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팬카페에 해명글…"백번 내가 잘못, 매니저인 줄"

이종석, 팬카페에 해명글…"백번 내가 잘못, 매니저인 줄"

이슈팀 박다해 기자
2014.03.28 09:48
공항에서 팬이 선물을 전달하는 팔을 뿌리쳐 '태도논란'을 빚은 배우 이종석/ 사진=머니투데이 최부석 기자
공항에서 팬이 선물을 전달하는 팔을 뿌리쳐 '태도논란'을 빚은 배우 이종석/ 사진=머니투데이 최부석 기자

배우 이종석이 선물을 전하려는 팬의 팔을 뿌리쳤다는 '태도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팬카페에 이에 대한 사과글을 올렸다.

이종석은 28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석은 이 글에서 "일정이 이제 끝나서 상황 파악이 이제 됐네요. 일단 놀라게 해서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고요"라며 "지금껏 내가 했던 말들과 행동이 모순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고 앞으로 내가 할 행동들이 여러분들 눈에 거짓으로 보이게 될까봐 무섭네요"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또 "어찌됐건 백번 내가 잘못한 거라 해명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우리 팬들한테는 굳이 설명이라도 해야될 것 같았다"며 "일단 내가 우리 회사의 주력 상품이다 보니 평소 과잉 보호가 있어서 나도 사실 신경이 많이 쓰였었고 이번 홍콩 스케줄 조율 중에 약간 트러블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이어 "(선물을 전달하려고 했던) 팬분은 못봤는데 누가 팔을 잡아당기기에 이번에도 나는 당연히 매니저인 줄 알고 팔을 뺀 건데 팬분일 줄은 (몰랐다)"라며 "앞에 기자분들이 많아서 나도 당황해가지고 표정관리를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종석은 마지막으로 "처음 보는 팬인 것 같은데 너무너무 미안하고 내가 다 잘못했다"며 "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라고 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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