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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 첩보·공작 능력 강화…"핵무력 질량적으로 확대"
북한이 대남·해외 정보 수집 및 공작업무 총괄기구인 정찰정보총국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1차 확대회의가 7월9일 진행됐다"고 10일 보도했다. 이번 확대회의는 지난 2월 9차 당 대회에서 꾸려진 9기 당 중앙군사위의 첫 전체회의다. 당 중앙군사위 위원과 국방성 지휘관, 인민군 각급 대연합부대 군정지휘관, 당 중앙위 관련 부서 간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신문은 확대회의에서 "잠재적인 적수들의 위협을 관리하고 관건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데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찰정보총국의 직능과 임무를 다각적으로 확대하며 총국의 군사정찰 및 정보첩보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과업과 방도들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정찰정보총국은 기존 군 총참모부 산하 정찰총국을 확대 개편한 조직이다. 지난해 9월 북한매체에서 처음 언급됐다. 당시 통일부는 북한이 2023년 11월부터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운용하고 있다며, 대외 정보 획득과 분석 기능 강화를 토대로 조직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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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우리편에 총쏘는 사람이 '마이너스'…韓 '범죄행위'로 제명"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검토에 대한 반발이 제기되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당내 기강 확립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대표는 10일 한 언론사 유튜브에 출연해 "100명 중 20명이 자기 편을 향해 총을 쏜다면, 그 20명은 없는 것만 못하다"며 "그런 사람 없는 50명으로 똘똘 뭉쳐 있는 조직보다 더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뺄셈정치 하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 편을 향해 총 쏘는 사람은 가장 큰 마이너스"라며 "선거에서 이길 수 없도록 하는 게 마이너스다. 간첩 1명 데려오면 플러스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 정리하겠다고 하는 대표를 향해 주구장창 '물러나라' 하는 것은 뺄셈 정치"라며 "우리 당 후보가 아니라 타당 후보나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심각한 해당행위"라고 했다. 장 대표는 "(기초의회에서) '민주당을 의장으로 밀어줄 테니 나에게 상임위원장을 하나 달라'고 할 수 있나"라며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는 영원히 같은 당의 일원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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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미통위 ▷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 방송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장 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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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국내 최초 '원피스 무기와라스토어' 첫 오픈 예정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원피스'의 공식 굿즈숍 '원피스 무기와라스토어'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공식 명칭은 '원피스 무기와라스토어 한국 출장점'이며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1층(로티로리광장)지하 1층에 오는 30일부터 전시한다. '원피스 무기와라스토어'는 일본 전국에 1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상하이와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지역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원피스 최대 규모의 공식 굿즈숍으로 오직 무기와라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과 특전으로 전세계 원피스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첫 론칭을 맞아 글로벌 한정 상품은 물론,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국내 한정 상품 등 총 400여종의 대규모 원피스 관련 굿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전면과 내부 곳곳에 조명을 설치해 무기와라스토어 특유의 미디어적 요소를 강조했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선실 분위기로 조성해 원피스 캐릭터들과 함께 항해하는 컨셉으로 세계관을 생생하게 재현해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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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적 반대" vs "법적 분쟁 가능성"…'선호투표제' 논쟁 가열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적용될 '선호투표제' 등을 두고 당내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른바 친명(이재명 대통령)계에선 당헌·당규 위반을 잣대로 선호투표를 반대하는 세력을 겨냥해 '교조적'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친청(정청래 전 대표)계에선 선호투표 강행 시 법적 문제로 비화할 수 있다고 맞받았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밤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선호투표·청년최고위원제를 반대하는 측은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주장한다"며" 교조적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취지와 본질을 외면하면 누구라도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사실상 친청계를 직격했다.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도입을 결정한 이후 논란에 휩싸인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고르는 대신 1~3순위 선호도를 함께 적어 내는 방식이다. 첫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곧바로 당선이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부터 탈락한다. 다만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찍었던 표는 사라지지 않고 그 유권자가 다음 순위로 적은 후보에게 넘어가 다시 표를 집계해 당선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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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향하는 K-컬처…수은, 3000만불 전대금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몽골 은행과 손을 잡고 식음료·화장품 등 국내제품을 수입하는 몽골 현지에 3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몽골에 대한 이같은 금융 지원은 9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국내 기업의 몽골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금융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수은은 10일 몽골무역개발은행(TDB)에 3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대금융은 외국 현지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면 한국기업 물품을 수입하는 현지업체에 자금을 대출해주는 간접금융 방식이다. TDB는 1990년 설립된 총자산 기준 몽골 2위 민간 상업은행으로 몽골 내 기업금융 최대 시장점유율 보유하고 있다. 이 은행은 현지에 90여 개의 영업망을 운영하며 한국으로부터 식음료·화장품 등을 수입하는 고객기업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몽골에서 한국 소비재와 K-컬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TDB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금을 신속히 공급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대몽골 수출 증대와 신규 시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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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만 하면 AI가 데이터 분석"…KT, 전사 AX로 글로벌 혁신상 수상
