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4월 장거리로켓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북한, 4월 장거리로켓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송정훈 기자
2012.03.16 13:23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인 오는 4월15일을 전후해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한다.

북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16일 담화를 통해 "김 주석 생일을 맞으며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쏘아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대변인은 "이번에 쏘아 올리는 '광명성 3호'는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 위성"이라며 "광명성 3호 운반로켓 '은하 3호'는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남쪽방향으로 4월12일부터 16일 사이에 발사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위성발사 과정에서 산생되는 운반로켓 잔해물들이 주변 국가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비행궤도를 안전하게 설정했다"며 "평화적인 과학기술 위성발사와 관련한 국제 규정과 관례들을 원만히 지킬 것이며 투명성을 최대로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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