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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나스닥 입성하자마자 14%↑…시초가 170달러
SK하이닉스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상장 첫 거래에서 공모가보다 두자릿수 높은 상승률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오전 11시35분 기준 나스닥에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장중 한때 176. 34달러까지 올라 공모가(149달러) 대비 18. 3% 상승했다. 시초가는 170달러로 공모가보다 14. 1%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하이닉스 ADR는 나스닥에 상장한 외국 기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SK하이닉스는 ADR 1억7790만주를 주당 149달러에 발행해 265억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다. ADR 1주는 보통주 10분의 1주에 해당한다. 상장 첫날 거래는 임시 종목코드인 'SKHYV'로 이뤄졌고 오는 13일부터는 정식 티커인 'SKHY'로 변경돼 일반 거래가 시작된다. 결제일은 오는 14일이다. 월가에서는 상장 전부터 글로벌 투자수요를 반영해 공모가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에서 거래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 ADR 상장이 자금조달을 넘어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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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국빈만찬장 '李대통령 일대기' 상영…결혼식 사진에 좌중 '웃음 만발'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만찬에서 어릴 적 모습부터 결혼식과 성남시장 및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21대 대통령선거 등 이 대통령의 일대기가 담긴 사진들을 편집한 영상이 상영됐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등 양국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한-몽 공식만찬장에 李대통령 결혼식 사진…양국 참석자들 웃음·박수━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1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진행된 국빈만찬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된 이날 국빈만찬은 예정된 시간을 크게 넘겨 약 3시간 진행됐다. 특히 이 대통령 부부 결혼식 사진이 행사장 화면에 등장하자 양국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밝게 웃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사를 통해 몽골의 푸른 하늘과 광활한 초원에서 열린 마음과 포용의 정신, 강인한 의지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힘이 오늘날 몽골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전날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한-몽 황금시대'를 선언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은 것을 거론하며 양국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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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AI메모리 생산 2배 늘려도 모자라…美에 수백억 투자 가시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시대에는 AI에이전트, 물리적 AI 로봇 등이 등장하면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며 "반도체 수요가 과거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의 미국 나스닥 상장 직후 미 CNBC에 출연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공급과잉 우려와 관련, "빅테크 파트너들을 만나보니 5년 안에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리겠다는 SK하이닉스의 계획에도 '그걸론 부족하다',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미국 현지 투자 확대에 대해선 "조건만 맞다면 가능하다"며 "다만 메모리 팹을 지으려면 전력과 용수, 부지, 숙련된 노동력, 공급망 생태계가 필수이기 때문에 실무팀이 현재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적합한 입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수 메모리 팹 외에 AI 분야에 조만간 최소 수백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기대하고 있고 곧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ADR 상장과 관련해선 "SK가 15년 전 하이닉스를 인수한 이래 오랫동안 기다려온 역사적인 순간이자 꿈이 이뤄진 날"이라며 "글로벌 자본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향후 활용할 수 있는 재무적 선택지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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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헬륨 수출 일시 금지…청와대 "반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 없어"
중국 정부가 반도체 공정 필수 소재인 헬륨의 수출을 일시 금지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 측은 "반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취재진에 "중동 전쟁 이후 대부분 미국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했다"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도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우리 반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는 공고를 통해 "중국 대외무역법 관련 규정에 따라 헬륨에 대한 임시 수출 금지 관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중국 정부는 이번 수출 금지의 이유나 적용 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특정 수출 대상국이나 예외 사항도 명시되지 않았다. 상무부는 "후속 관련 조정은 별도로 공고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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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정당화 메시지'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구속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등 우방국에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설득하는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구속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김 전 차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김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부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 권영빈 특검보는 이날 오전 9시35분 영장 심사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게 "지금까지 내란과 관련해 용산 대통령실 중에서 수사가 안 됐던 국가안보실 부분에 대해 수사한 결과, 김 전 차장의 행위가 매우 중하다고 판단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이 전날(9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관련 정부 입장문을 해외에 발표한 게 잘못된 것이라 확정됐다"며 "김 전 차장이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외교부 공무원을 통해 외국에 전파한 게 잘못된 행위라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장은 이날 오전 9시41분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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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계엄 정당화 메시지'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구속
