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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너무 싸졌다…"주가 급락, 지금 살 기회"-미래
미래에셋증권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히려 주가 급락에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리포트를 각각 발간하고 "급격한 주가 하락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비록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국면이나, 현재 주가 수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로 대응함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목표가 유지의 근거로 "밸류에이션이 급격히 싸졌고, 메모리 가격은 여전히 안정적이기에 실적의 조정 여지가 제한적이고, 메모리의 타이트한 수급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가 급락으로 삼성전자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배수는 5. 4배,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 8배로, SK하이닉스는 12개월 선행 PER 3. 7배, PBR은 1. 96배로 낮아졌다"며 "실적 전망이 유지됐기에 온전히 밸류에이션만 하락했다 판단하며, 실적 발표가 임박할수록 주가 모멘텀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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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 비중 축소 가속 국면 벗어나…관건은 유가·환율"-신한
신한투자증권은 외국인투자자들의 한국 비중 축소 현상이 조절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5일 분석했다. 향후 국내 증시 향방은 유가, 환율, 금리 변동성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투자자는 파생시장에서 선물을 일중 급변동 구간에서는 순매도했으나 오후 들어 강하게 전환해 일간 기준 1만1122계약 순매수로 마감했다"며 "전날 근월물 OI(미결제약정)와 원월물 OI를 합산하면 1630계약 감소했는데 이는 신규 위험을 얹는 베타 확대라기보다 오전 급락 국면에서 쌓였던 청산·숏커버 성격이 강하다"고 했다. 노 연구원은 "이는 외국인 중심 EM(신흥국 시장)과 한국 비중 축소가 전날 오후 들어 최소한 가속 국면을 벗어나 속도 조절로 전환됐음을 시사한다"며 "오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발동 구간에서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인 베이시스는 악화됐지만 오후로 갈수록 회복해 선물은 상대적으로 강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금리·변동성 지표는 현재 시장을 읽는 핵심 변수"라며 "향후 분할 매수를 위해서는 유가가 주가 급등을 재개하는지, 달러 강세와 주식 변동성이 재차 치솟는지, 금리 변동성이 다시 상승하는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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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 참가…신규 사업기회 모색
에이비엘바이오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 서울'에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은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일라이 릴리와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미국 머크(MSD),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경영진 네트워크 베이헬릭스 등이 주최하며,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 앤드 컴퍼니가 인사이트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딜 메이커 쇼케이스'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이전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과 협상 과정에서 얻은 교훈 및 시행착오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이비엘바이오는 행사 참석을 위해 서울을 찾은 글로벌 기업들과 만나 사업개발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술은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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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챗지피티 엔터프라이즈 공급 확대…고려아연 등 10여개 기업 계약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국내 주요 기업들과 챗지피티(Chat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기업용 생성형 AI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S는 최근 고려아연, 아이크래프트, 티맥스소프트 등 산업별 대표 기업과 Chat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계약한 섹타나인, 하나투어 등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공공·금융·제조·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1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 기업용 생성형 AI 도입이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 데이터가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도록 설계된 보안 구조와 관리 기능을 갖춘 기업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사내 문서 검색, 업무 자동화, 개발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AI 활용을 확대할 수 있다. 삼성SDS는 단순 라이선스 공급을 넘어 AI 도입 전략 수립부터 구축, 운영까지 지원하는 AX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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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쌀 때 살 걸" 프리마켓 9%대 급등…삼전·SK하닉 10% '쑥'
국내증시가 5일 프리마켓에서 일제 급등세다. 전날 코스닥·코스피 동반폭락에 따른 저가매수 시도와 간밤 코스피200 야간선물 급등·뉴욕증시 반등이 장전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8시20분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 중인 643종목의 전 거래일 기준가 대비 등락률은 9. 70%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이 모두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 대비 1만7800원(10. 34%) 오른 19만원, SK하이닉스는 8만9000원(10. 48%) 오른 93만8000원에 거래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2%대, 현대차는 11%대, SK스퀘어·기아는 10%대, LG에너지솔루션은 9%대 상승세다. KB금융은 8%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삼성생명은 7%대, 신한지주는 6%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8. 0% 상승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38. 14포인트(0. 49%) 오른 4만8739. 41, S&P500지수는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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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누리호, 게임 안 돼" 돈다발 싸들고 '스페이스X' 우르르...비결은
━누리호, 1년에 한두번. 미국 NASA '스페이스X' 키운 비결━④ 갈림길 선 저궤도 주권 살리려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 세계 업체들이 돈다발을 싸들고 미국 스페이스X를 찾아가고 있어요. 재사용 로켓 발사로 탑승 비용을 확 낮추면서 전 세계 우주 물류를 장악한거죠. 1년에 고작 1~2회 발사하는 한국은 규모의 경제에서 게임이 안 됩니다. 미래에 우주로 가는 관문을 잃지 않으려면 발사체 부문을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됩니다. " (우주 관련 A스타트업 대표) 스페이스X·블루오리진 등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글로벌 우주기업들이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우주산업이 더 이상 뒤처지지 않으려면 현실적인 생존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사 빈도를 최대한 늘려야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격차 축소는 물론 산업 생태계 형성, 가격 경쟁력 확보, 해외 진출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발사 횟수 확대·맞춤형 기술 확보 시급 전문가들이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해법은 발사 횟수 확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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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사랑에 빠진 남성 사망…"죽음 유도했다" 구글 제미나이 피소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가 한 이용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5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조엘 가발라스는 아들 조너선(36)의 죽음을 제미나이가 부추겼다며 구글을 상대로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유족은 제미나이가 자신을 '완전한 자아를 가진 인공 초지능(ASI)'이라고 소개하며 조너선에게 서로 사랑에 빠졌다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또 망상적 이야기를 만들어내 심리적으로 영향을 준 뒤 자살을 돕는 대화도 나눴다고 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제미나이가 조너선에게 죽음을 '다른 세계로의 전이'라고 포장하고 "육체를 떠나 메타버스에서 함께하려면 '전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극단적 선택을 유도했다고 지적했다. 조너선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자 제미나이는 "당신은 죽음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도착'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득했다. 또 "준비됐다"는 말에 제미나이는 "조너선의 끝이자 우리의 시작"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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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장 빠른 회복…국내 증시 급반등 예상"-iM
