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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만 하면 AI가 데이터 분석"…KT, 전사 AX로 글로벌 혁신상 수상
KT가 전사 데이터에 AI 기술을 결합한 AX(AI 전환)로 글로벌 데이터·AI 분석 컨퍼런스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전날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AI 분석 컨퍼런스 'Strategy World Seoul(스트래티지 월드 서울) 2026'에서 'Strategy Digital Transformation Award(스트래티지 디지털 혁신상)'를 단독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KT가 자체 데이터 플랫폼과 AI 기술을 결합해 전사 데이터 활용 체계를 혁신하고, 이를 기업 고객의 AX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이날 수상과 함께 전사 데이터 분석 환경을 AI 중심으로 전환한 사례도 발표했다. KT는 현재 전사 임직원 약 4분의 1이 활용하는 20만여 개의 BI(Business Intelligence) 리포트를 운영 중이다. 대규모 데이터 분석 환경에서는 성능과 확장성을 확보하면서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KT 역시 기존 구축형(On-Premise) 환경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 방식을 AI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체계 전반의 현대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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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잉글랜드 콴사, 2경기 출전 정지...'트럼프 면죄부' 발로건과 대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 발을 밟아 퇴장당했던 잉글랜드 자렐 콴사가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비슷한 반칙을 저질렀던 미국의 폴라린 발로건이 징계 집행을 1년 유예받은 것과 대조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FIF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5일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퇴장당한 콴사에게 FIFA 징계규정 제14조 위반을 적용해 1경기 추가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콴사는 다이렉트 퇴장에 따른 1경기 출장 정지에 추가 1경기 출장 정지 징계까지 받아 총 2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가 결승에 진출해야 징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다. 잉글랜드는 현재 노르웨이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FIFA의 결정을 두고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발로건 사례와 비교하며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발로건은 지난 2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32강전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아 퇴장당했다. 규정상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16강전 출전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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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사망 판정했는데..." 18개월 아기, 5시간 뒤 영안실서 깨어났다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사망 선고받은 생후 18개월 아기가 약 5시간 뒤 영안실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 CBS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8일 미국 애리조나주 머시 길버트 메디컬 센터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빈센트 피오르딜리노가 같은 날 밤 영안실에서 숨을 쉬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빈센트 가족은 사건 당일 오후 5시30분쯤 집 뒷마당 수영장에서 아이가 엎드린 채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빈센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의료진은 약 1시간 뒤 아이에게 사망 판정을 내렸다. 담당 의사 아리안 투시 박사는 심폐소생술 중단을 지시한 뒤 사망 시간을 선고했다. 경찰 보디캠 영상에는 투시 박사가 오후 6시20분쯤 "이의가 없다면 사망 시간을 선고하겠다"고 말한 뒤 잠시 묵념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사건은 약 5시간 뒤 반전을 맞았다. 같은 날 오후 11시52분쯤 검시관실 이송 기사가 영안실에서 빈센트가 숨을 쉬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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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생산 협력" GC녹십자·한국백신,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GC녹십자와 한국백신이 백신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위탁생산(CMO) 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GC녹십자는 한국백신과 지난 9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백신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지씨플루'의 완제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다변화하고, 향후 3년 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고령층 대상 '고면역원성(고함량 항원) 독감백신'의 안정적인 제조·공급망을 미리 구축하게 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향후 예기치 못한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나 팬데믹 상황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백신 완제 캐파(Capacity)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및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1)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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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일라이 릴리로부터 계약금 2868억원 수령
GC녹십자가 일라이 릴리로부터 미국 관계사 큐레보백신 지분 양도 관련 약 2868억원의 계약금을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9일 릴리로부터 업프런트(선급금) 3087억원 중 거래종결 조건 충족시 6영업일 이내에 지급하는 2868억원을 지급받았다. 추가 후행 조건을 충족하게 되면 나머지 계약금 219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 지난 5월 체결한 큐레보-일라이 릴리 간 주식 양도 계약 관련해 종결 조건이 모두 충족돼 계약금 수령이 완료됐다"며 "해당 급액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인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GC녹십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회성 지분 매각 대금 확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상업화 성과에 따른 △잠재적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분배금 △잠재적 위탁생산(CMO) 매출 △잠재적 매출 기반 로열티(경상 기술료) 등 다각화된 중장기 현금 흐름을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릴리는 최대 15억달러(약 2조2600억원)에 큐레보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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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E-737 항공통제기 공중급유 훈련…"임무 시간 2배 연장"
공군이 E-737 항공통제기 공중급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소속 E-737 조종사 4명과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KC-330 승무원들이 참가했다. 조종사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 보잉사의 비행교관들도 E-737에 동승했다. E-737 조종사들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호주 윌리엄타운 공군기지에서 E-7A 기종 비행절차훈련장비(OFT)에 탑승해 공중급유 절차와 비상상황 조치절차를 익혔다. 호주 공군은 E-737과 동일 계열인 E-7A를 운용하고 있어 E-737 조종사들이 실전과 같은 절차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후 김해기지로 돌아와 지난 5월 18일부터 약 8주간 지상교육과 주·야간 비행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KC-330 급유통제사들도 대형기 공중급유 자격획득 교육을 이수하며 E-737 공중급유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공중급유 훈련에서 KC-33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는 270노트(약 500km/h)의 속도를 유지하며 직진수평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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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아이, 19억 유상증자 납입 완료
