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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SK하닉 한자리에…반도체 R&D 성과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반도체 분야 R&D(연구·개발) 기관 및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3~1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6 반도체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반도체 분야 R&D, 인력 양성, 국제협력 등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 3번째다. 125개 과제 연구책임자를 비롯해 엔비디아코리아, SK하이닉스, 나노종합기술원 등 반도체 관련 주요 기업·기관 800여명이 모인다.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는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팩토리가 촉발한 산업 생태계 변화를 조망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반도체 핵심기술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도체 소자 미세화 및 첨단 패키징 관련 전문가가 반도체 R&D 과제 추진 전략 및 방향 컨설팅을 제공한다. 반도체 기술개발 현장에서 반도체 R&D 발전에 기여하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온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게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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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때문에 세계 반도체 주가 급등락"…日매체 '콕' 찍었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종목이 급등락한 배경에 한국에서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분석했다. 레버리지 ETF는 주가가 오르면 추가 매수하고 내리면 추가 매도하는 구조여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의 주가변동성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10일(현지시간) 닛케이에 따르면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이 급성장했다. 운용자산은 지난 6월 말 기준 500억달러(약 68조원)를 넘었으며 이는 1년 만에 2. 3배로 불어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메모리 반도체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 잇따라 등장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코스피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닛케이는 특히 지난 5월 출시된 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 주목했다. 닛케이는 자사 계열 시장분석기업 퀵(QUICK) 자료를 토대로 한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하이닉스 본주의 주가 변동률은 연 110%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20일간 주가 변동을 기반으로 1년 단위 변동률을 추산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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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직원에 "오! 나스닥"…곳곳 태극기, 상장 열기로 들썩였던 뉴욕의 밤[르포]
"방문 목적이 뭔가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 입국심사장.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찾은 직원이 "단기출장"이라고 답하자 입국심사관이 다시 "어느 회사냐"고 물었다. 직원이 "반도체 회사고 SK하이닉스"라고 답하는 순간 심사관의 표정이 바뀌었다. "오! 나스닥!" 심사관은 밝은 얼굴로 "오늘 우리 공항으로 회사 동료들이 정말 많이 드어오더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인사를 건넸다. 상장식 참석을 위해 뉴욕을 찾은 다른 SK하이닉스 임직원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공항 직원과 현지인들이 SK하이닉스라는 사명만 듣고 곧바로 나스닥 상장을 떠올리는 모습에 적잖이 놀랐다고 한다. 한 직원은 "한국 기업이 해외 증시에 상장하는 것을 넘어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빅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날 밤 뉴욕 맨해튼 파크애비뉴에는 커다란 태극기 문양의 조명이 떠올랐다. SK하이닉스 상장주관사인 JP모간이 맨해튼 본사 빌딩 상층부에 대형 태극기 문양을 투사해 SK하이닉스의 성공적인 증시 데뷔를 미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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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상반기 포용금융 11.3조 공급…연체채권 2조 털었다
5대 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중 서민·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이 11조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와 '포용금융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상반기 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5대 금융지주는 지난 1월 제1차 포용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향후 5년간 약 70조8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공급된 포용금융은 11조2912억원이다. 지주별 상반기 공급액은 △KB금융 2조4883억원 △신한금융 2조4200억원 △하나금융 2조1398억원 △우리금융 2조1000억원 △농협금융 2조1431억원이다. 상반기에 5대 금융지주는 2조2653억원 규모의 연체채권을 자체 채무조정했다. 장기 연체채권에 해당하는 소멸시효 도래 전 채권은 1조2991억원,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은 2221억원을 소각됐다. KB금융은 2026~2030년 17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 목표를 세우고 올해 상반기까지 2조5000억원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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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돌 기적' 리센느 만든 대표…버클리음대 출신이었다
