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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빗썸 본사 압수수색…김병기 '차남 특혜 채용' 의혹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9시40분부터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사무실과 빗썸 금융타워 등 2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빗썸·두나무 등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들에게 차남 김모씨의 인사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빗썸에 취업했다. 다만 두나무에서는 해당 청탁을 거절했고, 이에 김 의원이 두나무를 상대로 보복성 질의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두나무를 겨냥해 "특정 거래소의 독과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일과 4일 빗썸과 두나무 관계자들을 소환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김 의원은 이 외에도 △정치헌금 수수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수수 △쿠팡 측과의 고가 식사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및 수사 무마 등 총 13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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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고용노동부 공모'청년도전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전남 나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3억4000만원을 확보하고 올해 78명의 청년 대상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부터 45세까지의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구직을 포기하거나 자신감을 잃은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18명, 중기(15주) 39명, 장기(25주) 21명 등 참여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참여자에게는 과정 유형에 따라 월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이수 및 구직활동, 취·창업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지원 제도와 연계해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나주시는 다음 달 중 참여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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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믹인사이트, AI 통합 광학 플랫폼 '코르텍스' 로드맵 공개
고해상도 공간 전사체 분석 플랫폼 기업 오믹인사이트가 내달 4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바이오-피지컬 AI(Bio-Physical AI)' 사업 로드맵인 '코르텍스(Cortex)' 프로젝트의 기술 설명회(IR)를 개최한다 밝혔다. 오믹인사이트는 최근 자사 광학 플랫폼인 '에스퍼(Esper)'에 피지컬 AI를 통합하는 사업 로드맵 코르텍스를 확정했다. 에스퍼는 독자적인 SAO(Synthetic Aperture Optics) 기술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SAO는 넓은 조직을 한 번에 보면서도 세포 내부까지 또렷하게 관찰할 수 있는 차세대 현미경 기술이다. 에스퍼는 20배율 렌즈로 60배율급 초고해상도 이미징을 구현한다. 코르텍스는 피지컬 AI와 결합해 하드웨어가 스스로 실험 조건을 판단하고 물리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조직 샘플의 미세한 굴곡에 따라 렌즈 포커스를 나노미터 단위로 실시간 보정하고, 필요시 시약 투여량을 물리적으로 자동 조절할 수 있다. 연구원의 숙련도에 의존하던 실험 재현성을 AI가 하드웨어 차원에서 보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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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법원장들, 내일 서초동에 모여 사법개혁 3법 대책 논의한다
일명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법원장들이 오는 25일 모여 대책을 논의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주재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전국 법원장회의를 연다. 사법개혁 3법과 관련한 법원 내부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다. 법원장회의는 매년 3∼4월과 11∼12월 한 번씩 열린다. 이번 회의는 임시회의다. 사법개혁 3법 처리가 임박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하려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은 사법개혁 3법이 위헌 소지가 있고 국민들에게 영향이 큰 만큼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전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헌법 개정 사항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내용이고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갈 수 있는 문제"라며 숙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여권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사법개혁 3법을 상정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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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6.45% 추가 매수…지분율 30% 육박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지분을 확대했다. 한미사이언스는 24일 신 회장이 코리포항 외 5인으로부터 한미사이언스 주식 441만32주(6. 45%)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 주당 취득 단가는 4만8469원으로 총 2173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도 대주주였던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을 22. 88%로 확대했다. 신 회장의 개인회사인 한양정밀의 지분(6. 95%)까지 합치면 29. 83%로 30%에 육박한다. 코리포항은 한미그룹 창업자 고(故)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장)의 개인회사인 코리그룹의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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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융합…현대차, LACMA 파트너십 2037년까지 연장
현대자동차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과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해 장기 협력을 이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와 LACMA는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2015년 '레인룸'(Rain Room)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개막한 '타바레스 스트란: 더 데이 투모로우 비겐(The Day Tomorrow Began)'까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한 전시와 한국 미술사 연구 기반의 한국 서예·근대미술 기획전 등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해 왔다. 또 LACMA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트 + 테크놀로지 랩' 후원으로 지난 10년간 45개의 아티스트 프로젝트 등을 지원했다. 현대차와 LACMA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 발표와 함께 새로운 전시 시리즈인 '현대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새롭게 개편된 현대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환태평양 지역과 연계성을 지닌 세계적 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고 LACMA에서 작가의 신작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2028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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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사법파괴 3법 도입은 명백한 위헌…뻔뻔한 짓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 3법(법 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일방적 처리 시도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개혁이라는 단어를 더럽히는 언어 오남용이자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하고자 하는 '사법파괴 3법'은 명백하게 위헌"이라며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야당이 반대하고 법조계와 학계가 반대하는데다 대법원장이 직접 나서서 문제점을 국민께 호소하고 있다"며 "80년 사법체계의 틀을 바꾸는 국가중대사가 제대로 된 여론수렴도 없이 민주당 163명의 의원총회 밀실 논의로 결정돼도 괜찮으냐"고 했다. 이어 "당을 내세워 의회를 장악하고 의회를 이용해 사법부와 국가 기구를 장악한 것은 히틀러 나치 독일과 차베스의 베네수엘라에서 자행된 전체주의 독재국가의 표본"이라며 "이재명정권에 제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라고 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범죄를 들켰으면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며 "엄정한 수사를 받고 죗값을 치를 줄도 알아야 하는데 사법시스템을 조작, 협박해 자신들의 범죄를 무죄로 만드는 것을 사법개혁이라고 주장하는 뻔뻔한 짓거리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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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2026학년도 입학식' 개최...신입생 2500여명 입학
