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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AI시황 콘텐츠 '인기'...출시 열흘만에 120만 조회수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개편을 통해 선보인 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시황 콘텐츠 '지금 시장은?'이 출시 10영업일 만에 누적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콘텐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다. '지금 시장은?'은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대신 해석해 핵심 정보만을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투자자가 복잡한 정보 처리 대신 투자 의사 결정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간대별 시장 흐름과 주요 섹터 정보를 요약 제공하는 '지금 시장 브리핑', 직전 3분간 거래대금 추이와 장중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섹터 정보를 전달하는 '지금 섹터는' 등 주식 시장의 흐름을 즉각적이고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는 최근 극심해진 시장 변동성과 맞물려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유의미한 투자 지표를 실시간 분석·제공하며 투자자들의 시장 대응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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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분기 퇴직연금 4조 유입...전 금융권 1위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4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신규 유입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으로 유입된 신규 자금은 11. 9조 원에 달한다. 이 중 약 36. 4%에 해당하는 4조 3426억 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도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의 DC·IRP 합산 적립금은 36조 7767억 원으로 집계됐다. DC·IRP는 고객이 직접 사업자를 선택하는 구조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강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증권업권 최초로 연금자산 64조 원을 넘어섰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운용 전문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은퇴 이후가 더 풍요로울 수 있도록, 운용 역량과 서비스 체계를 끊임없이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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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정비 착수…총 817가구 규모
금천구청은 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승인·고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것으로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 중에서도 추진 속도가 월등한 편이다. 시흥4동 모아타운은 2021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인접 사업 구역을 통합해 단일 모아주택으로 규모를 확대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동 817·818·819번지 일대로 총 대지면적 약 2만4810㎡ 규모다. 2027년 4월 착공, 203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지하 5층부터 지상 35층까지 12개 동, 81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2종(7층)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는 등 도시계획상 인센티브가 적용돼 사업 여건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 남북 방향 3개소와 동서 방향 2개소의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이고 호암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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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추진…역세권 장기전세 등 480가구 공급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일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다. 총 480가구 규모 주택 건립과 함께 도로 확장 및 보행환경 개선이 병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금호동2가 684번지 일대 '신금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인근 역세권으로 도심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종로와 여의도 접근이 가능한 입지다. 주변에는 응봉근린공원과 대현산 배수지공원 등 녹지 공간이 위치하며 왕십리 일대와도 인접해 있다. 정비구역은 총 1만5733. 1㎡ 규모로 신규 지정되며 이 가운데 공동주택 용지는 1만4607㎡다. 개발 계획에 따라 지하 5층~지상 최고 21층(높이 67m 이하) 규모의 아파트 5개 동이 들어선다. 총 공급 가구수는 480가구로 민간분양 329가구, 재개발 의무임대 59가구, 장기전세주택 9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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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이돌봄' 사각지대 없앤다…5년 1조8800억원 투입
서울시가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년간 1조88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방과 후 초등돌봄과 아침·야간·주말 틈새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학 중 점심캠프를 신설하는 등 그동안 양육가정에서 요구가 컸던 돌봄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6일 기존 아이돌봄 체계를 확대해 '서울아이 동행(童幸) UP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집 근처에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배움과 몸·마음 건강과 성장을 지원는 돌봄시설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젝트는 육아·돌봄이 부모만의 몫이 아니라, 서울이 함께 키운다는 '동행'의 의미와,아이(童)의 행복(幸)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서울아이 돌봄체계 전면 개편'을 목표로 5년간 1조8796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16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4대 분야는 △내 집 근처 아이동행UP △틈새·밀착 아이동행UP △배움 더하기 아이동행UP △몸·마음건강 아이동행UP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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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경찰, 與는 뭉개고 野는 수사…이번엔 정원오 구하기인가"
송언석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경찰을 향해 "전재수 일병 구하기 합동수사에 이어 정원오 봐주기 수사까지 현실화한다면, 경찰은 더 이상 수사기관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춘석 의원에 대한 흐리멍텅 수사와 김병기·장경태 의원에 대한 느림보 수사를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검경 합수본의 전재수 일병 구하기에 이어, 이번에는 경찰의 정원오 일병 구하기 수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서울경찰청은 우리 당 김재섭 의원에 대한 정원오 후보의 고발 건은 도봉경찰서에서 끌어올려서 직접 들여다보고 있고, 정원오 후보의 여론조사 왜곡 공표 건은 성동경찰서로 이관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다르게 대하냐"며 "야당 수사는 직접 수사, 여당 수사는 뭉개기 수사를 하겠다는 의도 아닌가. 결국 권성동, 전재수 사례처럼 야당 유죄, 여당 무죄 만들겠다는 작전 아니냐"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 후보는 존재하지 않는 지지율을 창조해서 서울시민들을 기만했다"며 "정봉주 전 의원과 장예찬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의 사례는 숫자를 취사선택한 문제이지만, 정원오 후보는 숫자를 창조 가공한 문제이기 때문에 사안이 훨씬 엄중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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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미 기업, '중동 불확실성'에 투자 관망…인플레 압박 확산"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으로 중동 분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 기업의 투자 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이날 공개한 3월 경기 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중동 지역의 갈등이 (기업들의) 고용, 가격 책정 및 자본 투자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복잡하게 만드는 주요 불확실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 이전인 지난 6일까지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작성했다. 