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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40세면 끝' 편견, 마녀·엄마 역만"…메릴 스트립 '직격'
배우 메릴 스트립(77)이 40대에 커리어 위기를 느꼈다며 영화업계의 편견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주역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메릴 스트립은 아카데미 후보에 21번 오르고 3번 수상한 전설적인 배우임에도 40세에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메릴 스트립은 "마흔이 됐을 때 세 번 연속으로 마녀 역할을 제안받았다. 그때 직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업계에는 여배우에 대한 오랜 편견이 있다. 입 밖으로 내기 좀 거친 말일 수 있는데 '여배우는 마흔까지만 매력적이고 그 뒤론 끝이다'라는 것이다. 마흔이 되면 커리어가 끝났다고 보고 배우로 활용할 줄 모르는 거다. 그저 마녀나 악당, 기괴한 캐릭터로만 썼다. 엄마 역할도 주인공 곁에 머무는 조연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메릴 스트립은 "사실 커리어가 끊겼다고 생각한 적이 정말 많다"며 "배우는 늘 임시 실업자 상태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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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정보보호·디지털금융 전문가 정세진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광장 TMT(Technology, Media&Telecommunications) & DPC(Data Privacy & Cybersecurity)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정보보호, 디지털금융 및 금융IT 분야 전문가인 정세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변호사는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국가 차원의 데이터 규제 정책 수립에도 깊이 관여해 왔다. 현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문변호사 및 개인정보기술포럼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개인정보 처리 및 가명정보 활용 기준 등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디지털/IT 분과) 자문위원, 신용정보원 및 주요 시중은행의 데이터전문기관 적정성 평가위원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의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이 외에도 서울시 서울핀테크랩 운영위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혁신금융 전문위원 등으로서 핀테크 산업의 혁신과 규제 샌드박스 운영에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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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마시고 6월 북중미 월드컵 직관 가세요"...5월9일 당첨자 발표
오비맥주 카스가 FIFA월드컵의 공식스폰서로 참여해 TV광고, 직관 이벤트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스는 6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사전 분위기 조성을 비롯해 경기가 펼쳐지는 기간 동안에도 전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관 티켓 추첨 이벤트, 월드컵 TV 광고, 한정판 카스, 굿즈 출시는 물론 지역 상권과의 협업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카스는 카스 프레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직관 기회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식당에선 카스 생맥주 또는 병맥주를 구매한 뒤 매장 내에 비치된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응모 페이지에 접속해 구매 제품을 촬영·인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와 함께 카스 공식 온라인몰 '비어스마트오더'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카스 제품 구매 후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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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나란히 강세…이란 종전 기대감
현대차·기아가 16일 장 초반 강세다. 미국-이란 전쟁 종전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차량 수출 정상화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4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2000원(6. 30%) 오른 54만원, 기아는 6000원(3. 96%) 오른 25만3000원에 거래됐다. 현대글로비스는 7500원(3. 40%) 오른 22만8000원, 현대모비스는 1만3500원(3. 25%) 오른 42만9000원이다. 미국 백악관은 이란과 종전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 중이며 2차 회담이 열릴 경우 장소는 파키스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우리(미국)가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했다는 보도가 몇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협상과 회담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에 대해선 "핵무기 보유 차단이라는 미국의 장기목표 달성과정에서 나타난 단기적 문제일 뿐"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는 즉시 유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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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59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김원 보라매병원 교수 선정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5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서울시보라매병원 내과학교실 김원 교수가, 젊은 의학자상은 유승찬 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와 안유라 조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 (MASLD) 환자 개인별로 유전적 조절 패턴까지 정밀하게 추적해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 타깃 개발의 중요한 기초를 닦은 점을 인정받았다.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한 유 부교수는 인공지능(AI)과 심장학을 기반으로 심방세동 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을, 안 조교수는 영상 검사에서 폐암이 강력히 의심되는 환자에게 폐부분절제술이 계획된 경우 수술 전 폐 조직검사를 신중히 고려할 근거를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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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받고도…'억대 연봉' 전처의 비밀, 거래처 남성 직원 정체는
이혼하고 나서 전처의 숨겨진 상속 재산과 외도 정황을 알게 된 남성이 재산분할과 양육비 등에 대한 법적 조언을 구했다. 1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53세 공인중개사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 아내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서 마케팅 본부장으로 일하며 결혼 생활 20년 내내 출장에 야근, 주말 근무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A씨는 그동안 아내가 능력이 좋고 일에 대한 열정이 많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는 지나치게 자주 외출했다. 늦은 밤 모르는 남성으로부터 문자메시지도 받았다. A씨가 추궁하면 아내는 "거래처 직원"이라며 얼버무렸다. 결국 두 사람은 갈등 끝에 각방 생활을 하다 두 달 전 협의 이혼했다. 고등학교 1학년 아들과 중학교 2학년 딸은 A씨가 키우기로 했다. 운영하던 카페를 정리하고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열었지만 자녀 학원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는 수입이 부족했다. 반면 전처는 대형 글로벌 기업으로 이직해 억대 연봉을 받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A씨는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지만 별다른 답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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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새 고혈압약 '텔암클로' 출시…저용량 3제 복합제
