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공개되는 조용필의 정규 19집 'Hello'의 동명 타이틀곡이 미국 인기 TV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6'의 우승곡 작곡가가 공동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이날 등록한 조용필의 19집 앨범 수록곡 8곡 중 타이틀곡 'Hello'의 작곡가는 스코트 크리페인 등 3명이었다. 이들은 작사에도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최우미씨가 공동 참여했다.
1971년 미국 시애틀 태생의 스코트 크리페인은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겸 작곡가로 지난 2007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6' 결승에서 당시 16살이던 조딘 스파크가 불러 우승을 안은 'This Is My Now'의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조딘 스파크는 파이널 쇼에서 블레이크 루이스와 이 노래를 각각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음저협에는 조용필 19집 수록곡 중 'Hello'를 비롯해 선공개곡 'Bounce' '걷고 싶다' '그리운 것은' '서툰 바람' '어느날 귀로에서' '충전이 필요해' 등 8곡이 등록됐다. 이 중 '어느날 귀로에서'는 조용필이 직접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