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가격' 짝퉁 뮷즈 판친다…박물관재단, 저작권 보호 강화

'1/10 가격' 짝퉁 뮷즈 판친다…박물관재단, 저작권 보호 강화

오진영 기자
2025.11.19 14:36
19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이 '뮷즈'(박물관 기념품)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19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이 '뮷즈'(박물관 기념품)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19일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뮷즈'(박물관 기념품)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몰에서 복제품 뮷즈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사례가 확인되는 등 문제가 되풀이되는 데에 따른 것이다. 중국의 한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0만~20만원대의 뮷즈를 2000~3000원에 무단 복제해 판매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세 기관은 재단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저작권 교육과 컨설팅 지원, 침해 대응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또 해외 저작권 등록 및 상표 출원 지원과 침해 대응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재단은 협력을 계기로 자체 개발 상품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점업체 상품의 저작권 보호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한 박물관 상품 유통 환경도 조성한다.

정용석 재단 사장은 "협약으로 뮷즈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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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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