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글'정준, 고산병 중도포기…15일 나홀로 귀국

[단독]'정글'정준, 고산병 중도포기…15일 나홀로 귀국

최보란 기자
2013.04.18 08:54

나머지 멤버는 예정대로 촬영중 오는 20일 귀국

배우 정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정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정준이 고산병으로 '정글' 팀들을 뒤로하고 홀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1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네팔 편에 게스트로 참여한 정준이 촬영 도중 고산병으로 고통을 호소해 결국 한발 먼저 귀국길에 올랐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정준이 히말라야에서 심한 고산병에 시달리던 중 동행한 팀 닥터와 상의 끝에 먼저 귀국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이에 정준은 다른 출연자들보다 조금 일찍 지난 15일 한국으로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정준은 이번 히말라야 행을 통해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네팔 편에서 끝까지 촬영을 함께 하지는 못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정준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는 19일 늦게 현지에서 출국해 20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네팔 편 방송은 오는 5월17일 첫 선을 보인다.

'정글의 법칙'은 앞서 지난 1일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노우진, 박정철 등 고정 게스트와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오지은, 정준, 김혜성 등 새로운 출연자들이 뭉쳐 네팔로 출국했다.

특히 네팔은 세계 14개의 최고봉 중 8개를 보유한 명실상부 최고의 산악 국가. 또한 병만족은 이번 여정에서 세계 3대 산맥 중 하나인 히말라야 등정에 나설 것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정글의 법칙'은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뉴질랜드 편에서 초심으로 돌아간 정글 탐험기를 그리며 다시금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했다. 이에 이번 네팔 편을 준비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각오도 남달랐다는 후문. 병만족이 고산병에 시달릴 정도로 혹독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완성된 네팔 편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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