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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특검, '비상계엄 왜 선포됐나' 15일 직접 설명
조은석 특별검사가 내란 특검팀 수사 기간 종료 후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직접 발표에 나선다. 박지영 특검보는 12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 "오는 15일 수사 결과는 조 특검이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수사 결과를 종합 검토해 특검팀이 판단하고 확인한 12·3 비상계엄 진상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며 "비상계엄이 왜 선포됐고 도대체 언제부터 준비됐는지 등 부분에 대해 여전히 의문 있으니 총체적, 종합적 관점에서 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내란 특검팀은 지난 6월18일 수사를 개시하고 오는 14일 수사를 종료한다. 특검팀은 지금까지 압수수색과 피의자·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수사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을 비롯해 20건의 사건을 재판에 넘겼다. 박 특검보는 "이번 주말엔 한 두 명 정도 기소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미 처분됐던 사람 중에 추가적 범죄가 있어 추가로 기소한다"고 설명했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즉시항고 포기' 결정 관련 사건을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이첩 결정한 것이 맞는지 질문에 대해 박 특검보는 "아직 검토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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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LNG, 에너지 전환시대 전략적 핵심"
한국이 전력안보·탄소감축을 추구하는 중장기 전략으로 액화천연가스(LNG) 활용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삼일PwC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에너지전환 시대, LNG의 재발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PwC컨설팅에 따르면 유럽은 러시아 배관천연가스(PNG) 의존도를 줄이면서 LNG가 전략적 핵심 에너지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LNG 수요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조운희 PwC컨설팅 파트너는 "에너지 안보 위기와 탈석탄 정책으로 글로벌 LNG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 역시 전력안보와 탄소감축을 위해 비슷한 방향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우드맥킨지 이사는 "글로벌 LNG 가격과 연동되는 헨리허브 가격 등 주요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장기 구매자들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건·물량 등을 다양화한 유연한 계약구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서용태 삼일PwC 파트너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선 부생수소에서 청정수소(청색·청록·녹색) 중심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진입을 위한 인증기준 개선과 산업용 수소 시장 활성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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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 미적분+사탐2 조합이 가장 유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에서는 미적분, 탐구영역은 사회 2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이 정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수학 실력이 탄탄한 이과생들이 전략적으로 사회탐구를 선택(사탐런)하면서 백분위가 크게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영어는 난도가 높아지면서 수험생 모두 등급이 하락해 정시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12일 열린 '2026학년도 정시 아젠다' 분석 간담회에서 "2025학년도에 과탐 2과목을 선택했던 졸업생 중 19. 7%가 2026학년도에는 사탐 2과목을, 23. 7%는 사탐1과목, 과탐 1과목을 선택했다"며 "약 절반이 사탐런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실제로 성적 향상폭이 컸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 2과목으로 이동한 집단은 탐구 백분위가 평균 21. 66점, 국수탐 백분위는 11. 17점이 뛰었다. 사탐 1과목, 과탐 1과목으로 변경한 학생들도 탐구 백분위는 13. 38점, 국수탐 백분위는 8. 82점이 올랐다. 사탐 2과목을 유지한 학생들은 탐구 백분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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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 분야 협력 강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감사·내부통제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항 건설과 운영 시 필요한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감사 전문기술 및 데이터 기반 감사 기법 교류 △감사인력 육성을 위한 워크숍 운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경험 및 위험요인 분석 사례 공유 등을 추진한다. 반부패·청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하고 대외 평가 및 피드백 분석 지원 등 분야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신영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상임감사는 "대형 공항 프로젝트는 막대한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공단의 감사 역량과 품질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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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일대, 세계유산지구 지정…'세운4구역 재개발'에도 제동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일대가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됐다. 보다 강화된 유지·관리 의무가 부과되는 만큼 서울시의 재개발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1일 정부 관보에 종묘 일대의 19만 4896제곱미터(약 5만 8712평) 규모의 땅을 세계유산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의 고시를 게재했다. 지난달 13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세계유산지구 지정 안건이 통과된 지 1달여 만이다. 관보에 알리는 것은 행정 절차의 마무리 단계다. 세계유산지구는 세계유산이 있는 '세계유산구역'과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된 '완충구역'으로 이뤄진다.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된 곳은 유네스코가 부과하는 의무인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사업을 할 때 세계유산영향평가를 해야 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이 변경되거나 중단될 수 있는 만큼 가장 강력한 의무 중 하나다. 종묘 앞 '145미터(m) 초고층 빌딩 개발'로 논란을 빚은 세운 4구역은 종묘 세계유산지구 범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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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5개 파크골프장 '잔류농약 불검출' 확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북 도내 파크골프장 5개소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9월까지 월성 파크골프장, 다산 파크골프장, 구미 파크골프장, 석적 파크골프장, 지곡 파크골프장 5개 구장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다이아지논, 아족시스트로빈 등 총 27개 농약 성분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동호인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파크골프장 수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약잔류 검사 등 안전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건의로 조사가 진행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은 환경 및 건강보호 등의 준수가 필요하나 관련 규제가 미흡한 실정"이라며"선제적 안전한 관리를 위한 연구와 검사를 지속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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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폭등 뒤 22% 폭락' 삼성화재 담은 ETF도 난리