10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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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전동 킥보드' 화재 발생…1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승강장에 세워져 있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10일 저녁 8시10분쯤 수원역 야외승강장 내 세워진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나 승무원이 소화기를 통해 자체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별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기로 인해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 10여명이 대피했다. 이중이 1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가 발생한 전동킥보드는 개인이 휴대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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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활 지겨우신가요?"…NASA, 달·화성 1년 체험자 모집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과 화성 탐사를 대비한 모의실험(MMEA·Moon and Mars Exploration Analog)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일 CNN에 따르면 NASA는 최근 MMEA 참가자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험은 2027년 8월 이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진행된다. MMEA는 달과 화성으로의 이동부터 행성에서의 생활, 지구 귀환까지 실제 탐사 과정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재현한 14개월간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2개월간 사전·사후 훈련을 받은 뒤 나머지 12개월간 우주 환경과 유사한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우주비행사와 유사한 임무를 수행한다. 실험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약 60㎡ 규모의 모형 우주선에서 달이나 화성으로 향하는 여정을 재현한다. 참가자 4명에게는 각각 개인 생활 공간과 작은 욕실이 제공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약 84㎡ 규모의 시설로 이동해 행성에서의 생활을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행성 표면을 재현한 모래 지형에서 우주 유영 훈련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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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나스닥 입성…자본심장부에 울린 '오프닝벨'
SK하이닉스가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해 글로벌 AI 산업과 자본시장의 심장부인 미국 나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SK하이닉스는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ADR 상장 기념 '오프닝 벨'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SK하이닉스 ADR이 첫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등 그룹과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미국 자본시장에서 글로벌 투자자 저변을 넓히고 'AI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상장에 앞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지역의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했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상장은 자금 조달을 넘어 차세대 컴퓨팅 생태계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ADR 상장을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을 뒷받침하며 산업 발전과 AI 생태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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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용 뇌파진단시스템 공급 확산…와이브레인-한국파마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자약 전문기업 와이브레인이 한국파마와 정신과용 뇌파진단시스템 '마인드스캔'과 전자약 '마인드스팀'에 대한 국내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와이브레인은 뇌과학·소재공학·전자공학 기술을 융합해 뇌 상태를 분석·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세계 최초로 우울증 재택 치료 전자약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파마는 국내 정신과·신경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두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전담한다. 한국파마는 조현병·양극성장애·우울증·불안장애·불면증 등 CNS(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30여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마인드스캔'은 우울증·ADHD 등 질환별 특화된 뇌파를 AI(인공지능)로 정밀 분석해 객관적 진단 지표를 제공하는 뇌파진단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313개 병·의원에 도입돼 누적 34만5000건의 임상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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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크로스보더 결제 인프라로 도약"…모인, 유럽 EMI 취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모인이 한국·일본 최초로 유럽 전자화폐기관(EMI·Electronic Money Institution)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는 유럽 현지 금융감독당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모인의 유럽 법인 'SIA MOIN Payments'를 통해 최종 취득했다. EU EMI 라이선스는 유럽경제지역(EEA) 30개국 전역에서 유효한 '단일 여권(European Passport)'으로 기능한다. 이에 따라 모인은 별도의 국가별 추가 인허가 없이 EU 27개국과 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을 포함한 EEA 전역에서 즉각적이고 확장성 있는 금융 사업 영위가 가능해졌다. EU EMI 라이선스는 국내 제도로 비교하면 △기타전문외국환업 △소액해외송금업 △지급결제대행(PG) △선불·직불 전자지급수단을 모두 포괄하는 은행급 라이선스다. 특히 최근 도입된 EU의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미카(MiCA)'와 연동돼 향후 스테이블코인 발행·활용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미래 금융 인프라 확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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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무섭노" 불똥 어디까지..."거제시, 입장 밝혀라" 민원 접수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둘러싼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표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이의 고향이자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경남 거제시에 공식 입장을 요구하는 국민신문고 민원까지 접수됐다. 10일 거제시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원이가 사용한 '무섭노'라는 표현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혀달라는 취지의 민원이 접수됐다. 시는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자주 사용했다. 일본인 멤버 미나미와 함께 "거제 야호"라고 외치는 영상이 화제가 되자 시는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런데 최근 원이가 유튜브 영상에서 미나미 집을 둘러보던 중 옷장 안에서 나는 소리에 "무섭노"라고 말한 것을 두고 경남지역 한 방송사 PD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베식 표현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온라인에서는 '일베에서 쓰는 표현'이란 주장과 '경상도 지역 방언'이라는 반박이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