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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30만원 내고 청소·설거지까지?…"펜션 안 가" 호텔로 우르르
숙박 여행 지형도가 바뀌었다. 과거 펜션이나 캠핑장, 풀빌라를 이용했던 여행객들이 이제는 호텔을 찾고 있다. 6일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간 연간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숙소는 호텔이었다. 여행객 10명 중 3명(30%)이 호텔을 이용했다. 이는 2017년(17%)과 비교해 8년 만에 1. 8배나 급증한 것이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을 기준점으로 둔 여행코로나지수(TCI)에서도 호텔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호텔의 지난해 TCI는 126으로, 6년 전보다 26% 늘었다. 반면 펜션과 콘도미니엄은 이용률이 급감했다. 펜션 TCI는 83, 콘도는 74로 이용객이 줄었다. 호텔 선호도가 높아진 배경으로는 단연 '돈'이 꼽힌다. 컨슈머인사이트 분석에 따르면 국내 여행객의 평균 여행 비용은 2023년 이후 3년째 23만원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 펜션의 평균 객단가는 약 15만원, 풀빌라는 24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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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금융-하나카드, '원더카드 2.0'제휴카드 출시
산림조합금융은 하나카드와 함께 가족카드 결합 기능과 해외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갖춘 '원더카드 2. 0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대표 초개인화 카드인 '원더카드'에 트래블로그 외화 결제·가족 결합 기능을 함께 제공해 산주와 임업인, 지역 거주민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원더카드 2. 0 산림조합 제휴카드는 고객이 57개 서비스 영역 중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변경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가족카드로 이용하면 실적에 비례해 캐시백을 주는 '온가족플러스'서비스도 제공한다. 별도의 트래블로그 카드 신청 없이 해외에서 이용 수수료 없는 결제가 가능한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 이용도 된다. 연회비는 원더카드 2. 0과 동일한 수준인 1만99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 후 다음달 말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9900원을 돌려주는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대표이사는 "이 카드는 영업점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할 경우 현금인출기능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중심 금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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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모친, 암 완치 2년 만에 또…"갑상선암 의심" 청천벽력
가수 박서진(30)이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을 받은 어머니가 이번엔 갑상선(갑상샘)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에 걱정에 휩싸였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선 오랜 시간 불면증을 겪어온 박서진이 가족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 박서진은 "엄마가 어느 날부터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쇳소리가 날 정도였다"며 "목에 혹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갑상샘암이 의심된다며 조직검사를 권했다.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박서진 어머니는 2년 전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다시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더해 아버지 뇌혈관 질환과 동생 효정의 건강 문제까지 겹치면서 박서진은 최근 불면증이 다시 심해졌음을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다이어트 중인 효정이 야식에 손을 대자 박서진은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걱정에서 시작된 말이 큰 언쟁으로 번지면서 효정은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했고, 홀로 버스 정류장에 앉아 눈물을 흘려 긴장감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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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토보클로, 美 3대 PBM CVS 처방집 등재…시장 선점"
셀트리온은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하나인 CVS 케어마크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며 처방 가속화를 위한 기반 확보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이 오리지널 의약품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로 출시한 두 개 제품 모두 CVS 케어마크 선호의약품 등재를 마쳤다. 스토보클로는 해당 PBM의 선호의약품 등재를 통해 오는 4월 1일(현지 시간)부터 환자 환급이 개시될 예정이다. 미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단 평가다. 특히 이번에 스토보클로 등재가 이뤄지면서 기존 오리지널 제품은 CVS 처방집에서 제외돼 스토보클로의 처방률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국 대형 PBM에서 스토보클로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현재 등재 협상이 진행 중인 다른 PBM과 보험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CVS 케어마크 등재가 이뤄진 오센벨트는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단독으로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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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설비株, 'AI 거품론'에 데이터센터 날개 꺾이고 7%대 약세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가 확산되자 AI 데이터센터 증설로 수혜를 입었던 전력설비주가 장 초반 하락 중이다. 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효성중공업은 전날 대비 18만2000원(7. 80%) 내린 21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LS ELECTRIC은 4만8000원(7. 75%) 하락한 57만1000원, 대한전선은 2450원(7. 70%) 내린 2만9350원, HD현대일렉트릭은 5만8000원(6. 64%) 하락한 81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는 막대한 AI 투자 비용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퍼지며 시장 분위기가 식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 23% 하락한 6798. 4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 59% 내린 2만2540. 58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1. 20% 내린 4만8908. 7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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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7기 청년네트워크 출범…'청년 참여 모델' 고도화
