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 친오빠 이병헌과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는 이지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안은 '어릴 때도 이병헌과 같이 다닐 때면 눈에 띄었냐'는 물음을 받고 "우리가 남매라고 거의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좀 하얀 편이고, 오빠는 약간 까무잡잡한 편이었다"며 "그래서 사람들이 오빠는 필리핀 계열인 줄 알고, 나는 서양 쪽 혼혈로 알아봤다"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어렸을 때는 오빠가 내 근처에 오지도 못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손범수도 "이병헌이 지금 용 됐지, 예전 사진 보면 살도 쪘다. 이야 용 됐어"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지안은 또 이병헌에 대해 "잔소리꾼이다. 잔소리가 너무 많다"고 불평을 토로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지안은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 나갈 때와 크게 차이 없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나잇살이라 하기도 속상한데 등살, 옆구리살이 안 빠져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의는 "중년 여성들의 고민은 나잇살 근 감소가 원인"이라며 "근육 관리만 잘해도, 당뇨, 고혈압 등 질환을 예방해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6살인 이지안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그는 2020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 2'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