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6] "정부 창업·벤처 육성에 화답"

SK텔레콤(76,900원 ▲6,600 +9.39%)이 2030년까지 국내 스타트업 500개를 육성한다.
정재헌 SKT 대표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국내 15개 스타트업 대표와 만나 "정부의 '창업·벤처 정책 비전'과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 등에 화답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AI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SKT는 올해 총 80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KTCH(스케치) 포 굿'(구 ESG 코리아)과 'SKTCH 위드 AI'(구 AI 스타트엄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각각 15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외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SKTCH' 지원(10개)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파트너 활동(20개)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10개) △1:1 상담 밋업(10개) 등을 추진한다.
매해 지원 스타트업을 2027년 90개, 2028년 100개, 2029년 110개, 2030년 120개로 늘려 5년간 연평균 100곳을 육성할 예정이다.
SKT 관계자는 "정 CEO의 AI 동반자 약속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SKT가 보유한 AI 기술·인프라·사업 역량을 스타트업과 연결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실행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MWC26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 'SKT 스타트업 전시관'을 열고 AI 및 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15곳의 전시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