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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中 싱후이핀과 '라이신' 기술 라이선스 계약 체결
CJ제일제당이 중국 국유기업 '싱후이핀'과 라이신 제품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신은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건강기능식품이나 사료 등에 쓰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신 균주 사용권을 중국 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싱후이핀에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의 라이신 발효·균주 공정 기술력과 싱후이핀의 대규모 생산력·글로벌 시장 네트워크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도 확보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총 8종의 세계 최대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모든 제품을 자체적인 발효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싱후이핀은 아미노산·식품 첨가물·비료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바이오 발효 기술 기업이다. 양사는 앞으로 생명공학과 바이오 발효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CJ제일제당의 라이신 기술력과 균주의 가치가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면서 "두 회사가 함께 아미노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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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0 아니면 100만달러 간다"…극단적 전망 내놓은 스트래티지 회장
"If it's not going to zero, it's going to a million. "(제로 아니면 백만달러. ) 비트코인의 가장 열렬한 옹호자 중 한 명인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이 최근 X를 통해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극단적 전망을 내놨다. "비트코인이 0으로 가지 않는다면, 100만 달러로 간다"는 그의 발언은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오전 현재 비트코인은 6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가인 12만6080달러를 기록한 이후 46% 급락했다. 시장에선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겨울)'가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음이 퍼진 가운데 세일러의 전망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졌다. ━급락하는 비트코인…크립토 윈터의 그림자━이달 들어 비트코인은 급격한 하락세다. 2월 초에는 7만7000달러 선까지 하락했고, 한때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현재 가격인 6만8000달러는 2024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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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 내일 출범…"사건 처리 속도 붙을 듯"
서울고법이 오는 23일부터 내란 전담재판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전담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사건 2심과 윤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혐의 사건 2심을 심리할 예정이다. 22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와 형사12부는 오는 23일부터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담당하는 사건만 전담해 심리하는 내란 전담재판부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 각 재판부가 기존에 맡고 있던 사건은 다른 재판부로 재배당한다. 형사1부는 윤성식 고법 부장판사, 민성철 고법 판사, 이동현 고법 판사로 구성됐다. 형사12부는 이승철·조진구·김민아 고법 판사로 꾸려졌다. 3명의 판사가 대등하게 사건을 심리·합의하는 대등재판부 형태로 운영된다. 전담재판부는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맞춰 꾸려졌다. 서울고법은 지난 5일 전체 판사회의를 열어 형사재판부 16개 중 제척 사유 등이 있는 3개 재판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재판부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2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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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하닉 영업이익 1000억불 전망도…변동성 매우 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1000억달러(145조원) 돌파 가능성을 언급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수요 폭증이 메모리 시장의 판을 바꾸며 사상 최대 실적 기대를 키우는 동시에 산업 전반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최 회장은 지난 20~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샐러맨더 호텔에서 열린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이하 TPD) 2026' 행사에서 "AI가 전 세계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실적 전망과 관련해 "지난해 12월에는 올해 영업이익이 500억달러 이상으로 예상됐고, 지난달에는 700억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봤다"며 "지금 새로운 예상치는 1000억달러가 넘을 수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179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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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부터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무료 가입
서울 중구가 올해'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첫 시행한다.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군 복무 청년이라면 무료로 자동 가입된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해병대)과 상근예비역인 청년이다. 군 입소와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자동 해지된다. 다만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 별도의 단체보험에 가입되는 경우는 제외된다. 보험료는 전액 중구가 부담한다. 보장항목은 13가지로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정신질환 위로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 △일반 수술비 △특정 손·발가락 수술비 △골절 △화상 진단 등 폭넓게 지원한다. 군 복무 중 빈번히 발생하지만 보장에서 제외되기 쉬운 치아파절(깨짐)도 포함했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비, 정신질환 위로금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해 신체뿐 아니라 심리적 회복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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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삼전·하이닉스 안갈래" 계약학과 144명, 등록 포기하고 간 곳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 연계 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144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이른바 '프리패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택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에서 연세대·고려대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LG디스플레이 등 5개 계약학과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총 1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03명) 대비 41명(39. 8%) 증가한 수치다. 대학별로는 연세대 계약학과에서 68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년(45명) 대비 23명(51. 1%) 늘었고, 고려대는 76명으로 전년(58명)보다 18명(31. 0%) 증가했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 계약학과에서 74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년(53명) 대비 39. 6% 증가했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62명(전년 42명), 고려대 차세대통신학과 12명(전년 11명)이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인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37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년(21명) 대비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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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안도걸 "美통상 불확실성 확대…'3단계 시나리오'로 대비해야"
