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야놀자·여기어때 압수수색…'광고 쿠폰 갑질' 관련

검찰, 야놀자·여기어때 압수수색…'광고 쿠폰 갑질' 관련

정진솔 기자
2026.03.10 17:04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진=뉴시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진=뉴시스

검찰이 입점 숙박업소에 광고 갑질을 한 의혹이 있는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와 여기어때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경기 성남시 야놀자와 서울 강남구 여기어때 본사를 압수수색해 광고 쿠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두 업체는 판매한 광고 상품에 포함된 할인쿠폰 미사용분을 환급해 주지 않고 소멸시키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8월 이 같은 부당 행위와 관련해 야놀자는 5억4000만원, 여기어때에는 10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가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정위에 고발요청권을 행사해 검찰이 수사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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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솔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정진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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