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사업 실패로 사채 이자만 월 600만원…위험한 생각도 했다"

이봉원 "사업 실패로 사채 이자만 월 600만원…위험한 생각도 했다"

채태병 기자
2025.01.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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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 2'
/사진=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 2'

코미디언 이봉원이 과거 6번의 사업 실패로 막대한 사채 빚을 가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7일 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 2'에는 이봉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전현무, 곽튜브와 만났다.

충남 천안시에서 짬뽕집을 운영하는 이봉원에게 전현무는 "아내(박미선)분이 반대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봉원은 "난 뭐든지 시작하고 나서 통보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 2'
/사진=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 2'

이봉원은 지금까지 6번의 사업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는 술집, 카페, 삼계탕집, 불고깃집, 연예기획사, 연기학원 등 사업에 나섰으나 모두 문을 닫았다고 했다.

전현무가 "사업이 망했을 때 경제적으로 힘드시지 않았냐"고 묻자, 이봉원은 "너무 힘들었다"며 "특히 은행 빚이 아니라 사채 쪽을 써서 더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봉원은 "가장 어려웠을 때 한 달 사채 이자만 600만원에 달했다"며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니까 위험한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반포대교에 올라 한강물을 바라보며 안 좋은 생각을 고민하기도 했다는 이봉원은 "그냥 울고 돌아왔다"며 "그때부터 사업 안 하고 행사와 야간업소 돌면서 10년간 빚만 갚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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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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