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나래가 방송에서 직접 도난 피해를 본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92회에서는 박나래와 전현무, 기안84 등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기안84는 "나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씁쓸한 표정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며 도난 피해 사건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기안84가 우리에게 부적 같은 존재"라며 "네가 방송에 없을 때 사건이 터졌다"고 농담했다. 기안84도 "내가 없으면 여긴 안 돼"라며 맞장구쳐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최근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도난 피해를 봤다. 박나래는 지난 7일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초기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집에 놀러 온 박나래 지인이 훔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하지만 경찰 수사 결과, 절도 전과가 있는 30대 남성이 범인으로 체포됐다.
여러 절도 사건으로 수사받고 있는 이 남성은 박나래 집인 것을 모르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나래는 현재 살고 있는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을 2021년 55억원에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