대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꾸준히 4~6%대 강세를 유지했다. 개장 직후에는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 5일에 이어 3거래일 만에 발동된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다. 코스피 시장에서 올해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총 8번이며 이 중 매수 사이드카는 총 3번이었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발동된 매수 사이드카는 모두 전일 급락 후 회복하며 발생했다. 코스피는 지난 4일 8% 이상 하락하며 서킷 브레이커를, 지난 5일에는 5% 이상 상승하며 매수 사이드카를 맞았다. 지난 9일에도 지수가 8% 이상 빠지며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고 하루만인 이날 매수 사이드카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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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용 쇼"라는데…'尹 반대' 의원 결의문 국힘, 행동도 바뀔까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정치 복귀 주장'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결의문을 채택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직접 '윤 어게인(다시 윤석열)'과의 절연 메시지를 밝히고 주요 당직에 혁신적 인사를 등용하는 등 눈에 띄는 조치가 뒤따르지 않고서는 결의문의 진정성을 의심받을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 당장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용 쇼"라며 결의문의 진정성에 의문을 표했고 당내 친한(친 한동훈)계 의원들도 "진정한 의미의 후속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장 대표 측 핵심 인사는 1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원하는 주장과 선을 긋겠다는 내용을 담은 전날 결의문과 관련해 "장 대표가 이름을 올린 만큼 결의문 방향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장 대표가 송언석 원내대표 등과 논의하며 결의문을 다듬었다고"도 했다 앞서 송 원내대표는 6. 3 지방선거를 86일 남긴 전날 의원총회 후 의원 전원 명의로 된 결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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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중동 전쟁에 숨막히는 K기업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 기업들의 위기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 등 주력 수출업종이 대부분 영향권에 있어 호조세를 보여온 우리 경제 전반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이란 사태가 장기화되면 될수록 사업에 타격이 커질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석유화학 업종은 국제유가가 오르면 수입 비용이 뛰어 당장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배럴당 120달러를 넘보던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가능성 언급으로 80달러대로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변동성이 크다. 항공업계 역시 유가 변동에 민감한 구조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타이어업계도 마찬가지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 가운데 중동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 단기간에 실적이 꺾이지 않겠지만 중동 사태가 늘어지면 안심할 수 없다. 자재 수급이 불안해져 현재 진행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공장 건설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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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사고 우르르 팔고…"단타 성공" 개미들 매일이 불나방
국내 증시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거래대금이 급증하고 코스피시장 주식회전율도 높아지고 있다. 주식이 급등락하면서 단기 수익을 노리는 단타 매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부동산 대신 주식이 국민들의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변동성을 줄이고 장기 투자가 선호되는 투자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1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달들어 9일까지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41조6000억원으로 지난달 기록한 일평균 거래대금 32조2000억원을 넘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12% 넘게 하락한 4일에는 62조9000억원으로 급증했다. 거래가 늘어나면서 코스피 회전율도 크게 상승 중이다. 3월 들어 일평균 코스피 회전율은 2. 2%로 지난달(1. 7%) 대비 높아졌다. 회전율은 일정기간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주식 손바뀜이 자주 일어났다는 의미다. 거래량, 거래대금이 늘어나고 회전율이 높아지는 것은 단타가 늘어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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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영재들도 '역사 교육' 필수…서울 과고 1·2학년, 한국사 배운다
서울 지역 과학고등학교가 재학생들의 한국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조기졸업으로 일부 학생이 한국사 전 과정을 배우지 못한 채 졸업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앞으로는 과학 영재도 일반고 학생과 마찬가지로 필수 과목인 한국사를 이수한 뒤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성과고는 올해 한국사1·2 과목을 1학년 교육과정에 배치했다. 한국사1은 1학기, 한국사2는 2학기에 각각 3학점씩 편성됐다. 이에 따라 한성과고 1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50분짜리 한국사 수업을 주 3회 듣게 된다. 한성과고에서 한국사를 1학년 때 배우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사는 전국 모든 고등학생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공통 과목으로, 총 6학점을 채워야 졸업할 수 있다. 그동안 한성과고는 한국사를 2·3학년에 배치해 2학년 1·2학기에는 2학점씩, 나머지 2학점은 3학년에 수강하도록 운영했다. 