리센느 역주행 신화를 이끈 소속사 대표가 버클리음대 출신이자 보컬그룹 하이브로우 멤버였던 이주헌 대표라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리센느의 일상과 함께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의 성장 과정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매니저로 등장한 김혜수 이사는 "대표님과 저는 버클리음대 선후배"라며 "회사를 처음 시작할 때는 대표님을 포함해 직원이 단 세 명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이 각자 돈을 모아 1000만원으로 회사를 세웠다"며 "인력이 부족해 저는 회계와 재무를 맡았고, 대표님은 직접 차량을 운전하며 멤버들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회상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경험이 부족했던 만큼 시행착오도 적지 않았다. 김 이사는 "처음 음악방송에 갔을 때는 인이어 착용법도 몰라 다른 팀 매니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데뷔 초 음악방송 출연은 '뮤직뱅크' 한 차례가 전부였다"고 털어놨다. 이주헌 대표는 리센느를 알리기 위해 프로필 수백 장을 출력해 방송사를 직접 찾아다녔고, 손편지를 써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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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해외사업 키운다...3년 만에 베트남 신규 출점
롯데마트가 수익성이 높은 해외사업 확장에 나선다. 3년 만에 베트남에 '한국형 그로서리' 콘셉트를 적용한 신규 매장을 열었다. 롯데마트는 지난 9일 베트남 남부 신흥 경제도시 '떠이닌시'에 '떠이닌(Tay Ninh)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9월 오픈한 웨스트레이트 하노이점 후속 매장이다. 이번 출점으로 롯데마트가 베트남에서 운영하는 점포는 16개로 늘어났다. 떠이닌시는 호치민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신흥 산업도시로 베트남 정부의 산업단지 개발 정책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물류 거점으로 부상했고, 베트남 남부 유명 관광지가 인접해 장보기와 외식 수요가 함께 형성돼 있다. 롯데마트 떠이닌점은 지하 1층~지상 1층 공간에 영업면적 2165㎡(약 665평) 규모로 조성했다. 매장 내부의 약 88%를 그로서리(식료품) 상품으로 채운 특화 매장이다. 베트남 내 롯데마트 점포 중 가장 작지만, K푸드와 고품질 신선식품 등 검증된 인기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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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나은행
<승진> ◇지점장 △영도 전병탁 <전보> ◇부장 △IT제휴개발부 박도영 △IT기획부 정재안 ◇지점장 △의정부금융센터 강영길 △정관 강일모 △가천대 강효신 △양산 김경철 △반월기업센터 김성욱 △SBS 김성집 △오산금융센터 김순철 △동탄금융센터 김용훈 △광교금융센터 김현승 △전주공단 김현철 △삼성역기업센터 노병주 △충무동 박동수 △골드클럽강남파이낸스PB센터 박세웅 △유성금융센터 박정범 △산본금융센터 박현규 △목동 배지홍 △안성금융센터 백준호 △홍제역 서정경 △공릉동 서홍수 △판교중앙 서희경 △용산역 성석현 △수성동 소기호 △황실 신조영 △원주 신창균 △인동 안병혁 △태안 안옥화 △강동역 양혜동 △인천 엄중걸 △서산 겸 서산지원 오미경 △신림역 오선화 △고대 우도희 △이태원 윤광렬 △공항로 이건동 △마곡금융센터 이규호 △둔산중앙금융센터 이부임 △황금동 이선영 △하안동 이용원 △효자동 이은주 △죽전중앙 이익재 △방이동 이재호 △영주 이주학 △신영통 이혜경 △풍납동 임성은 △킨텍스역금융센터 임율희 △메트로시티 정수동 △남춘천 정인수 △의정부역 정재욱 △거제 정태훈 △센텀시티 정해명 △서초로 정혜경 △봉덕 정희영 △진주 조세웅 △성수역 조찬형 △골드클럽분당PB센터 최영미 △유성구청 최은미 △수지상현 최은지 △화명동 최현주 △관저동 하나진 △고대병원 홍화진 △대전시청 황성권 △평택금융센터 황어지니 △발안 황연철 △주엽역금융센터 황재원 △세종아름 황정란 △동대신역 황희진 ◇PB센터장 △골드클럽목동 이준순 ◇부지점장 △녹산공단 강민영 △대전 RM 겸 김근희 △삼성중앙역 김민선 △해운대동백 RM 겸 김얼 △마두역금융센터 RM 겸 김정섭 △역삼역금융센터 RM 겸 김지훈 △익산 노정화 △효자동 박은주 △대구기업센터 박정훈 △분당금융센터 RM 겸 소병구 △대전영업부 RM 겸 송한섭 △방배기업센터 RM 겸 신덕우 △삼성센터 유지순 △남동산단금융센터 이강순 △SK센터 RM 겸 이동주 △수원금융센터 이미진 △남동기업센터 이영미 △부산 이은실 △대구범어금융센터 이은주 △신사동 RM 겸 이지영 △남대문 이현아 △상암DMC금융센터 RM 겸 임희재 △둔산중앙금융센터 전용식 △사상 정은선 △서초금융센터 조현주 △천안공단금융센터 RM 겸 조현희 △목포금융센터 조호열 △김포 허지영 △도마동 황하정 ◇RM △구로기업센터 고범석 △상공회의소 김민석 △을지로금융센터 김성민 △울산 김성진 △마산금융센터 김신우 △장안동금융센터 김영언 △서소문 김영찬 △계동 김재현 △시화금융센터 김정엽 △군산 김현우 △대전영업부 김형찬 △부동산금융부 김효섭 △가산디지털금융센터 방성진 △야탑역금융센터 서동진 △국제전자센터 서배석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오대근 △영업1부 유석원 △서대문역 윤영심 △남대문 윤형노 △대전금융센터 이인구 △아산금융센터 이충선 △김포 전진하 △선릉역 정성훈 △강남역금융센터 정익섭 △평촌범계역 최태호 ◇Gold PB △골드클럽분당PB센터 김민수 △골드클럽강남파이낸스PB센터 김원덕 △골드클럽압구정PB센터 김태희 △Club1한남PB센터 남미선 △골드클럽롯데월드타워 박성은 △골드클럽영업1부PB센터 박영란 △골드클럽압구정PB센터 백성희 △골드클럽법조타운 서원용 △골드클럽올림픽선수촌PB센터 유현일 △골드클럽목동 조성미 △Club1한남PB센터 진성숙 △Club1도곡PB센터 한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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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가장 위험"…벌써 2명 숨졌다
전국적인 폭염특보와 함께 경북 남부 일부 지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는 등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질병관리청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질병청에 따르면 전국 520여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결과 지난 10일 현재 누적 온열질환자는 535명, 추정 사망자는 2명 발생했다. 열사병·열탈진 등을 포함한 온열질환은 기온 상승과 밀접하게 관련됐으며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 기존 질환을 악화시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지난해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진 시기 온열질환 피해가 집중됐다.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4460명, 추정 사망자는 29명인데 7월 20~31일까지 전체 환자의 약 30%(1341명)와 사망자의 약 35%(10명)가 발생했다.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 취약하다. 