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과 관련해 "본질은 관세 리스크가 해소된 것이 아니라 관세 부과의 법적 근거가 바뀌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트럼프 행정부는 긴급경제권에 따른 조치가 위법 판단을 받자 다른 무역법 조항을 근거로 관세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곧 대미 수출과 우리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오히려 커졌다는 의미"라고 적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전세계 수입품에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하루 만에 다시 관세율을 1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몇 달 내로 새로운 관세 부과 근거를 발표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안 의원은 "우리는 미 행정부의 후속 조치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무역 리스크와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고도의 통상 전략과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차분히 실행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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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26에서 '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SK텔레콤이 오는 3월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에서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 AI'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MWC26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3홀 중앙에 992㎡(약 3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SKT의 AI'를 주제로, SKT와 파트너사가 준비한 '통신으로 고도화하는 AI 기술'과 'AI로 진화하는 통신 기술'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SKT의 AIDC(인공지능데이터센터)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AIDC 내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효율적·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플랫폼 'AIDC 인프라 매니저'가 대표적이다. 또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Petasus) AI 클라우드'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원 최적화 솔루션 'AI 클라우드 매니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가이아'(GAIA) 등을 통합한 'K-소버린 GPUaaS(GPU as a Service)' 솔루션 △AI 추론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AI 인퍼런스 팩토리'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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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대회 3일차…"새로운 투쟁전략 천명"
북한이 노동당 9차 대회 3일 차에 진행한 사업총화(결산)보고에서 '새로운 투쟁전략'을 천명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2일 "사업총화보고에서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강렬한 전진기세와 충천한 자신심에 부응한 새로운 투쟁전략이 천명되였으며 각 부문별 전망목표들과 그 실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상정되였다"고 보도했다. 5년마다 한 번 열리는 북한의 최대 정치행사인 당대회에서 사업총화보고는 지난 5년을 평가하고 향후 5년간의 정책 노선을 제시하는 핵심 일정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회 이틀째인 20일을 시작으로 이날도 보고를 이어갔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신문은 보고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 대남·대미 관련 언급도 없었다. 김 위원장의 보고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 전체 내용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8차 당대회 때 김 위원장의 보고가 끝난 뒤에야 관련 내용을 한 번에 공개했다. 대신 신문은 "대회는 사업총화보고가 총결 기간에 전취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보다 비약적인 발전, 급속한 변화, 거폭적인 진보에로 이어나가게 하는 혁명적인 투쟁지침이라고 일치하게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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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스가 지도'에 조선주 불기둥…향후 항로는 여전히 '안갯속'
미국이 마침내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의 액션 플랜을 공개했다. '초반부 한국 등 동맹국이 선박 제작·중후반부 미국이 건조'하는 방향이다. 시장의 반응은 당연히 긍정적이지만 신중론도 나온다. '아직 정해진게 아무 것도 없다'는 측면에서다. ━미국 'MAP' 공개에 조선주 연일 불기둥━그럼에도 설 연휴가 끝난 이후 조선주 상승세는 파죽지세다. 실제로 조선3사 주가는 지난 19일 불기둥을 세운데 이어 20일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HD한국조선해양의 주가는 전일 대비 6. 86% 오른 45만1500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2만9450원)은 1. 90%, 한화오션(14만9900원)은 6. 61% 상승했다.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마스가 프로젝트를 위한 미국 해양 행동 계획(MAP)을 공개한 영향이다. 여기에는 미국과 외국 조선사 간 단계적 협력 구상을 골자로 한 '브릿지 전략'이 담겼다. 계약 초기 물량은 한국·일본 등 동맹국 조선소에서 건조하다가, 이후 미국으로 건조 공정 이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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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성폭행범' 노영대, 출소 후 춘천 택했다…어디사나 봤더니
'자매 성폭행범' 노영대(46)가 최근 출소 후 강원 춘천시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에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지역에서 주로 범행을 저지른 노 씨는 최근 출소 후 춘천을 거주 지역으로 택했다. 이에 노 씨는 두 달 전쯤부터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에 머물고 있다. 공단 강원지부는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훈련·취업 등 생계 활동을 돕는 갱생시설이다. 시설 규정에 따라 노영대가 이곳에서 머무를 수 있는 보호기간은 최장 2년(기본 6개월에 이후 6개월 범위 내 3회 연장 가능)이다. 해당 시설은 야간 외출 제한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청소년 등 일부 보호자 외엔 이를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 권유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 씨는 2012년 12월 경기 고양시에서 20·30대 자매가 함께 살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3년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10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성폭행 혐의로 검거된 노 씨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이동하던 중 도주했다가 닷새 만에 다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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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급 멈춘 시장, 더 누르는 격"…비아파트發 전월세 충격 우려
다주택자 대출 규제의 여파가 비아파트 전월세 불안으로 번질 조짐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침체로 비아파트 주택 신규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금융 규제까지 겹치면 전월세 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금융당국이 주택임대사업자 대출 만기연장 관행에 제동을 거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이어 대통령까지 기존 다주택자 대출 연장·대환 규제 강화를 지시하면서 임대 공급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기존 다주택자의 대출 만기연장 및 대환대출 현황을 전수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신규 대출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만기 연장이나 대환 역시 사실상 신규 자금 공급과 같은 효과를 갖는 만큼 규제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장에서는 임대사업자 대출 전반이 재점검 대상에 오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등록 임대사업자 대출 규제 기조는 비아파트 임대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