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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골절, 철심만 6개...'금메달' 최가온 "눈뜬 채로 죽은 느낌"
설상 종목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을 딴 스노보드 선수 최가온이 끔찍했던 부상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에서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국가대표 최가온이 출연했다. 손바닥 부상으로 보호대를 착용하고 출연한 최가온은 "손바닥뼈 세 개가 골절되고 인대가 좀 손상됐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최근 최가온은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1차 시기 당시 큰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최가온은 "1차 때 크게 다쳐서 못 일어날 거 같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이대로 올림픽 포기해야 하나 했다. 그러면 집 가서 평생 후회할 것 같더라. 이 하루를 망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다시 일어났다"라고 말해 MC 유재석을 감동케 했다. 그는 "다리 무릎 양쪽이 안 움직이는 상태였다. 의료진이 '지금 들것 타게 되면 바로 병원 이송이고, 자력으로 내려가야 경기를 운영할 수 있으니 빨리 결정해달라'고 하더라. '제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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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다 시원하네" 아이들 악쓰고 망치질...대치동 '수상한 학원' [히든카드M]
"쌤(선생님) 650점이 뭐예요. 저는 730점인데 이겼다, 이겼어!" "공부를 이렇게 잘해봐라!(웃음)" 선생님과 학생들이 책이 아닌 '고무 망치'를 들고 튀어나온 원판를 힘껏 내리쳤다. 또 다른 공간에선 목청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는 학생들도 목격할 수 있었다. 건물 외관만 보면 학원 같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이곳엔 지루한 '수학 공식' 대신 스트레스를 날리는 '빠삭 공식'만이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복판에 문을 연 롯데웰푸드의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 팝업스토어의 풍경이다. 4일 오후 4시쯤 휘문고 1학년 학생들이 담임 교사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 개학 직후라 비교적 여유가 생긴 틈을 타 선생님이 직접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새 학기를 기분 좋게 시작할 추억을 남겼다. 아이들은 "개학해서 너무 슬펐는데 개학 스트레스 다 날리고 가서 좋다"고 웃었다. 앞선 오후 2시 무렵에는 인근 학원 강사들이 단체로 방문했다. 학교 수업이 끝나기 전이라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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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에 오물 테러한 '촉법' 외국인…엄마는 "합의금 깎아줘" 적반하장
홍콩 국적 10대 청소년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무인 사진관에 소화기를 난사하고 도주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4일 방송에서 4년째 무인 사진관을 운영 중인 여성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25일 밤 한 손님에게 "매장이 난장판이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곧장 매장으로 달려가 보니 벽과 바닥, 기계 등 모든 곳에 소화기 분말이 뿌려져 있었다. 매장 안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범인은 양갈래 머리를 한 남성이었다. 그는 매장 소화기를 집어 들어 사방에 난사한 뒤 유유히 사라졌다. 이 남성의 기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사건 발생 나흘 전에도 매장을 찾아와 분실함에 있던 타인 명의 카드를 꺼내 90만원 넘게 결제하는가 하면, 포토 부스에서 과자를 먹고 소변을 봤다. 심지어 병에 담아온 오물을 투척하고 음란행위를 하기도 했다. A씨는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긴 머리 탓에 얼핏 여성처럼 보였지만 남성은 부모와 함께 한국을 찾은 13세 홍콩 국적 청소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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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열 모두투어 사장, 남대문세무서 '1일 명예세무서장' 위촉
모두투어는 우준열 사장이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남대문세무서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남대문세무서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남대문세무서에서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성실납세와 세정 협조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와 유공자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와 세정 협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평근 남대문세무서장을 비롯해 명예민원봉사실장, 역대 명예세무서장, 수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범 납세자 7명과 세정협조자 2명, 장기근속 공무원 3명에게 표창과 기념패가 수여됐다. 우 사장은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전달받은 뒤 행사 종료 후 서장실에서 집무를 수행하며 세무 행정 현장을 체험했다. 우 사장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자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성실한 납세는 기업의 기본이자 사회적 신뢰를 지탱하는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과 투명한 기업 운영을 통해 국가 발전과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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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여성의 날' 행사…"양성평등 문화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경제·문화·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75년 유엔(UN)에 의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에 발맞춰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에 나섰다. 우선 올해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슬로건인 '나눌수록 커진다'(Give to Gain)를 실천하기 위한 '공식 포즈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슬로건은 서로 돕고 나눌수록 더 큰 힘이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포즈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의 단순 캠페인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행사 기간 두 손을 모아 앞으로 내밀고 있는 공식 포즈로 사진을 촬영한 뒤 사내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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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쿠르드 반군, 이란 공격 개시…이라크서 이란 국경 넘어"