현재 3학년 학생들도 2학년 때 4학점을 이수해 올해는 남은 2학점을 수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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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메타 출신 뭉쳤다"…호텔 청소 로봇 '카멜레온', 프리시드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호텔 청소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카멜레온이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베이스벤처스, 네이버D2SF, 매쉬업벤처스, 더벤처스, 슈미트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의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카멜레온은 호텔 객실 청소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정 단일 동작을 자동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처럼 객실 안을 돌아다니며 표준화된 청소 과정 전반을 수행한다. 기존 호텔의 구조나 운영 방식을 바꿀 필요 없이 즉시 투입할 수 있어 현장의 도입 부담이 현저히 적다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청소 환경에 최적화된 다관절 로봇 하드웨어 및 AI(인공지능)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도 선정됐다. 매쉬업벤처스의 추천으로 이뤄진 이번 선정으로 카멜레온은 최대 12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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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락, 오늘 급등, 내일은?...널뛰는 코스피, 출렁인 진짜 이유
미국과 이란의 전쟁 이후로 국내 증시가 최근 심각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코스피의 외부 변수 취약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이드카는 물론이고 서킷브레이커 등 주가 급등락 완화 장치들이 수시로 발동되는 상황이 시장 신뢰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진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월 들어 코스피가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변동성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미국과 이란발 중동 정세 악화 이후 3월3일과 3월4일 2거래일 동안 19%가 넘게 코스피가 하락했다. 5일과 6일에 다시 10%가량 상승했다가 9일과 10일 번갈아 가며 6%대 하락과 5%대 상승을 보여줬다.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 해당 6거래일 동안 코스피에서는 두 번의 서킷브레이커와 5번의 매도 및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단기간에 이렇게 잦은 증시 변동성 완화장치 발동은 흔치 않다. 불과 8개월여만에 지수가 두배 가량 상승했지만 하방이 제대로 다져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외 이슈가 복합적으로 발생한 점이 이 같은 널뛰기 장세를 유발한다고 금투업계 전문가들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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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곧 끝나" 한마디로 증시 훈풍…닛케이 2.88↑[Asia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의 조기 종료 가능성을 언급하자 국제유가 수급 및 중동 정세에 대한 불안이 다소 해소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10일 일본 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 88% 오른 5만4248. 39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투자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폭넓은 종목에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상승폭이 장중 19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 작전이 곧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주를 의미하는지' 묻자 "그렇다고 생각한다, 아주 곧"이라고 답했다. 또한 CBS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던 국제 유가는 80달러대까지 떨어지며 진정 국면을 보였다. 이어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 50% 오른 4만7740. 80에, S&P500지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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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서 하차한 80대 여성, 후진 버스에 깔려 숨져
충남 당진 합덕버스터미널에서 80대 여성이 후진 중인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당진시 합덕읍 합덕버스터미널에서 80대 여성 A씨가 후진하던 버스에 깔렸다. 사고 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버스가 터미널에 도착하자 A씨는 하차 후 이동했는데, 같은 순간 후진을 시도하던 버스가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버스를 운행한 60대 여성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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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 가상자산 투자 콘퍼런스 CIS 2026 4월 개최
가상자산 데이터플랫폼 쟁글이 다음달 17~19일 한화투자증권 후원으로 '크립토 인베스트먼트 쇼(CIS) 2026'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술 중심으로 열린 기존 웹3 행사와 달리 기관·투자자에 초점을 두고 거시경제 변화와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실물자산토큰화(RWA)와 스테이블코인 등 이슈를 분석·논의한다고 쟁글은 설명했다. 1일차 행사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기관투자자·금융권 관계자 중심 포럼으로 연다. 주요의제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과 가상자산 시장구조 변화 △제도권 금융과의 접점 확대 가능성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산업간 협력 가능성 △제도 변화에 따른 시장 재편방향이다. 2~3일차 행사는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개최한다. 현장에서 경제 투자전문가 세션, 패널토론과 지갑 생성·사용 방법, 온체인 서비스 체험, 프로젝트 부스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쟁글은 "시장이 초기 도입단계를 지나 제도권과의 접점을 넓히는 시점"이라며 "RWA·스테이블코인 등 최근 주목받는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