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中 싱후이핀과 '라이신' 기술 라이선스 계약 체결

CJ제일제당, 中 싱후이핀과 '라이신' 기술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병권 기자
2026.02.22 10:44
엔 샤오린(Yan Xiaolin) 싱후이핀 대표(왼쪽)와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CJ제일제당
엔 샤오린(Yan Xiaolin) 싱후이핀 대표(왼쪽)와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221,000원 ▼1,500 -0.67%)이 중국 국유기업 '싱후이핀'과 라이신 제품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신은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건강기능식품이나 사료 등에 쓰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신 균주 사용권을 중국 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싱후이핀에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의 라이신 발효·균주 공정 기술력과 싱후이핀의 대규모 생산력·글로벌 시장 네트워크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도 확보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총 8종의 세계 최대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모든 제품을 자체적인 발효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싱후이핀은 아미노산·식품 첨가물·비료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바이오 발효 기술 기업이다. 양사는 앞으로 생명공학과 바이오 발효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CJ제일제당의 라이신 기술력과 균주의 가치가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면서 "두 회사가 함께 아미노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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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머니투데이 금융부를 거쳐 지금은 산업2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기업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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