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서현 "남편 정대세와 연애 초, 약혼 기사 발견…내가 세컨드냐"

명서현 "남편 정대세와 연애 초, 약혼 기사 발견…내가 세컨드냐"

채태병 기자
2025.01.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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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축구선수 출신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이 연애 초기 남편의 약혼 기사를 목격한 일화에 대해 밝혔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지난 22일 명서현, 정대세 부부가 출연하는 635회 방송의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명서현은 "연애 초기 남편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했는데 약혼 기사가 나오더라"며 "남편이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약혼 약속을 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직접 말했더라"고 했다.

명서현은 "심지어 그 방송이 불과 몇 개월 전에 나갔던 것"이라며 "속았다고 생각해 남편에게 가서 '약혼하실 분 있다던데 그럼 저는 세컨드냐'고 물었다"고 떠올렸다.

/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당황한 정대세가 그 여성과는 헤어졌다고 적극 해명하자, 그의 진정성을 믿었다는 명서현은 "연애 시작 5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는데, 제가 남편보다 한 살 연상이라는 기사가 나왔더라"고 했다.

명서현은 "알고 보니 과거 약혼녀 기사 내용과 제 결혼 정보가 섞여 기사가 보도됐던 것"이라며 "이전 남편의 약혼녀도 저와 같은 항공사 승무원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분이 너무 상해 남편에게 기사 내용을 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하지만 남편은 굳이 나이까지 정정할 필요가 있냐고 답해 서운한 감정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명서현은 "이후 결혼식을 마쳤는데 저를 보는 사람들이 동안이라고 말하더라"며 "그런 얘길 들을수록 제가 남편보다 누나가 되는 거니까 점점 더 (나이 얘기가) 싫어지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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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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