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X천진우, 합동 콘서트 '와따리가따리' 18일 개최

중식이X천진우, 합동 콘서트 '와따리가따리' 18일 개최

한수진 ize 기자
2025.04.01 13:38
중식이X천진우 '2025 와따리가따리' 포스터 / 사진=중식이
중식이X천진우 '2025 와따리가따리' 포스터 / 사진=중식이

음원 차트를 휩쓴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 밴드 중식이와 '어둠의 김광석'이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천진우가 1년 만에 합동 콘서트를 연다.

중식이와 천진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합동 공연 '2025 와따리가따리'를 개최한다. 지난해 4월 6일 두 팀이 처음 합동 공연을 개최한 지 1년 만이다. 두 팀은 첫 합동 콘서트 당시 티켓 오픈 3시간 만에 매진됐던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시즌을 준비했다.

중식이와 천진우는 "두 팀에 대한 합동 공연 요청이 이어져 두 번째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풍부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알찬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서로의 노래를 대신 부르는 무대와 기타 대결도 있다"라고 전했다.

공연 제목인 '와따리가따리'는 중식이 밴드와 천진우 공연을 오가기 힘든 이들을 위한 공연이라는 의미로 지었다. 특히 이 공연에서는 각 팀이 따로 무대를 하는 것이 아닌, 팀 구분 없이 한 무대에 올라 마지막까지 함께 공연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식이 밴드는 2014년 첫 싱글 '아기를 낳고 싶다니'로 데뷔한 후, 그해 2014년 제1회 한국인디뮤지션대상 금상을 받았다. 2015년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톱4에 오르기도 했다.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기도 한 천진우는 2022년 미니 앨범 '굴다리'를 발매하며 정식데뷔했다. 블랙코미디 같은 가사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붙이는 싱어송라이터다. 어두운 정서를 품고 있지만 그 안에 따뜻한 메시지를 품은 음악을 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개성파 두 팀이 '2025 와따리가따리'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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