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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윤기 사건'에 내부비리수사대 신설…"외부인사 필요" 비판도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부실 수사, 내부 유착 관련 논란이 확산하자 경찰이 '내부비리수사대'를 신설해 수사 비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1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지난 9일 내부비리수사대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 일단 국가수사본부장 직속으로 신설할 방침이다. 국수본 수사기획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아직 설치 방향만 설정된 상황으로 세부적인 계획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장윤기 사건 수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마련됐다. 장씨가 여고생을 살해한 후 현직 경찰관인 부친이 수사 담당자들 도움을 받아 핵심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최근 드러난 데 더해 광주 광산경찰서장이 살인죄보다 법정 형량이 높은 강간살인죄 적용을 막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검찰의 힘을 빼는 대신 경찰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의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가 한창 진행되는 상황에 이 같은 논란이 발생한 만큼 경찰이 선제적으로 조직 개편을 통해 문제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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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사실혼 손배소 불복…대법원 간다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을 둘러싼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이 대법원으로 넘어갔다. 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홍서범 아들 홍모씨와 사실혼 관계였던 A씨는 지난 9일 홍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1심 재판부는 홍씨에게 사실혼 관계 파탄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또 자녀 양육비로 매달 8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고 지난달 25일 대전가정법원 가사1부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판결 이후 A씨는 "역시 피해자를 위한 법은 없는 건가요. 위자료 받아도 투자 명목으로 준 돈 때문에 내가 더 줘야하고 양육비도 그대로. 건강 방송에 나오고 학교도 아주 잘 다니고 임용준비하던 이 가해자들은 잘 살게 도와주나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니까 불륜이 이렇게 많지. 간통죄만 있었다면 구속이라도 돼 내 속이 시원했을건데. 억울하다 너무"라며 "왜 피해자인 내가 더 피해 보고 손해 보고 살아야하죠? 안 풀었던 증거도 있는데 내가 굳이 숨겨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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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핑계로 가격 올린 후 탈세하고…국세청, 114곳에 3195억원 추징
국세청이 고물가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기회 삼아 원가가 올랐다는 이유로 가격을 올린 후 탈세를 일삼은 업체들에게 3000억원 규모의 세금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2025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과도한 가격 인상으로 폭리를 취하며 소득은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독·과점, 담합, 가공식품·농축수산물·생필품, 외식 프랜차이즈 등 117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 결과 올해 6월까지 114개 업체로부터 3195억원을 추징했다. 이들 중 추징세액 상위 10개 업체의 세액 합계는 2480억원으로 전체의 약 7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종합식품 제조업체인 조사대상 A업체는 과점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제품가격을 약 5% 인상했다. 해당업체인 A사는 입점 및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유통업체에 접대성 판매장려금 200억원가량 지급하고 물류비로 변칙 회계처리했다. 외주용역비 과다지급 등의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약 150억원의 이익을 나눈(분여) 사실 등도 확인하고 약 200억원을 추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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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해!" 정치 유튜버들 환호…김민석, 이중당원·신천지 청산 약속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출마하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이중 당적을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중 당적은 정치적으로 도의적으로 법적으로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민석의 백문백답'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발언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치 유튜버들이 김 전 총리에게 무제한으로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전 총리는 "2개 정당에 애정이 있다면 그중에 더 애정하는 정당을 선택해서 그 당의 당원이 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해야 서로 다른 두 정당이 연대, 단일화, 합당을 할 경우 정당한 정치적 의사가 반영되기 때문에 이것이 민주적으로 맞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중 당적을 금하고 있는 정당법 취지에도 이것이 맞다"며 "법의 손을 빌리기 전에 양심 있는 민주주의자로서 적어도 민주당 당원이라면 이중 당원 문제를 스스로 전당대회 기간 안에 정리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또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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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반도체 쏠린 세수 구조 우려…미래대응기금 필요"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법인세와 증권거래세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임광현 국세청장이 특정 산업에 편중된 세입 구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미래 성장동력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미래대응기금' 조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임 청장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나라의 세입 구조는 특정 산업과 소수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며 "국가 세입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이러한 '쏠림형 포트폴리오'가 항상 걱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산업이 호황을 누릴 때는 법인세 중심으로 세수가 빠르게 증가한 반면, 반도체 경기가 둔화될 때에는 기업 실적 악화와 함께 세수도 감소해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역시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아 법인세가 증가하고, 이에 힘입은 주식시장 활성화로 증권거래세 등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재정은 세수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뿐 아니라 얼마나 안정적인 구조로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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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깨끗해요" '2026 롯데 아쿠아슬론' 참가자들 '엄지척'
