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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공간 2배 늘렸다, 가격은 동결"…애플, 아이폰 17e 공개
애플이 칩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저가형 모델 '아이폰 17e'의 저장공간을 전작(아이폰 16e) 대비 2배 늘렸다. 전작에서 빠져 비판받았던 '맥세이프'도 지원하지만 출고가는 동일하다. 애플은 오는 11일(현지시간) 아이폰 17e와 새 '아이패드 에어'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 주문은 오는 4일 시작한다. 출고가는 256GB 모델 기준 99만원으로 전작 128GB 모델과 같다. AI 열풍으로 인한 메모리 가격 급등에도 같은 값에 저장공간을 2배 늘렸다. 미국 출시가는 599달러(약 88만원)로 한국보다 저렴하다. 아이폰 17e는 256GB(기가바이트), 512GB 등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전작(128GB·256GB·512GB)보다 단순해졌다.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분홍색(소프트핑크)으로 출시된다. 아이폰 17e는 무선 충전 기능 '맥세이프'를 지원한다. 무선 충전 규격도 'Qi2'로 높아져 최대 15W(와트)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 17e는 애플의 AI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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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해역서 규모 5.9 지진…기상청 "국내 영향 없음"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역에서 밤사이 규모 4.5 이상, 최대 5.9 지진이 5차례 연속 발생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2시21분쯤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서남서쪽 292㎞해역에서 발생했다.위도 25.40도 북, 경도 124.90도 동 지점으로 분석됐다. 지진 규모는 5.3이며, 진원 깊이는 10㎞로 나타났다. 전날 저녁에는 규모 5.9 지진이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전날 오후 7시39분 나하시 서남서쪽 289㎞ 해역에서 발생한 이 지진 진앙은 북위 25.50도, 동경 124.9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매우 얕음'으로 기록됐다. 이 지진으로 인근 미야코지마시에서는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규모 5 이상의 두 지진 사이에 4.5~4.8 사이 지진도 세 차례 연속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오키나와 해역 지진에 대해 "국내 영향 없음"이라고 명시했다. 지진 발생 위치가 우리나라에서 떨어진 일본 남서쪽 해역인 데다, 규모와 진원 깊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국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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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3개월 전망도...코스피 10~15% 하락 가능성"-LS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해 한국증시가 단기적으로 10~15%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은 3일 리포트를 발간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초단기(1~3일) 내 종료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상황 정리까지 최소 1~3개월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있고, 내전과 중동전쟁 발발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한국증시가 1분기에는 상승, 2~3분기 조정, 4분기에는 상승하는 'N'자형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현재 같은 시기에는 일정 부분 현금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일정부분 현금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며 "코스피 업종별로는 방산, 조선 업종이 아웃퍼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낙폭 과대시 접근으로는 이익 견조한 반도체와 금융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이번 사태에 따른 단기 최대 낙폭으로 10%(코스피 지수 5600)~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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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영업익 증가·원가절감 기대…목표가 1만5000원 상향-대신
대신증권이 인터플렉스에 대해 영업이익 증가와 원가절감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만2500원. 인터플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1%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26 울트라 모델의 선행 생산과 다른 중저가 모델향 연성PCB(인쇄회로기판) 매출 증가가 추가되면서 높은 가동율을 기록했다고 대신증권은 분석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4%, 20%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스마트폰의 판매 증가에 불확실성은 있지만 삼성전자의 차별적인 요인인 S펜 적용 모델의 추가에 대신증권은 주목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또 하반기에 국내의 생산능력이 베트남으로 이전 완료되면 하반기 또는 내년에 원가절감이 기대된다고 봤다. 박강호·서지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양면PCB는 상대적으로 후공정에 인건비 부담이 높기 때문에 설비 이전은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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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넘는 생태계로"…삼성전자, MWC26서 연결성 선보여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26'에서 모바일을 넘어 갤럭시 생태계 전반으로 이어지는 '갤럭시 AI' 경험과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 1745㎡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3세대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갤럭시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또 삼성전자는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강력한 퍼포먼스와 최적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6 시리즈' 등을 전시해 갤럭시 생태계 전반으로 연결성을 확장했다. 삼성전자는 △헤드셋 형태의 XR(확장현실) 기기 '갤럭시 XR'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등 차세대 폼펙터로 미래 모바일 기술 방향성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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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LGU+ "AI 시대 '음성'이 중심…'익시오'로 미래 열겠다"
"우리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진화된 보이스 에이전트가 미래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축이 될 겁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전화 에이전트 '익시오'로 음성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LG그룹에서 MWC 기조연설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홍 대표는 최근 해외 거주하는 아들로부터 '할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문자나 이메일로 소식을 들었다면 같은 감동이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음성 커뮤니케이션의 힘을 강조했다. 그러나 수많은 기술 혁신에도 통화에 대한 소비자경험은 그대로다. 홍 대표는 "음성을 사람을 연결하는 본질적인 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AI 전화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여정을 시작했다"며 익시오를 소개했다.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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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통신사 역할 진화해야"…'AI패키징'으로 수익화