이라크에 주둔했던 쿠르드족 민병대가 이란으로 건너가 지상 공격 작전을 개시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권 교체를 위해 쿠르드족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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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급락은 ETF 투자 비중 조정 영향…반등 가능"-다올
다올투자증권은 전날 국내 증시에서 보인 극단적인 변동성은 ETF(상장지수펀드) 리밸런싱(투자비중 조정)이 확대된 영향이며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다고 5일 분석했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국내 증시 변동성은 레버리지 ETF 순자산총액(AUM)이 늘어남에 따라 종가 리밸런싱 수요가 확대되자 증폭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시스템 리스크 확산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어 "현·선물 스프레드(격차)는 지난달 말부터 외국인 현물 매도세가 커진 영향으로 전일 기준 4. 61bp까지 늘어났다"며 "극단적인 선물 고평가가 이뤄지며 이날 현물 순매수 유입과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잔닐 한국거래소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 06%, 코스닥은 14. 0% 하락하며 사상 최대 일간 하락률을 경신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366억원, 코스닥에서 1조1739억원 순매수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은 현·선물 순매수로 대응했으며 특히 선물은 약 2조3000억원 순매수해 지난달 12일 이후 최대 규모 일간 순매수를 기록했다"며 "일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을 비롯해 코스닥 순매수 강도가 더 강했던 건 다음 주 예정된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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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라즈마, 튀르키예에 혈장분획제제 1100억원 기술수출
SK플라즈마가 튀르키예 정부와 추진 중인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프로젝트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뒀다. '필수의약품 자급화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적 사업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SK디스커버리 자회사인 SK플라즈마는 지난 3일 프로투루크(Proturk Ilac Sanayi ve Ticaret A. S. )와 총 6500만유로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세금 공제 후 약 1100억원 규모다. 이는 2015년 SK플라즈마 설립 이후 개별 계약 기준 최대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이다. 프로투루크는 튀르키예 적신월사(Kizilay, 이슬람권 적십자사)와 혈장분획제제 생산 플랜트 구축을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프로투루크에 향후 건설될 튀르키예 제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연구개발(R&D)과 생산 관련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SK플라즈마는 튀르키예 현지 법인에 대한 기술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해 생산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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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친사람 핵 가지면 나쁜일 생겨"…북핵 입장엔 "변함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공격에 나선 가운데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입장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이란에 대한 공습을 고려할 때 북한 핵문제에 대한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는지'는 묻자 "오늘 북한과 관련한 입장에 어떠한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북한과 미국은 최근 대화에 나설 의지를 드러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만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하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북정책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비핵화를 추구하는 원칙은 기존과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날 레빗 대변인 답변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같은 날 중국과 북한이 대이란 군사작전을 비난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이란의 핵 야망을 처리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충분한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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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352억 지원…특별신용보증 확대
마포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352억5000만원 규모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 마포구는 특별신용보증과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포함한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지원 재원은 특별신용보증 312억5000만원,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원이다. 특별신용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마포구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무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유흥주점업과 사행시설 등 보증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마포구와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함께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하나은행의 신규 출연으로 지원 규모가 지난해 250억원에서 312억5000만원으로 62억5000만원 늘었다. 사업자당 융자 한도도 기존 최대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확대됐다. 금리는 연 2. 61~3. 11%(3개월 CD 변동금리) 수준이며, 이차보전 여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시중은행 협력자금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