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2026년 본격적인 성장 견인하는 특별한 해 만들어야"

구윤철 "2026년 본격적인 성장 견인하는 특별한 해 만들어야"

세종=박광범 기자
2026.01.02 14:16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임광현 국세청장, 이명구 관세청장, 백승보 조달청장 등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재경부 출범식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임광현 국세청장, 이명구 관세청장, 백승보 조달청장 등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재경부 출범식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작년이 회복에 집중한 시기였다면 2026년은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특별한 한 해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민원동에서 열린 재경부 출범식에서 "오늘 우리는 재경부로 다시 출발한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가 발전에 헌신하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굳건히 다잡도록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지금 우리 앞에는 '잠재성장률 반등, 경제 대도약의 원년'이라는 쉽진 않지만, 반드시 달성해야 할 새해 목표가 놓여 있다"며 "거시경제의 안정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청년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민생경제에 활력과 온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AI(인공지능)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실현에서는 정부와 민간이 힘과 지혜를 모으고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또급변하는 대외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더 기민한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국부 창출을 위한 설계도 촘촘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무엇보다 정책 성과로 재조명되는 재경부를 만들어가자"며 "여러 부처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내부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저를 비롯한 간부들부터 모범을 보이며 더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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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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