넥스트아이는 앰플오션리미티드(AMPLE OCEAN LIMITED)를 대상으로 진행한 1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127만5168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은 글로벌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전자상거래 플랫폼 '로드미르(ROADMIR)'의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에 투입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 완료는 재무 기반을 강화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로드미르'(ROADMIR)의 화장품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하면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아이는 1998년 9월 설립됐으며 머신비전 장비를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현재는 화장품 사업이 주요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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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주가 조정 '방어주'로 뜬다…우리금융 8%대↑
은행주들이 10일 장 초반 5% 이상 올라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9분 기준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550원(8. 49%)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1만3100원(7. 64%) 오른 18만4500원, iM금융지주는 1290원(7. 45%) 오른 1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른 은행 중심 금융지주 주가 또한 강세다. BNK금융지주(+6. 91%), 하나금융지주(+6. 53%), 신한지주(+6. 1%), JB금융지주(+6. 02%) 등 6% 이상 올랐다. 은행 주가도 강세다. 기업은행이 전 거래일 대비 1150원(5. 61%) 오른 2만1650원, 카카오뱅크가 1100원(5. 09%)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은행(+3. 86%), 케이뱅크(+3. 77%) 또한 3%대 상승했다. 이는 금융지주의 실적 기대감과 시장 출렁임에 따른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NIM(순이자마진) 개선과 증권 자회사 실적 개여도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대형은행 기준 연간 순이익 증가율은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은 시장 조정시 주가 하방을 견고히 지지해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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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살해·성폭행"…허위 사실 유포 50대, 구속 송치
유력 정치인들이 성매매와 마약 등 강력 범죄를 저질렀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5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4년 8~9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을 지낸 특정 정치인들이 강력 범죄를 저질렀다는 허위 게시글을 3차례에 걸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특정 국회의원들이 '성매매 업소에서 마약을 복용하고 사람을 살해했다', '수십·수백억원 뇌물을 수수했다' , '수십명을 성폭행했다'는 취지의 근거 없는 게시글을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 국회의원 소속 정당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후 지난 3일 A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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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참담...관계자들 최대한 엄벌"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 부실수사와 유착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신속하고 강도 높게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당시 경찰서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되는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직무대행은 "이번 일로 유가족 여러분께 또다시 씻기 힘든 상처를 드리게 된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 국민 여러분께도 실망을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경찰청장 직무대행으로서 국민께서 주시는 우려와 질책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수사와 감찰 조사를 통해 이번 일에 책임 있는 관계자들은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엄벌하겠다"고 말했다. 유 직무대행은 재발 방지를 위한 수사 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청에 '경찰 수사 쇄신 TF'를 구성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수사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국가수사본부장 직속으로 내부비리수사대를 신설해 전국 경찰 수사의 비위나 부패행위는 더욱 철저히 수사하고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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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피 회복에 증권주 전종목 강세…NH證 7%대 상승
코스피가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7500선을 회복하자 증권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7. 86%) 오른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투자증권은 285원(6. 52%) 오른 4655원, 한국금융지주는 1만4000원(6. 29%) 오른 23만6500원, 키움증권은 1만9500원(6. 19%) 오른 33만4500원, SK증권은 140원(6. 18%) 오른 2405원, {삼성증권은} 6400원(6. 00%) 오른 11만3000원을 나타낸다. 이 밖에도 교보증권, 한양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DB증권이 5%대, 현대차증권, 다올투자증권, 대신증권, 부국증권이 4%대, 상상인증권, 신영증권, {미래에세증권}이 3%대, LS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유화증권이 2%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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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중 대교 명예회장, 창립 50주년 맞아 "100년 교육기업 향하자"
대교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50년간 지켜온 교육의 본질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진화의 방향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교는 50년 전 한국공문수학연구회로 시작해 학습자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눈높이'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교육 서비스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미래교육과 시니어 라이프케어, 문화 콘텐츠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대교그룹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하고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은 창립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대교그룹 창업자 강영중 명예회장의 기념사와 강호준 대교 대표이사의 CEO(최고경영자)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중 명예회장은 "대교가 지난 50년간 수많은 위기와 변화를 넘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해 준 구성원과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 100년 교육기업을 향한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