KT가 전사 데이터에 AI 기술을 결합한 AX(AI 전환)로 글로벌 데이터·AI 분석 컨퍼런스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전날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AI 분석 컨퍼런스 'Strategy World Seoul(스트래티지 월드 서울) 2026'에서 'Strategy Digital Transformation Award(스트래티지 디지털 혁신상)'를 단독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KT가 자체 데이터 플랫폼과 AI 기술을 결합해 전사 데이터 활용 체계를 혁신하고, 이를 기업 고객의 AX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이날 수상과 함께 전사 데이터 분석 환경을 AI 중심으로 전환한 사례도 발표했다. KT는 현재 전사 임직원 약 4분의 1이 활용하는 20만여 개의 BI(Business Intelligence) 리포트를 운영 중이다. 대규모 데이터 분석 환경에서는 성능과 확장성을 확보하면서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KT 역시 기존 구축형(On-Premise) 환경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 방식을 AI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체계 전반의 현대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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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잉글랜드 콴사, 2경기 출전 정지...'트럼프 면죄부' 발로건과 대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 발을 밟아 퇴장당했던 잉글랜드 자렐 콴사가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비슷한 반칙을 저질렀던 미국의 폴라린 발로건이 징계 집행을 1년 유예받은 것과 대조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FIF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5일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퇴장당한 콴사에게 FIFA 징계규정 제14조 위반을 적용해 1경기 추가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콴사는 다이렉트 퇴장에 따른 1경기 출장 정지에 추가 1경기 출장 정지 징계까지 받아 총 2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가 결승에 진출해야 징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다. 잉글랜드는 현재 노르웨이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FIFA의 결정을 두고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발로건 사례와 비교하며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발로건은 지난 2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32강전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아 퇴장당했다. 규정상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16강전 출전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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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사망 판정했는데..." 18개월 아기, 5시간 뒤 영안실서 깨어났다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사망 선고받은 생후 18개월 아기가 약 5시간 뒤 영안실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 CBS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8일 미국 애리조나주 머시 길버트 메디컬 센터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빈센트 피오르딜리노가 같은 날 밤 영안실에서 숨을 쉬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빈센트 가족은 사건 당일 오후 5시30분쯤 집 뒷마당 수영장에서 아이가 엎드린 채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빈센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의료진은 약 1시간 뒤 아이에게 사망 판정을 내렸다. 담당 의사 아리안 투시 박사는 심폐소생술 중단을 지시한 뒤 사망 시간을 선고했다. 경찰 보디캠 영상에는 투시 박사가 오후 6시20분쯤 "이의가 없다면 사망 시간을 선고하겠다"고 말한 뒤 잠시 묵념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사건은 약 5시간 뒤 반전을 맞았다. 같은 날 오후 11시52분쯤 검시관실 이송 기사가 영안실에서 빈센트가 숨을 쉬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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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생산 협력" GC녹십자·한국백신,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GC녹십자와 한국백신이 백신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위탁생산(CMO) 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GC녹십자는 한국백신과 지난 9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백신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지씨플루'의 완제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다변화하고, 향후 3년 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고령층 대상 '고면역원성(고함량 항원) 독감백신'의 안정적인 제조·공급망을 미리 구축하게 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향후 예기치 못한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나 팬데믹 상황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백신 완제 캐파(Capacity)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및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1)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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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일라이 릴리로부터 계약금 2868억원 수령
GC녹십자가 일라이 릴리로부터 미국 관계사 큐레보백신 지분 양도 관련 약 2868억원의 계약금을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9일 릴리로부터 업프런트(선급금) 3087억원 중 거래종결 조건 충족시 6영업일 이내에 지급하는 2868억원을 지급받았다. 추가 후행 조건을 충족하게 되면 나머지 계약금 219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 지난 5월 체결한 큐레보-일라이 릴리 간 주식 양도 계약 관련해 종결 조건이 모두 충족돼 계약금 수령이 완료됐다"며 "해당 급액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인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GC녹십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회성 지분 매각 대금 확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상업화 성과에 따른 △잠재적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분배금 △잠재적 위탁생산(CMO) 매출 △잠재적 매출 기반 로열티(경상 기술료) 등 다각화된 중장기 현금 흐름을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릴리는 최대 15억달러(약 2조2600억원)에 큐레보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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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E-737 항공통제기 공중급유 훈련…"임무 시간 2배 연장"
공군이 E-737 항공통제기 공중급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소속 E-737 조종사 4명과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KC-330 승무원들이 참가했다. 조종사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 보잉사의 비행교관들도 E-737에 동승했다. E-737 조종사들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호주 윌리엄타운 공군기지에서 E-7A 기종 비행절차훈련장비(OFT)에 탑승해 공중급유 절차와 비상상황 조치절차를 익혔다. 호주 공군은 E-737과 동일 계열인 E-7A를 운용하고 있어 E-737 조종사들이 실전과 같은 절차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후 김해기지로 돌아와 지난 5월 18일부터 약 8주간 지상교육과 주·야간 비행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KC-330 급유통제사들도 대형기 공중급유 자격획득 교육을 이수하며 E-737 공중급유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공중급유 훈련에서 KC-33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는 270노트(약 500km/h)의 속도를 유지하며 직진수평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