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냉동치킨 제품 판매량이 1200만봉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과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약 3초마다 한 봉씩 판매된 셈으로 외식·배달 치킨을 대체할 수 있는 '집에서 즐기는 전문점급 치킨' 수요를 흡수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공격적인 제품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 △CJ 사천Style 마라치킨 △CJ 닭강정 △CJ 크리스피 치킨텐더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해 매운맛·마라·뼈치킨·간편 안주까지 라인업을 대폭 넓혔다.
특히 히트 제품인 '고메 소바바치킨' 시리즈를 GS25 편의점 즉석조리 치킨으로도 선보이며 유통 채널 다변화에 나섰다. 동시에 쯔양·햄지 등 먹방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확산에도 힘을 주고 있다. 이달 말에도 대형 크리에티어와 협업이 예정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식∙배달 치킨 대용이나 밥 반찬, 아이들 간식 등 여러 수요에 어울리는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다양한 맛과 종류의 냉동치킨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