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레저 방예담(18)이 7년 만에 데뷔의 꿈을 이룬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지난 7일 데뷔한 트레저는 데뷔 첫 번째 싱글 '더 퍼스트 스텝: 챕터 원'(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발매하고 최근 뉴스1과 만났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YG보석함'이라는 자체 제작 서바이벌을 통해 선발된 12인조로 구성됐으며, 평균 나이 19세, 멤버 4명이 일본 출신이기도 하다.
멤버들 중 방예담은 이미 한 차례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앞서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YG의 연습생이 됐고, 연습생 기간과 서바이벌 'YG보석함'까지 총 7년의 연습 기간을 거쳐 데뷔의 꿈을 이뤘다.
방예담은 "'K팝스타' 이후 회사 연습생으로 들어와 다양한 과정을 거쳤는데 기본기를 더 탄탄하게 배웠다"라며 "연습생 기간에는 모든 멤버들과 동일하게 연습 과정을 거쳐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연습해왔지만,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오래 준비해왔다"라며 "그래서 더 성장할 수 있었고 멤버들 모두 주무기 외에도 다양한 것들도 준비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방예담의 말처럼 오랜 기간 YG 연습생으로 있었던 그는 멤버들과 의미 있는 연습 과정을 거친 뒤 데뷔 팀을 꾸리게 됐다. 이에 "멤버들 모두가 다 성장했고 저 역시도 엄청 많이 성장했는데, 서로 성장한 모습을 보면 모두가 다 뿌듯해할 것"이라며 "가능성이 보이는 멤버들이 모두 캐스팅돼 함께 연습 과정을 거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장수 연습생이자 이미 TV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방예담은 데뷔를 앞둔 지난 6월 솔로곡 '왜요'를 발표하고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그는 "트레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솔로곡을 먼저 내고, 나올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보이'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이다. 시작부터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보이'스러운 가사를 담아,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통제 불가능한 모습을 비추는 어리숙한 소년이 그녀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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