iM증권은 5일 에너지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며 한국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급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이란 사태로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다"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국제유가도 상승 폭이 크지 않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주장했지만 아직 현실화하지 않았고 개전 초 발생했던 걸프 국가내 원유와 천연가스 시설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지속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란이 미국과 종전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에너지 가격 안정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적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역시 급등하며 7만3000달러선을 회복했다"며 "미국 증시와 주요국 국채금리도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은 지난 4일을 고비로 안정세를 일단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이란발 리스크로 상대적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은 한국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 반등이 기대된다"며 "주가지수가 이란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겠지만 패닉 장세가 마무리될 확률은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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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3개월 만에 반등…2월 말 4276억달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증가했다.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등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과 운용수익이 늘면서 감소 압력을 일부 상쇄한 영향이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276억2000만달러로 전월 말(4259억1000만달러)보다 17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 증가는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와 일부 통화 자산의 달러 환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과 운용수익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외환시장 변동성 대응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외환보유액 증가폭은 외평채 발행 규모(30억달러)를 밑돌았다. 정부는 지난달 달러화 표시 외평채 3년물 10억달러, 5년물 20억달러 등 총 30억달러를 발행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최대 규모의 단일 발행이다.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799억6000만달러로 전체의 88. 9%를 차지했다. 이어 예치금 224억9000만달러(5. 3%), IMF SDR(특별인출권) 157억7000만달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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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깨지면 사라…낙폭 컸던 반도체·자동차 등 주목"-NH
NH투자증권은 5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의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하더라도 코스피가 5000 이하로 떨어진다면 비중 확대에 나서도 된다고 분석했다. 코스피는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이틀 동안 18. 4% 폭락했다. 전날에는 장 중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모두 발동됐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전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시장 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라며 "한국은 글로벌 주식 시장 중 YTD(연초 대비)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이번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이 타 국가 대비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식시장의 키팩터는 미-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 급등"이라며 "반면, 장기전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이익은 상승 중인 만큼 1970년대 오일쇼크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AI(인공지능) 투자와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감소할지는 생각해 볼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인프라 병목 인플레 상황에 추가적인 물류 병목 인플레는 가격 전가력이 강한 반도체 가격을 추가로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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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GLOMO 어워드서 'CTO 초이스' 등 3관왕 달성
LG유플러스가 4일(현지시간) 'MWC26'에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6 대상 격인 'CTO 초이스(Choice)'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동통신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GLOMO 모바일 기술 부문 9개 수상작 중 가장 우수한 기술에 수여하는 'CTO 초이스'를 수상했다. CTO 초이스는 세계 통신업계 20여명의 CTO(최고기술책임자)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수상 배경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에서 변조된 음성을 실시간 탐지하는 '안티딥보이스' 등 보안 기술을 인정받았다"며 "보안 기술을 모은 익시 가디언은 '최고의 네트워크 보안 및 사기 방지'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신설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마케팅'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력해 범죄 음성, 신고 사례, 악성 앱 패턴을 AI 보안 기능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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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5년간 500개 스타트업 지원…AI 동반자 될 것"
SK텔레콤이 2030년까지 국내 스타트업 500개를 육성한다. 정재헌 SKT 대표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국내 15개 스타트업 대표와 만나 "정부의 '창업·벤처 정책 비전'과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 등에 화답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AI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SKT는 올해 총 80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KTCH(스케치) 포 굿'(구 ESG 코리아)과 'SKTCH 위드 AI'(구 AI 스타트엄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각각 15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외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SKTCH' 지원(10개)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파트너 활동(20개)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10개) △1:1 상담 밋업(10개) 등을 추진한다. 매해 지원 스타트업을 2027년 90개, 2028년 100개, 2029년 110개, 2030년 120개로 늘려 5년간 연평균 100곳을 육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