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박하얀, 천적 탑걸 격퇴 역전골...국대패밀리 승리 견인

'골때녀' 박하얀, 천적 탑걸 격퇴 역전골...국대패밀리 승리 견인

이경호 ize 기자
2025.02.06 09:55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하얀(사진 가운데)/사진=SBS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하얀(사진 가운데)/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박하얀이 짜릿한 역전골로 FC국대패밀리의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국대패밀리 대 FC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천적 관계 청산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FC국대패밀리는 FC탑걸에 상대 전적 3전 3패. 이 경기에서 승리로 천적 관계를 깨트려야 했다.

경기 시작 후, FC국대패밀리의 박승희가 선제골을 넣었다. 박승희는 그림 같은 궤적의 중거리포로 두 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다.

FC탑걸은 실점 후 김태영 감독의 수비 집중력을 더 높이라는 지시를 실행했다. FC탑걸의 이유정, 김보경의 원투패스가 이어졌고, 동점골이 터졌다. 이어 이유정이 추가골을 만들면서 역전을 이뤄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SBS
SBS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SBS

FC국대패밀리의 백지훈 감독은 갑작스럽게 뒤집힌 흐름에 작전타임을 요청해 선수들을 독려했다. FC국대패밀리 선수들은 정신을 다잡고 경기에 집중했다. 전반 10분경 박하얀이 황희정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결정지으며 다시 한번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박하얀의 활약이 또 한번 펼쳐졌다. 전반 종료 직전, 박하얀은 헤딩 이후 집중력 있는 세컨드볼 처리로 역전골을 만들어냈고, 이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3대 1로 앞서며 시작한 후반전에는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의 공방전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대 FC탑걸 이유정이 수비로 전환하던 중 걷어낸 공이 FC국대패밀리의 행운의 추가골이 됐다. 경기 결과는 4대 2로 FC국대패밀리의 승리가 됐다. 천적을 꺾은 FC국대패밀리는 승리를 만끽했다.

이날 '골때녀'에서는 박하얀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보경의 거친 수비에 쓰러지기도 했지만, 툭툭 털고 일어나 팀의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플레이메이커로 FC국대패밀리의 경기 흐름을 조절하는 한편,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 뿐만 아니라 '골때녀' 세계관에서도 에이스로 등극했다.

박하얀의 활약이 펼쳐진 '골때녀'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1월 22일) 시청률 5.0%보다 0.5% 상승했다. 승리와 시청률을 견인한 박하얀이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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