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김대호 퇴사에 "배신자 싫어…굶어봐야 정신 차려" 농담

홍석천, 김대호 퇴사에 "배신자 싫어…굶어봐야 정신 차려" 농담

구단비 기자
2025.02.05 06:14
사진 왼쪽부터 안영미, 홍석천, 김똘똘./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안영미, 홍석천, 김똘똘./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MBC 라디오에 출연한 방송인 홍석천이 김대호 아나운서의 MBC 퇴사 결정에 대해 '배신자'라는 농담을 해 화제가 됐다.

홍석천은 지난 4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유튜버 김똘똘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석천은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섭외 기준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까다롭다"며 "우선 시즌1에선 키를 많이 봤고, 시즌2에는 키 기준을 없애고 보석 같은 사람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영미가 "MBC 아나운서국에서도 후보가 하나 있었다 들었다" 김대호 아나운서도 후보 중 하나였냐"고 물었다. 홍석천은 "맞다"면서도 "다만 지금 말고 데뷔 때가 기준"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홍석천은 "아무래도 나이가 드니 신선미가 떨어지더라. 숙성 고기 같은 느낌"이라며 "난 생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또 난 픽해서 키우는 걸 좋아하는데 이미 지질한 콘셉트로 대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더군다나 MBC 나간다고 하지 않았냐. 프리랜서를 선언했는데, 난 배신자를 싫어한다"며 "이런 애들 말로가 안 좋다. 좀 굶어봐야 정신 차리고 다시 기어들어 올 생각을 한다. MBC를 감히"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팀 차장으로 근무했다. 최근 출연하던 '나 혼자 산다'에서 "지금 아니면 변화하지 못할 것 같다"며 퇴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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