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CD 담합 리니언시, 밝힐 수 없다"

김동수 "CD 담합 리니언시, 밝힐 수 없다"

김진형 기자
2012.07.20 16:11

"은행 자금담당부서장 모임 존재 알고 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0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양도성예금증서(CD) 담합 조사와 관련, 리니언시(자진신고)가 있었는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김광림(새누리당) 의원의 '증권사 한 곳이 자진신고 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다'는 질의에 "공정거래법상 비밀보호 준수 의무가 있다"며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대신 "지난 17, 18일 양일간 증권사와 은행에 대해 CD 금리 결정과정에 대해 담합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현장 확인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은행권의 CD 금리 담합 창구로 의심받고 있는 자금담당부서장 간담회와 관련 "(그런 모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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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금융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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