연준의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은이 담당 지역별로 은행, 기업,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수집한 최신 경기 동향을 정리한 보고서로, 통상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이 결정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2주 전 발표한다. 이달 FOMC는 28~29일 진행된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중동 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박이 에너지를 넘어 다른 분야로도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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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기업 생존 직결" 씨티은행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 개최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15일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2026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ART)'을 개최했다. 13회차를 맞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전환금융과 기업의 기후 실행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후 정책과 금융 패러다임 속에서 기업들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신 정보와 녹색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행사에 참여해 기후금융 현안을 논의했다. △K-Taxonomy(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녹색금융 △국내외 기후금융 동향 및 활성화 방안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녹색금융 지원 및 전환금융 대응 전략 주제를 다뤘다.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과 국내 기업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은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과제가 된 상황에서 금융 및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다양한 산업의 실무 대응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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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전쟁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②
K-방산의 성공요인을 다양하게 말할 수 있지만, 기술도입 - 자체개발 - 한국군 운용(납품) - 수출로 이어지는 발전 사이클이 효율적으로 작동했기 때문이다. 소련을 승계한 러시아로부터 부채 일부를 무기 등 현물로 받은 불곰사업, 미국 항공업체와 장기간 진행된 기술협력이 지금의 K-무기 탄생에 큰 기여를 했다. 2010년대 이후 기술 발전과 함께 상업용 드론이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국내 방산업계의 드론 관련 기술력도 함께 성장했다. 드론의 전력화 여정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 만큼은 군사 강국들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하이급'의 고기능 드론은 대형 방산업체 주도로, '로'급의 저가 공격용 드론은 중소업체 주도로 생산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드론전력화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우리 군에 안정적 납품이 진행될 때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 주요 방산업계의 드론 기술력을 알아본다. ━풍산, 탄약제조 강점 활용 공격용 드론 두각━비철금속 전문기업인 풍산은 1970년대부터 탄약의 대량생산과 국산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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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오토바이 몰던 10대, 출동한 경찰에 커터칼 휘둘러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10대가 단속에 나선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은 이날 0시16분쯤 하남시 미사동 한 골목에서 오토바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시끄럽게 경적을 울리며 돌아다니는 오토바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군을 검거했다. 이때 A군은 음주 측정을 시도하는 경찰관에게 욕설한 뒤 주머니에 있던 커터칼을 꺼내 휘둘렀다. 사건 당시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 08% 이상)이었다. 피해 경찰관은 손가락을 다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군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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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DC형 퇴직연금 최근 1년 수익률 1위
삼성생명이 올해 1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적립금 사업자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생명 DC형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최근 1년 운용수익률은 25. 17%로 집계됐다. 원리금보장형 상품도 1년 수익률 3. 55%를 기록해 원리금보장형과 비보장형 모두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개인형(IRP) 퇴직연금 수익률은 23. 28%로 2위, 원리금보장형은 4. 19%로 1위를 기록했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상품 1년 수익률도 3. 51%로 직전 분기(3. 62%)에 이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제도별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DC·IRP의 경우 올해 초 전담 영업부를 신설했고, DB형은 적립금 규모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 또 DC·IRP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입자의 투자 성향에 맞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714개의 퇴직연금 ETF(상장지수펀드)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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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산출 기준 명확히"…경기도교육청, 고교 성취평가 안내서 보급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성취평가의 핵심 기준인 '추정분할점수' 산출 방법을 구체화한 실전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성취평가 추정분할점수 이렇게 산출해요(실전편)' 자료를 개발해 정기시험과 수행평가에서 추정분할점수 산출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성취평가제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일정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때 성취수준을 구분하는 기준이 '분할점수'다. 학교는 '성취수준별 고정분할점수' 또는 '추정분할점수'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특히 학교 현장에서 추정분할점수를 산출할 때 발생하는 혼선을 줄이고 평가 타당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습 과정 중심 평가를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료에는 추정분할점수 개념부터 산출 절차, 월별 운영 단계까지 단계별로 담았다.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회의록 양식도 포함했다. 정기시험에서는 성취수준별 최소 능력자의 예상 정답률을 입력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수행평가에서는 최소 능력자의 수행 특성을 기준으로 점수 산정 방식을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