삼성화재 주가 급등락에 해당 종목을 편입했던 ETF(상장지수펀드)도 혼란을 겪고 있다. 삼성화재 종목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이 종목을 편입한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코스피에서 전거래일 대비 22. 3% 내려간 48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화재는 지난 11일 장중 횡보하다 마감 직전 급등했다. 전일 대비 13만9000원(28. 31%) 오른 63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화재는 코스피 시가총액 30위 종목이다. 대형주 주가가 별다른 호재 없이 급등한 데 대해 12월 선물·옵션 만기일 차익거래 청산 물량이 대량으로 쏟아지면서 가격이 크게 움직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아울러 삼성그룹 관련 패시브(지수 추종) ETF가 삼성화재 편입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을 단행하면서 가격 왜곡이 발생했다는 해석도 제기됐다. 실제로 코스피200 금융고배당TOP 지수에 삼성화재가 신규편입되기로 하면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등에서 삼성화재를 지난 11일 종가로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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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간 뒤 연락 두절된 60대…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경기 양평 용문산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양평군 용문산 중턱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었고 실족이 원인으로 추정됐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오전 7시쯤 양평군 용문산에 오른 뒤 연락이 두절됐다. 가족은 같은 날 오후 A씨와 연락이 끊기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소방과 공조해 지난 10일부터 12일간 수색 작업을 벌여 이날 숨져 있는 그를 찾았다. 충북 옥천군에 사는 A씨는 며칠 전부터 용문산 등산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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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내 첨단 신산업 3개사 '구미 이전'…1484억 투자
국내 첨단 신산업 3개사가 본사와 공장, 연구소를 경북 구미로 이전한다. 구미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차전지·퀀텀닷·전자필름 등 첨단 신산업 3개사의 구미 이전을 위한 합동 투자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총 투자 규모는 1484억원이다. 이들 기업은 본사와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미에 옮길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에 있는 미래첨단소재㈜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전문기업으로 2030년까지 총 1258억원을 투자해 구미로 본사 및 연구시설을 포함한 생산기지 이전에 나선다. 이 기업은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 공급망 협력 강화에 이어 캐나다 퀘벡 공장 설립 등 해외 진출을 병행하고 있다.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원천 특허를 보유한 ㈜디씨티는 2026년부터 156억원을 투자해 구미국가5산단에 퀀텀닷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칠곡군에 본사를 둔 퀀텀닷은 2027년 구미 이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3년부터 칠곡에서 디스플레이용 필름 가공을 시작한 ㈜두이산업은 2028년까지 구미4산단 5394㎡ 부지에 70억원을 투자해 모바일·카메라 모듈 필름 생산라인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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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술 큐레이션 '아르투', 달러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미술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르투는 글로벌 컬렉터의 안전하고 투명한 작품 구매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가·환율·결제 인프라 차이에 따른 제약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은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한 콘엑스(CONX) 메인넷 기반의 엑스플라 볼트 월렛(XPLA Vault Wallet)과의 연동을 통해 구현됐다. 이를 기반으로 아르투는 USDC로 실시간 결제·정산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거래 추적성, 시차 없는 정산, 환율 리스크 관리 등 구매자가 요구하는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아르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을 작품 구매뿐 아니라 아트펀드·STO(증권형 토큰) 등 실물 기반 금융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페이팔·신용카드·계좌이체 등 다양한 크로스 보더 결제 수단을 글로벌 미술 시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온 아르투는 이번 시스템을 토대로 순자산가치(NAV) 검증, 커스터디 체계 마련, 규제 연동형 정산 시스템 확립 등 제도권 금융 기관에서 요구하는 기준도 충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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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 시범운영
경기 의정부시는 신곡동 148-2(신곡고가사거리 인근)와 의정부동 145-3(파발교차로 인근) 등 2개소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약자 인식 카메라가 차량 접근 및 보행자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해, 발광 다이오드(LED) 융복합안내전광판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즉시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 2025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지난 4월 선정됐다.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보행자 사고 위험도가 높은 2개소가 시범 설치 지점으로 확정됐으며, 내부 절차를 거쳐 9월부터 스마트 횡단보도 혁신제품을 설치했다. 총사업비 1억1940만원은 전액 조달청에서 지원한다. 2026년 3월까지 가동률(동작 정확도), 보행자·차량 검지율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할 계획이다. 측정 결과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성과평가 자료로 활용돼 시범사용 성공 여부 판단과 조달청 혁신장터 공개자료 작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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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세종 대통령실 건립 두고 "서둘러야…시기 앞당기라"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시에 대통령실을 새로 짓는 것과 관련해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판을 새로 짜다, 성장의 길을 다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대상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에 "제가 대선을 치르면서 용산에 있다가 청와대에 갔다가 퇴임식은 세종에서 할 것 같다고 했다"며 "2030년에 행복청에서 대통령실을 (세종에) 짓는다면 (저는) 잠깐 얼굴만 보고 가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2025년 6월 취임해 2030년까지 5년 임기다. 이 대통령은 이어 "(건립을) 좀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좀 당기시죠"라며 "국회의사당도 2029년까지 짓는다고 했는데 느리다. 미룰 게 뭐 있는가. 속도조절하나"라고 했다. 이에 강 청장은 "그것은 아니고 2030년은 설계 2년, 공사 2년이 걸리기 때문"이라며 "2030년 목표도 도전적인 공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