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은 모를 것"…김준호, 김지민에 프러포즈 중 오열한 이유

"초혼은 모를 것"…김준호, 김지민에 프러포즈 중 오열한 이유

채태병 기자
2025.01.2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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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코미디언 김준호가 프러포즈 순간 오열했던 이유에 대해 "이혼남이라 미안해서"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 만난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용대는 "프러포즈 때 왜 울었냐"고 김준호에게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남이란 미안함과 고마움, 내가 다시 사랑에 성공한 것 같기도 하면서 약간 슬프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초혼인 분들은 그 기분을 모를 것"이라며 "그 상황에서 김준호가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공감이 되니까 (이혼남으로서) 같이 울컥해 저도 눈물이 났다"고 했다.

김준호는 이용대에게 "아마 같은 상황이면 너는 나보다 더 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2018년에 이혼한 동기 아니냐"며 "난 3월인데, 넌 몇 월이냐"고 질문했다.

이용대가 "저는 2~3월 정도였던 것 같다"고 하자, 김준호는 "내 주변에 너 소개해 달라는 사람이 있다"면서도 "일단 올여름에 나부터 (재혼) 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준호는 최근 방송을 통해 연인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했다. 김지민이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올해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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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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