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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북일학원 퇴직교사 만찬…"제자들의 나침반"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북일학원 퇴직 교사 37명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2007년 정년 퇴직한 엄동일 전 북일여고 교장, 올해 교단을 떠난 신진수 교사, 김옥선 북일고 교장, 윤세윤 북일여고 교장 등 전현직 교사 43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50년을 이어온 북일의 횃불은 선생님들의 헌신으로 늘 밝게 빛날 수 있었다"며 "북일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북일의 초석을 다져 주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신 미래 비전과 가르침은 북일 인재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선생님들께 기쁨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엄동일 전 북일여고 교장은 한화의 사훈인 '신용과 의리'가 퇴직 후 삶의 버팀목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퇴직 후에도 소속감을 유지하게 한 '삼락회'(북일학원 퇴직교사 모임)에 대한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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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철도차량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교통대학교와 지능형 에너지 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IEOS는 철도 선로 조건과 운행 환경을 반영해 구간별로 최적의 속도를 설정하고 불필요한 가감속을 줄여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기술이다. 현대로템은 철도 운영 효율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에 공동 연구개발로 참여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유지하면서 경제속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현대로템은 IEOS를 비롯한 철도 에너지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정부와 코레일의 에너지 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제품의 생산부터 공급망, 사용·폐기까지 기업 활동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5% 감축하겠다는 목표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의 특성을 가상 공간에서 동일하게 구현한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수천 번의 주행 반복 실험과 실증 실험을 통해 IEOS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지난달 KTX-이음 열차에 IEOS를 적용한 강릉선 실증 시험에서는 기존 대비 서원주~강릉 구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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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6.8원 오른 1481.4원 출발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 8원 오른 1481. 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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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3.81포인트(0.33%) 오른 1166.78 출발
17일 코스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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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1.28포인트(0.02%) 오른 6227.33 출발
17일 코스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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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완성할 것"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가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에너지의 4대 성장 축을 탄탄히 쌓아 올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CEO 인베스터 미팅(Investor Meeting)'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서 이 대표는 롯데케미칼이 현재 진행 중인 대산과 여수의 석유화학 사업재편 현황과 회사의 미래 전략 방향성을 직접 설명했다. 이 대표는 "기초화학은 선제적 사업재편을 통한 합리화로 경쟁력을 보완할 것"이라며 "재무 및 손익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롯데케미칼 대산은 HD현대케미칼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고, 여수도 사업재편 최종안을 정부에 제출해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4대 성장 축의 하나인 첨단소재는 기능성 컴파운딩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연산 50만톤의 국내 최대 컴파운딩 공장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고객 맞춤형 소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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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K, 국내 양자솔루션 수출 1호 기업될 것…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미국을 중심으로 양자 산업이 활성화되는 흐름 속 아이씨티케이(ICTK)가 양자 산업의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17일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ICTK는 지분 파트너사인 BTQ에 인수된 Q퍼펙트의 양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단순한 양자암호 업체가 아닌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양자솔루션 업체로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양자솔루션 수출 1호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 코인의 제도권 금융 편입, 앤트로픽 AI(인공지능)발 해킹 등으로 양자암호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자컴퓨터 발전 속도와 미·중 기술 경쟁을 감안했을 때 미국발 양자 산업 지원책이 연일 쏟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목표주가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에서 양자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게 된 구체적인 과정을 두고 김 연구원은 "양자컴퓨터가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중국이 이번 15차 5개년 계획 6대 미래 산업으로 양자 기술을 선정했다"며 "지난해 11월 미국의 AI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제네시스 미션을 발표하며 양자컴퓨터를 최우선으로 명시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양자내성암호(PQC) 전환과 양자 인재 육성을 담은 6개 조 사이버 전략 정책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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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으로 동료 1.8억 벌 때 난 300만원?…연금 계좌서 무슨 일이