SK케미칼이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정(이하 텔암클로·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텔암클로는 혈관 수축을 억제하는 텔미사르탄(20㎎), 혈관을 이완시키는 암로디핀(2. 5㎎), 체내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는 클로르탈리돈(6. 25㎎)을 결합한 저용량 복합제다. 각 성분은 단일제 표준용량 대비 절반 수준으로 구성했다. 동일 성분·용량의 트루셋정을 발매한 바 있는 유한양행과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고혈압은 다양한 원인과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한 가지 기전을 가진 단일 약물만으로 혈압을 충분히 조절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 복합제를 통한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는 추세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진료지침 지침을 통해 단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1기 고혈압 환자(수축기 140~159㎜Hg 또는 이완기 90~99㎜Hg)에 대해 다른 계열 약제 추가와 함께 치료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단일정 복합제 활용을 권고한다. 국내 28개 기관에서 약 3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텔암클로 투여군 환자의 8주 시점 수축기 혈압은 기저 대비 평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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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 AI 반도체發 초순수 수요 대응…국책과제로 에너지 절감설계 구축
산업용 수처리 및 초순수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은 정부 추진 '차세대 초순수 생산공정 설계·운영 및 장거리 공급 기술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반도체 미세공정의 핵심 인프라인 초순수 생산 체계를 고도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플랜트 설계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다. 이번 과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초순수 생산 및 공급 체계의 고도화를 목표로 초순수 생산공정 설계, 운영 기술과 함께 장거리 공급 인프라 구축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일반 용수 대비 전력 소모가 큰 초순수 생산 공정의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 절감형 설계 프로그램 개발과 장거리 공급 인프라 구축 기술 확보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초순수는 반도체 웨이퍼 세정 등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인프라로 미세공정 고도화와 AI 반도체 확산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초순수 생산 과정은 일반 용수 대비 높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집약 공정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이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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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에 박장환 교수 선임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2대 사업단장으로 박장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사업관리전문가(Project director, 이하 PD) 겸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5955억원(국비 5423억원, 민간 532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재생의료분야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줄기세포·유전자 기반 치료제와 치료기술 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산·학·연·병이 공동으로 역량을 결집해 세계적 수준의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과 특허,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장은 사업의 기획·평가·관리, 연구성과의 활용·확산, 사업화 지원 등 사업단 운영을 총괄한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실시해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이사회 심의·의결로 후보자가 확정됐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3년이며, 평가를 통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박장환 2대 사업단장은 한국연구재단 신약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첨단재생의료 PD를 역임하며, 재생의료 분야 기초연구, 임상, 사업화 전주기에 걸친 경험과 조직 운영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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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스페인 잇는다"…HMM, 7월부터 신규 서비스
HMM은 7월부터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Mediterranean west Africa 2)'를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HMM은 '2030 중장기전략'의 일환으로 '허브앤스포크(Hub&Spoke)' 전략을 추진 중이다. 대형선이 유럽 등 원양 항로의 핵심거점 항만(Hub) 간 운송을 책임지면, 피더선(Feeder Ship)이 그 거점을 중심으로 지선망(Spoke)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피더선은 대형선이 기항하는 중추 항만과 인근 중소형 항만 사이에서 컨테이너를 수송하는 중소형 선박이다. MA2 서비스는 허브앤스포크 전략을 구체화한 지선망이다. 지중해 핵심거점 항만인 스페인 알헤시라스(Algeciras)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연결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데도 그동안 기항하지 않던 아프리카를 연계해 대(對) 화주 서비스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HMM은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일본 ONE와 공동 운항한다. 7월 둘째 주 알헤시라스에서 시작하며 28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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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호텔 욕설' 매니저, 한국 떠나…"억울한 거 말해준다더라"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과거 자신의 욕설 논란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매니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회개하고 교회에서 온종일 찬양하는 서인영 신앙생활 최초 공개 (+라이브, 솔로 무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많은 분이 제가 교회 다닌다니까 안 믿으셔서 제 일요일 12시간을 공개한다. 오늘 세례를 받는다"며 교회로 향했다. 직접 차량을 운전하며 이동하던 중 서인영은 과거 자신의 욕설 논란을 언급하며 당시 매니저와 최근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매니저가 지금 필리핀에 있다더라. 거기로 놀러 오라고 했다"고 현재 매니저가 한국을 떠나 필리핀에 정착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걔는 맨날 '아, 내가 (억울한 거) 얘기해줄게요'라고 한다. 의리가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 두바이 촬영 당시 한 스태프가 갑질 폭로와 함께 공개한 욕설 영상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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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는 세상 향한 작은 한 걸음"...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굿즈 출시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공모전 수상작으로 디자인한 굿즈를 출시하며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커뮤니티 하모니 플레어 콜드컵(710ml) △SS 커뮤니티 러브 케셀 텀블러(355ml) △커뮤니티 스텔라 시온 머그(355ml)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 등이다.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의 전년도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해당 굿즈는 상품 판매를 통해 기금을 적립하고 이를 다시 장애인식 개선 사업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이번 굿즈의 판매 수량당 300원씩을 적립해 관련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인 정안나 작가의 '어떤 색이나 어떤 모양이나 괜찮아'는 서로 다른 색과 모양, 맛을 가진 야채와 과일을 통해 '다름은 부족함이 아닌 각자의 개성'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작품은 '커뮤니티 하모니 플레어 콜드컵(710ml)' 디자인으로 구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