서울 관악구는 '2026년 제7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4일 관악청년청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28명이 위원으로 공식 위촉, 청년정책 참여기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선언문 낭독, 구청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분과별 소개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구정 참여기구로,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7기 네트워크는 △일자리·창업 △문화예술 △사회안전망 △기후환경 △주거 등 5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맞춤형 청년정책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수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합류해 정책 논의의 대표성을 한층 높였다. 위촉된 28명의 위원은 남성 15명, 여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령대별로는 30~34세가 13명(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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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치킨 판매량 1200만봉 돌파…신제품 4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냉동치킨 제품 판매량이 1200만봉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과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약 3초마다 한 봉씩 판매된 셈으로 외식·배달 치킨을 대체할 수 있는 '집에서 즐기는 전문점급 치킨' 수요를 흡수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공격적인 제품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 △CJ 사천Style 마라치킨 △CJ 닭강정 △CJ 크리스피 치킨텐더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해 매운맛·마라·뼈치킨·간편 안주까지 라인업을 대폭 넓혔다. 특히 히트 제품인 '고메 소바바치킨' 시리즈를 GS25 편의점 즉석조리 치킨으로도 선보이며 유통 채널 다변화에 나섰다. 동시에 쯔양·햄지 등 먹방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확산에도 힘을 주고 있다. 이달 말에도 대형 크리에티어와 협업이 예정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식·배달 치킨 대용이나 밥 반찬, 아이들 간식 등 여러 수요에 어울리는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다양한 맛과 종류의 냉동치킨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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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美기업 공격" 미 하원 법사위, 쿠팡 로저스 증언·자료요구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미국 기업인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부당한 대우가 있었는지 따져보겠다며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에게 출석 및 증언을 요구했다.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미 하원 법사위는 5일(현지시간) 로저스 대표에게 법사위에 출석, 증언하라는 요구를 담아 소환장을 보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와 소통한 기록도 전부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공화당 소속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과 스콧 피츠제럴드 규제개혁·반독점 소위원장은 로저스 대표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한국 정부는 지난 몇 달 동안 미국 기술기업들에 대한 차별적 공격을 강화해왔다"며 "미국 시민에게 기소를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예로 이재명 대통령은 쿠팡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막대한 벌금을 요구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 영업정지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며 "쿠팡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동안에도 징벌적 요구가 계속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기업에 자국 기업보다 더 부담스럽고 제한적인 규제를 가하는 외국의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혀왔다"며 "쿠팡에 대한 표적화와 미국 임원에 대한 형사 처벌 가능성은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의 최근 약속과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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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조 신화' 이틀만에 삼전 시총 94조 증발…프장서 '하한가' VI 발동
6일 국내 반도체주들이 재점화한 AI(인공지능) 거품론에 휘말려 급락하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던 삼성전자는 주가가 이틀 연속 떨어지면서 시총이 94조원 가량 감소했다. 오전 10시 12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 74% 내린 15만3350원에 거래됐다. 이에 따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907조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종가 기준 시총이 1001조원에 달하면서 국내 기업 최초로 시총 10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프리마켓 개장 직후 일시적으로 하한가를 기록하며 변동성 완화장치(VI)도 발동됐다. SK하이닉스도 5. 46% 급락세다. 한미반도체(-5. 27%), DB하이텍(-6. 32%)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업종이 전반적 하락세다. 다만 전공정 장비 업체인 원익IPS(+5. 40%) 등 일부 종목은 오름세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올해 AI(인공지능) 관련 자본지출이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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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인권경영 고도화…"임직원·시민 신뢰 쌓는다"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6일 밝혔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윤리·인권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신뢰를 강화한다. 공사는 지난 4일 '2026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인권경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자문 기구다. 노무사와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과 감사안전실장 등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공사는 체계적인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매년 인권경영 추진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의 제언을 반영해 인권경영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권과 부패에 취약한 부분을 면밀히 점검하고 과감히 개선해 내실 있는 인권·윤리경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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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더 바삭하게"…도미노피자, '더블 크러스트 도우' 재출시
도미노피자가 '더블 크러스트 도우'를 재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00원만 추가하면 모든 피자에 적용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더블 크러스트 도우'는 두 장의 씬 크러스트 도우 사이에 그뤼에르 크림치즈 스프레드와 콰트로 치즈 퐁듀를 넣어 크러스트의 바삭한 식감에 치즈의 풍부한 맛을 더한 도우로 지난 2003년 첫 출시했다. 2020년에 단종했으나 이후에도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재출시를 결정했다. 지난달 도미노피자가 더블 크러스트 도우를 적용할 수 있는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4종을 출시하자 주문 고객 절반 가까이가 더블 크러스트 도우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날부터 자사 애플리케이션 회원들을 대상으로 흥미진진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쿠폰 뽑기 버튼을 클릭하면 최대 포장 50%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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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 잡혀" 폰 들고 발동동...앱 끄고 길거리 영업 더 늘어날 수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 금지법'이 소비자 편익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6일 국회와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가맹택시가 배회영업이나 다른 호출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영업한 운임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목표로 도입된 가맹택시 제도의 취지가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맹택시 제도는 2021년 국토교통부가 '승차거부 없는 고품질 택시' 서비스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 플랫폼사가 프랜차이즈 택시 브랜드를 만들고 자동배차 기능 등을 통해 승차거부 문제를 줄이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번 법안으로 택시기사들이 배회영업을 할 경우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조성됐다. 앱을 끄고 길거리 영업에 나서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요가 몰리는 연말·연초나 심야 시간대에 플랫폼 호출을 외면하는 운행이 늘 경우 호출앱 이용자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