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결제은행(BIS)이 23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해 "총재로서 훌륭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BIS 사무총장은 이날 신 후보자 지명을 축하하며 "신 후보자는 경제학계와 중앙은행 커뮤니티에서 논의를 주도하는 리더이자 신뢰받는 조언자로 널리 존경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BIS는 신 후보자가 경제고문 겸 통화경제국장 직에서 즉시 물러나며 후임 임명 전까지 프랭크 스메츠가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BIS는 앞서 신 후보자가 2026년 8월 말 BIS에서 퇴임하고, 차기 국장으로 헬렌 레이가 취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신 후보자는 조만간 귀국해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는 4월 초중순 개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