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서울시에 감사패 전달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서울특별시를 에너지절약우수단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시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특별시는 공공기관 에너지소비총량제 및 친환경 건축기준을 제정하고 하이브리드 버스 도입과 태양광 주택 보급에 앞장서 왔다. 천연가스버스 1291대, 하이브리드차 320대, 저공해경유차 168대(10월 현재) 등을 도입했으며 올 한해만 136호의 태양광 주택을 보급하기도 했다.
서울시청 별관 10개동에 고효율 설비 및 자동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13.3%(연간 30억원)을 절약했으며 8개사업소에 컨덴싱 보일러, 고효율 조명으로 에너지 10%(23억원)을 절약했다. 오피스빌딩, 대학, 병원, 쇼핑센터 등 민간 건물의 에너지 절감도 적극 홍보해 바우하우스, 서울대의대 등이 냉난방 비용을 절약하도록 유도했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에너지사용량 300TOE(TOE: 에너지 소비 단위로 원유1톤당 발열량을 나타냄)미만의 18개 사업소에 대해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을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시설 및 LED조명설치 등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 우수건물을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에너지절약우수단체표창은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해 고유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