질병청이 대한예방의학회에 의뢰해 2016~2024년 기상청과 국가데이터처의 자료를 토대로 폭염에 따른 연령별 사망위험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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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 세상, 장윤기 사건 속출할 것…보수재건해 총선 압승"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2일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만든 세상에선 장윤기 사건처럼 암장 되고 은폐되는 범죄가 속출할 것"이라며 "보수재건을 통해 반드시 2028년 총선에서 압승해 나라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추미애 경기지사의 SNS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추 경기지사는 지난 11일 SNS에 "검찰개혁의 마지막 9부 능선을 앞두고 흔들리면 안 된다"며 "경찰 수사 전담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없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를 민주 헌정을 찬탈한 검찰에 대한 개혁을 미룰 핑계로 삼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한 의원은 "사실 검찰 폐지로 이미 사법시스템은 망가졌고, 지금 뜨겁게 논의되는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는 망가진 시스템을 되살릴 수 없는 지엽적 문제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보완수사권 문제는 '칼로 찔러 치명상을 입혀 놓고, 빨간약을 바르냐 안바르냐의 문제일 뿐'이다. 없는 것보다는 분명 낫지만, 그걸로 망가진 시스템을 살릴 수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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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원 보안 논란' 취재원 색출 나선 미 검찰…NYT 기자 소환장 발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순방 귀국길에 전용기를 갈아탄 배경에 미 비밀경호국의 권고가 있었다고 보도한 뉴욕타임스(NYT) 기자들에게 취재원을 밝히도록 소환장이 발부됐다. 11일(현지시간) 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 검찰은 비밀경호국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튀르키예 나토 정상회의 후 출국 때와 달리 신형 에어포스원 대신 구형을 타라고 권고했다고 보도한 NYT 기자 5명에게 15일 맨해튼에서 열리는 연방 대배심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대배심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며, 피의자가 범죄 혐의로 기소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소집한다. 앞서 NYT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비밀경호국이 신형 에어포스원이 대미사일방어체계 같은 기존 에어포스원의 기능을 갖추지 않았단 점을 들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귀국 때 구형 에어포스원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미 법무부는 이 소환의 목적이 기밀 정보를 유출한 사람을 색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카쉬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누가 이같은 정보를 유출했는지에 대한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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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항서제약 FDA 서한 확보…"신속히 대응전략 수립"
HLB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항서제약 생산시설 실사 과정에서 발부한 서한(Form483)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분석해 신속히 대응 전략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HLB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항서제약의 원료의약품(API) 및 완제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FDA 일반 cC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실사 과정에서 발부된 서한을 확보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지적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항서제약이 FDA에 제출한 답변서와 시정·예방 조치 계획 등 관련 자료도 요청했다. 앞서 HLB는 FDA에 간암 신약 물질 '리보세라닙'의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 지난 10일 보완 요구 서한(CRL)을 수령했다. 이번 보완 요구는 리보세라닙을 생산할 예정인 중국 항서제약의 제조시설에 대한 FDA 실사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HLB는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엘레바를 통해 FDA에 '포스트 액션 레터'(PAL) 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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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파산위기, 이마트 매수기회?…발목 잡는 탱크데이 파동
이마트가 2분기 실적예측 시즌 초입부터 목표주가 하향 행렬을 마주했다. 소비심리 회복과 홈플러스 파산 위기로 빚어진 기대감을 스타벅스 '탱크데이' 파동이 발목잡는 분위기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 2분기 실적에 대해 투자의견을 낸 국내 증권사 6곳 중 4곳은 목표가를 하향했다. 평균 목표가는 12만1000원으로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직전 대비 15. 2% 하락했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 평균 추정치는 611억원으로 3개월 전 대비 19. 6% 하향 조정됐다. 눈높이가 낮아진 주 원인은 국내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자회사 SCK컴퍼니의 수익성 악화다. 증권사들이 낸 SCK컴퍼니의 별도 영업손익 추정범위는 영업손실 230억원~영업이익 203억원으로 탱크데이 파동 직전(영업이익 200억~440억원) 대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SCK컴퍼니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으로 2분기 실적 가시성이 크게 악화했다"며 "지난달 1~14일 선불카드 잔액 환불이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실적 추가 악화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