광운대학교가 지난 20일 교내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과 윤도영 광운대 총장을 포함한 내외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입학식과 제2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식사와 국민의례로 시작한 입학식은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훈사 △환영사 △교무위원 소개 △홍보영상 시청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이어졌다. 제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부서별 업무 소개와 신입생 수강신청 및 대학생활 안내가 이뤄졌다. 2026학년도 학부 신입생은 △전자정보공과대학 392명 △인공지능융합대학 300명 △공과대학 142명 △자연과학대학 148명 △인문사회과학대학 205명 △정책법학대학 133명 △경영대학 216명 △참빛인재대학 122명 △인제니움대학 자율전공학부 403명 등 총 2061명이다. 대학원은 석사과정 149명, 박사과정 70명, 석박통합과정 36명과 특수대학원 등을 포함해 총 456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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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청담 르엘' 보류지 매각…펜트하우스 등 12가구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4일 롯데건설이 시공한 '청담 르엘'의 보류지 12가구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입찰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보류지는 조합이 소유권 분쟁이나 사업비 정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남겨둔 물량으로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8가구와 압도적인 파노라마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최상층 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됐다. 청담 르엘은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35층, 총 126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르엘'(LE-EL)이 적용돼 특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청담동 핵심 입지와 한강 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강남권의 새로운 대장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단기간에 완판된 직후 진행되는 만큼 이번 청담르엘 보류지 매각에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잠실에서 입증된 '르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가 청담동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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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판단위' 설치·상생컨설팅 추진도…노란봉투법 혼란 최소화
하청 노조가 교섭요구를 할 수 있는 사용자 대상을 판단하기 위한 전문가 위원회가 설치된다.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인한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노사 간 갈등을 중재하는 현장 상생교섭컨설팅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세부 내용 등을 규정한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시행령과 함께 △확대된 사용자 및 노동쟁의 대상에 대한 해석지침 마련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 운영 △현장 상생교섭컨설팅 추진 등으로 현장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사용자의 범위와 노동쟁의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해 과도한 손해배상을 제한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정안에 따라 하청 노조도 원청 기업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다음달 10일 시행 예정이다. 정부는 개정법의 취지에 부합하면서도 노사가 사전에 예측 가능하게 교섭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행령과 해석지침 등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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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 앱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50만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브랜드의 모바일 앱 '에이지알'이 지난 1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건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100만건 달성 이후 8개월 만에 50만건이 추가된 것으로 지난해 1월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된 수치다. '에이지알'은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과 연동해 사용하는 전용 앱으로 디바이스 판매 확대와 맞물려 앱 이용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 판매 확대에 따라 연동 앱 이용 규모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이용자 유입 역시 꾸준히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지알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 1월 기준 600만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500만대 달성 이후 약 1분기 만에 100만대가 추가 판매됐다. 이는 연말 성수기 디바이스 판매 호조가 앱 이용 활성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용자 지표도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에이지알 앱은 2023년 4분기 사용자 편의성을 반영한 전면 개편과 '에이지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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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질 때까지 달려간다"…김동연, 민생경제 현장투어 시즌2 시동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현장으로 들어간다. 경기도는 24일 경기융합타운에서 김 지사의 '민생경제 현장투어 시즌2' 출정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3일까지 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약 3200㎞를 이동하면서 6400여명의 도민과 호흡했다. 시즌 2는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라는 새 슬로건을 걸고 '정책과 과제' 중심으로 전환했다. 첫 행선지는 남양주시다. 오는 25일 남양주 다산동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을 발표한다.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주거·복지 통합 모델 'G 정비 All-Care'를 공개하고, 퇴계원 재개발 현장을 찾아 구체적인 지원 체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용인시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지역 주민이 모여 애로사항을 나누고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정책을 통해 경기도형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