아시아 최대 규모 AIDC(AI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 SK텔레콤이 인프라·모델·서비스를 한데 모은 'AI 패키징'으로 수익화에 나선다. 정재헌 SKT 대표는 2일(현지시간) MWC26에서 열린 글로벌 AIDC 컨퍼런스에서 "AI가 새로운 표준이 된 지금, 통신사 역할도 진화해야 한다"며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AI 인프라 설계자·운영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SKT는 울산 AIDC를 100㎿에서 1GW 규모로 확대해 아시아 최대 AI 허브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AI가 학습을 넘어 추론 단계 진입하면서 AIDC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컨설팅업체 맥킨지앤드컴퍼니에 따르면 2030년 AI 추론을 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2025년의 5배로 증가해 전체 42.6%를 차지할 전망이다. 다만 SKT가 기존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차별화된 점은 AIDC-AI 모델-서비스를 패키지로 엮어 수익화에 나선 것이다. 예컨대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데이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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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스캐너 버렸다"… 스마트 글라스 하나 썼을 뿐인데 물류 혁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거엔 스마트 글라스와 공간 컴퓨팅이 '미래 기술'이나 게임 영역에 머물렀다면, 지금은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2월 28일 서울 용산구 본사 만난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증강현실(AR) 솔루션 시장 안착에 대해 이같이 확신했다. 딥파인은 물리적 공간에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는 공간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제조, 조선 등 산업 전반에 최적화된 AR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스마트 글라스 쓰자 물류 정보가 '둥둥'…두 손이 자유로워졌다 ━딥파인의 경쟁력은 오프라인 공간을 디지털화해 정밀하게 모델링하고, 이를 스마트 글라스와 연동하는 공간 컴퓨팅 기술에 있다. 김 대표는 이를 '스페이셜(Spatial) AI'라고 정의했다. 실제로 이 기술이 적용된 물류 현장에서는 작업자의 동선과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가 운송장을 바라보면 AI가 공간을 인식해 물건을 놓아야 할 위치나 정보를 안경 화면에 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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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공격, 국내 물가상승 자극…원유·환율 문제"-KB
KB증권이 미국의 이란공습으로 한국 내 물가상승이 심화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원유수급과 환율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권희진 KB증권 연구원은 "물류차질과 유가상승에 따라 글로벌 경제 전반의 생산비용·물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동산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에 특히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원유의 84%가 아시아 수출 물량인 만큼 원유 수급·가격상승 리스크가 크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10% 오르면 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상승률은 0.22%포인트 가량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며 "환율상승 영향이 더해지면 물가의 오름폭이 증폭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유가상승 때 국내 산업별로는 운송서비스·화학제품의 생산비용이 가장 크게 영향받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반면 러시아·노르웨이 등 중동 외 지역 산유국은 유가급등의 반사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중동 산유국의 경우 유가상승 자체는 수혜요인이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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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 합의 파기 안 했으면 이란 3년 전 핵 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핵합의'(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를 파기하지 않았다면 이란은 이미 핵 보유국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내가 오바마의 끔찍한 JCPOA를 종료시키지 않았다면 이란은 3년 전에 이미 핵무기를 확보했을 것"이라며 "그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체결한 것 중 가장 위험한 거래였다"고 밝혔다. 이어 "JCPOA가 그대로 유지되도록 허용됐다면 지금 세계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것"이라며 "당신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와 졸린 조 바이든(전 대통령)을 비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의 유화적 정책 때문에 이란 핵 위기가 고조됐다는 주장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JCPOA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5년 미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이란과의 오랜 협상 끝에 핵사찰 허용과 핵활동 제한을 제재 해제와 맞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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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사자 6명으로 늘어…이란 공습 장기화·지상군 투입 가능성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숨진 미군이 6명으로 늘었다. 미 중부사령부는 2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 동부시간 2일 오후 4시 현재 미군 장병 6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인된 전사 장병 2명은 그동안 행방이 확인되지 않다가 이란의 초기 공격으로 타격을 입은 시설에서 최근 유해가 수습됐다. 이란 공습 작전이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던 4~5주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미군 사상자도 더 늘어날 우려가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보다 더 오래 지속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간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선 "다른 대통령들은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나는 지상군에 관한 '울렁증'이 없다", "나는 '아마도 필요 없을 것', '만약 필요하면 (보낼 수 있다)'이라고 말한다"며 경우에 따라 이란에 지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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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60만명 다녀간 신세계百 프랑스 빵집 "미슐랭 3스타 파티시에 영입"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보앤미(BO&MIE)'가 국내 론칭 1년만에 프랑스 파리 감성 베이커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보앤미는 지난해 2월2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연 이후 누적 방문객 수 60만명을 돌파했다. 보앤미는 국내에선 접하기 어려운 정통 프랑스식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내세웠다. '보'(BO)는 프랑스어로 '빵집'과 '아름다운'의 뜻을 갖고 있고, '미'(MIE)는 빵의 부드럽고 폭신한 속살을 의미한다. 모든 건강빵 제품에 프랑스에서 직접 들여온 '포리쉐(Foricher)' 밀가루를 사용하고, 반죽 역시 보앤미가 25년간 직접 키워온 천연 발효종을 활용해 깊은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보앤미는 식사빵에 대한 관심과 파리지앵 감성의 대표 블랑제리 입소문을 타며 오픈 즉시 인기를 끌었다. 실제 체중 관리, 건강 중심 식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확산 등으로 달콤한 디저트 대신 사워도우·바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