━"이게 다 얼마야" 1년 굴렸더니 '수익률 188%'. 연금개미 우르르━-주요 증권사 연금 중 ETF비중 47% 차지 #1년전 퇴직연금을 KODEX 200에 투자한 직장인 A씨의 연간 수익률은 188%에 달한다. 반면 은행권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투자한 직장인 B씨의 연 수익률은 3%대에 그쳤다. 국내 증시가 6000선을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하면서 연금으로 투자에 나서는 연금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ETF(상장지수펀드)에 연금 개미들의 자금이 몰린다. 펀드 대비 매매가 용이한데다 각종 세금 혜택까지 얻을 수 있어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월말 기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의 퇴직연금(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내 ETF 투자 금액은 36조6000억원으로 퇴직연금 가운데 47%에 달한다. 지난 2024년말 30. 4%에 불과했던 ETF 투자 비중은 1년 3개월 새 16. 6%p 상승했다.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퇴직연금 시장도 원리금 보장형에서 실적 배당형으로의 머니무브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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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등 4개 공공기관, 데이터 개방해 AI인재 키운다
창업진흥원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해양환경공단이 데이터 경제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 공공데이터 가치 확산에 나선다. 4개 기관은 16일 서울 서린동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년 AI·데이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벽을 허물고 데이터를 매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데이터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 △데이터기반행정 강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정보 교류 등이다. 4개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개방하고 민간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과 함께 시작된 '2026년 AI·데이터 서포터즈'는 차세대 AI 인재 양성을 위한 4개 기관 공동 프로그램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서포터즈는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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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AI 스타트업이에요"…벤처투자 쏠림에 'AI 워싱' 급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많은 스타트업이 'AI 기업'을 표방하며 시장에 나서고 있지만 실제 사업모델과 무관한 '무늬만 AI'가 적지 않다. 이른바 'AI 워싱'이다. AI를 중심으로 벤처투자가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스타트업 업계에선 기업소개 자료에 AI 키워드를 넣지 않으면 투자자 미팅 잡기도 힘들다는 볼멘소리까지 나온다. 투자자와 소비자 입장에서 진짜 AI를 활용한 서비스인지 구분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비판이 나온다. ━AI 투자 비중 3년새 30→61%━17일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플랫폼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2024년 1140억달러 규모이던 AI 스타트업 투자액은 2025년 2110억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비AI 투자액은 2140억달러로 제자리걸음이었다. OECD는 지난해 4271억달러이던 전 세계 벤처투자금액 중 2587억달러(61%)가 AI 스타트업에 들어간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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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도 안 난 '2개월 아기'에 떡국 먹여…학대 정황 SNS 올린 친모
치아도 나지 않은 생후 2개월 아기에게 떡국을 먹이는 등 학대 의심 정황이 담긴 사진을 온라인에 올린 30대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인천 서구 자택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 B군에게 떡국을 먹이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아기가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보이는 도구와 떡국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그 나이 땐 분유만 먹여야 한다", "이건 아동학대 행위" 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아들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 등도 SNS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학대 정황을 의심한 일부 누리꾼이 관련 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받은 인천 서구는 경찰과 함께 현장 출동해 A씨와 B군을 분리 조처했다. 인천가정법원은 경찰 의견을 받아들여 A씨에게 오는 20일까지 아들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물리적 학대나 방임 등 행위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발달 상태에 맞지 않는 음식을 강제로 먹인 것 등이 학대라고 판단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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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번따? 이제 다이소로…"검소하고 돈 모으는 여자" 조언 논란
대형 서점을 대신해 다이소를 새로운 '번따(전화번호 따기)' 장소로 추천하는 글이 확산되면서 이를 둘러싼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는 '교보문고 번따는 유행 끝난 지 한참됨. 요즘은 다이소 번따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작성자는 "2년 전부터 번따 많이해서 잘 안다. 그러니까 교보문고 가지말고 다이소 화장품 매대 앞에 있는 여자 번호따라"며 "일단 다이소에 가서 쇼핑한다는 건 검소하고 돈 많이 모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화장품을 쇼핑한다는 건 외모를 꾸밀 줄 안다는 것"이라며 "내 말 믿고 다이소 화장품 매대 앞 여자 번호를 따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퍼지자 한 누리꾼은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번호야 딸 수 있다"면서도 "그런데 굳이 다이소에 계속 있으면서 번따 여성을 스캔한다는 건 별로다"라고 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나는 갈 때마다 다이소 화장품 5만원어치 산다", "학생들도 많이 쓰는 게 다이소 화장품인데 어린 학생들한테도 번호 물어본다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