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얼빈'이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4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리고 있다.
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지난 6일 하루 동안 5만 664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2만 9164명이다.
'하얼빈'은 이날까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2월 24일 개봉일부터 줄곧 정상에 오르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개봉 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하면서 적수 없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이 같은 흥행 기세에 누적 관객 400만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이 극 중 주인공 안중근 역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대한 독립을 위해 일제 강점기에서 목숨을 바친 독립군들의 의로움, 숭고한 정신이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만 7422명의 관객을 모은 '소방관'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6만 9392명이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1만 3972명의 관객을 모아 3위, 누적 관객 수 33만 6349명을 기록했다.
이어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7255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 1604명이다.
'수퍼 소닉3'이 6043명의 관객을 모아 5위, 누적 관객 수 20만 4927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