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방송인 유퉁(67)이 몽골인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 '미미'와 한국서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따르면 유퉁은 늦둥이 딸 미미를 한국에 데려와 2년째 한국서 함께 살고 있다. 미미는 홈스쿨링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유퉁은 "말을 못 알아듣고 적응이 안 된다. 집에서 공부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고 사정을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유퉁의 모습은 건강이 악화된 상태였다. 이에 유퉁은 "미미 살해 협박, 미미 성추행·성폭행 협박, 살이 너무 떨렸다"라고 털어놨다.
딸을 향한 수위 높은 악성 댓글 때문에 충격을 받아 응급실까지 갔다고 한다. 그는 "혀가 굳어서 말이 안 나오더라"며 "몸 이쪽(반)이 힘이 다 빠지고 병원에서 응급조치하는데, 응급조치를 잘못하면 뇌출혈이 온다고 했다"고 위급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미미를 봐서라도 일어나야 한다, 미미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하고 일단 내가 몸을 추슬러야 한다고 수없이 마음을 다잡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간이 없다. 누가, 제가. 하늘에 별이 되었을 때. 미미 혼자 남았을 때, 그때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다"라며 이별을 준비하는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그는 지난 2010년부터 7년간 33세 연하인 몽골인 전 아내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오다 2017년 초 8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2년 후인 2019년, 몽골인 전 아내에게 몽골 남자가 생긴 것을 알고 관계를 정리했다. 유퉁과 몽골인 전 아내 사이에는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