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거래위원회가 조달청 주관으로 오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서 기술탈취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공공 조달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 및 혁신·벤처기업의 판로 지원 등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약 1만6000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기술유용 행위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자료 비밀관리 방법 △원사업자의 기술자료 요구 시 대응방법 △기술탈취 등에 대한 신고·제보 방법 등을 맞춤형 교육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탈취 근절은 이재명정부 국정과정에 담긴 내용이기도 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상담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탈취를 미연에 방지해 상생의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