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비용 효율화로 이익 체질 개선-LS증권

롯데칠성, 비용 효율화로 이익 체질 개선-LS증권

김지훈 기자
2026.04.15 08:04
롯데칠성음료 주주총회 /사진=유예림
롯데칠성음료 주주총회 /사진=유예림

LS증권이 롯데칠성(119,300원 ▲1,100 +0.93%)에 대해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체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16만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440억원, 338억원(영업이익률 3.6%)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 35.0% 늘어난 것이다.

박 연구원은 "지속적인 소비 침체 환경과 원재료 부담 확대 국면 속에서도 판매관리비 절감을 중심으로 한 비용 효율화가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 음료와 주류 시장의 저성장이 이어지면서 성장은 일부 카테고리에만 국한되고 있다"며 "음료 부문에서는 제로 탄산과 에너지 드링크, 주류는 새로 소주 및 바로 마실 수 있는 혼합주(RTD) 카테고리만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년도 낮은 기저와 함께 고정비, 물류비,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반영돼 올해 1분기 가파른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오렌지 농축액 선물 가격이 전년 대비 약 50%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며 1분기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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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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