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서진(30)이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을 받은 어머니가 이번엔 갑상선(갑상샘)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에 걱정에 휩싸였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선 오랜 시간 불면증을 겪어온 박서진이 가족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 박서진은 "엄마가 어느 날부터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쇳소리가 날 정도였다"며 "목에 혹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갑상샘암이 의심된다며 조직검사를 권했다.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박서진 어머니는 2년 전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다시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더해 아버지 뇌혈관 질환과 동생 효정의 건강 문제까지 겹치면서 박서진은 최근 불면증이 다시 심해졌음을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다이어트 중인 효정이 야식에 손을 대자 박서진은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걱정에서 시작된 말이 큰 언쟁으로 번지면서 효정은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했고, 홀로 버스 정류장에 앉아 눈물을 흘려 긴장감이 고조됐다.
효정의 가출 소식을 들은 부모님까지 급히 상경하면서 과연 박서진이 얽히고설킨 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