"석촌호수 바닥이 보일 정도로 깨끗하고 해외 그 어떤 곳과 비교해도 수질이 제일 좋았다"(대회 우승자 김완혁씨) 12일 잠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6 롯데 아쿠아슬론(2026 LOTTE AQUATHLON)'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은 석촌호수의 깨끗한 수질 관리를 호평했다. 롯데 아쿠아슬론은 2022년부터 시작해 2023년부터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식 주관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석촌호수 동호 두 바퀴(1. 5km)를 헤엄치는 '오픈워터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123층까지 2917개의 계단을 뛰어오르는 '스카이런(SKY RUN)'이 결합된 이색 철인 대회다. 올해 5회째를 맞아 참가자를 약 1000명으로 확대했는데 신청 접수는 10분 만에 조기 마감할 정도로 인기였다. 이 대회는 롯데 3개 계열사(롯데물산·롯데지주·롯데월드)와 송파구청, 환경기업 젠스, 재단법인 녹색미래 등이 함께 석촌호수 수질 개선에 힘써온 결과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광촉매를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석촌호수를 도심 속 청정 생태 호수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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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악 침체…LG화학 7위·롯데케미칼 26위 韓 위상 유지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화학기업 순위에서 각각 세계 7위와 26위를 기록하며 한국 화학산업의 위상을 지켰다. 12일 미국화학협회 산하 C&EN의 '2026년 글로벌 상위 50대 화학기업 순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해에 이어 7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케미칼도 전년과 같은 26위를 기록했다. 기업들이 글로벌 화학업계를 '한 세대 중 최악의 경기 침체'라고 진단한 상황에서 한국 기업 두 곳이 세계 상위권을 지켜낸 것이다. 이 순위는 지난해(2025년) 화학사업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실제 글로벌 상위 50개 기업 가운데 39곳의 화학사업 매출은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 장기화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도 매출이 증가한 곳은 산업용 가스 기업 린데 한 곳에 그쳤다. 세계 1위 독일 바스프(-8. 6%)부터 시노펙(-9. 6%), 페트로차이나(-4. 4%), 엑손모빌(-2. 8%), 다우(-7. 0%), 사빅(-16. 8%), 에어리퀴드(-0. 4%), 라이온델바젤 인더스트리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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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정당 가야"…장동혁 "당원중심이 국민정당 가는 시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당 운영기조에 대해 "당원중심정당이 국민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원 뜻은 매우 소중하지만 국민 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의힘은 '당원중심정당'을 지향한다"며 "그래서 당원이 선택한 당대표의 거취나 해당행위자에 대한 징계는 당원의 뜻이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고 했다. 또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국민정당'을 지향한다. 그래서 지금은 당권경쟁이 아니라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특검, 재선거, 선관위·선거제도개혁에 집중할 때"라고 했다. 장 대표는 "당원중심정당이 국민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라며 "국민의힘은 당원중심정당, 국민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공개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국민의힘)는 당원 중심의 정당이라기보다는 국민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당원들이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 소위 국고보조금을 다 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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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SK하닉 주가 오를까?…나스닥에선 253만원 찍었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13% 급등하는 등 흥행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상장으로 SK하이닉스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지만 본주 대비 ADR 프리미엄은 어느 정도 유지될 것이란 시각이 많다. ADR 상장 이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매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이란 지적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공모가 149달러보다 13. 08% 오른 168. 49달러로 마감했다. 시초가 170달러로 시작한 거래는 장 중 한 때 177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종가는 원화기준 약 253만원으로 지난 10일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마감가인 218만원 대비 16% 높은 가격이다. 이와 같은 ADR 프리미엄은 유지될 것이란 예상이다. 앞서 1997년 미국 증시에 ADR 상장한 TSMC 사례를 비춰보면 여전히 ADR 프리미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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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결국 최강만 남았다…FIFA 랭킹 1~4위 맞대결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 무대가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 잉글랜드로 확정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 팀들 맞대결로 완성됐다. 아르헨티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앞서 노르웨이를 꺾고 올라온 잉글랜드와 4강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준결승전은 오는 16일 오전 4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득점 기계' 해리 케인의 잉글랜드 맞대결은 이번 4강전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앞서 열린 8강에서는 프랑스가 모로코를 2-0으로 제압했고, 스페인은 벨기에를 2-1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오는 15일 오전 4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FIFA 랭킹 상위 4개 팀이 모두 4강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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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방첩사 감싸기 멈추라…개편 통해 안보 역량 끌어 올릴 것"
더불어민주당이 국군방첩사령부 개편을 자해적 결정이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방첩사 감싸기를 멈추라"고 직격했다.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이번 개편을 두고 마치 대북 대응력이 약해지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이 대남 첩보수집 및 공작기능 강화할 때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방첩사 해체를 선언했다.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주는 자해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번 개편의 본질은 권력을 남용한 조직을 도려내고 기능 분화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방 안보 역량을 높이는 데 있다"라며 "대북 방첩 역량은 오히려 강화된다. 방첩·방산 정보와 사이버보안 기능은 신설되는 국방방첩본부로 이관돼 해킹과 사이버 공작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북한 정찰총국의 위협에 한층 전문적으로 대응하게 된다"고 반박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없어지는 것은 오직 하나 국민과 군인을 향하던 '정치 사찰' 기능뿐"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를 '안보 정보수집'이라 포장하지만 동향조사와 인사첩보는 북한을 겨눈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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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주도권 싸움에 종전 MOU 흔들…미-이란, 일주일새 3번째 충돌
미국과 이란이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주도권을 두고 다시 무력 충돌했다. 이란은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공격하고서 역내 미국의 개입이 종료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발표했고, 미국은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위반했다며 주요 군사시설을 공습했다. 이란도 중동 미국 표적에 보복 공습에 나섰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선언…미국, 이란 재공습━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낸 성명에서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사전 승인된 경로를 따라 항해하라는 지시를 무시했다며 선박 1척에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그리고 미국의 지역 내 개입이 종료될 때까지 폐쇄된다"며 "어떠한 선박도 통과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란의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키프로스 국적의 컨테이너선은 선내 화재가 발생하고 기관실이 심각하게 손상됐다. 또 승무원 1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승무원들은 선박을 포기하고 모두 구명정을 통해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