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성형했냐고 많이 묻던데…" 고3 담임선생님 대답은

"한가인 성형했냐고 많이 묻던데…" 고3 담임선생님 대답은

박다영 기자
2025.10.02 19:57
배우 한가인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 당시 한가인의 미모에 대해 증언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한가인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 당시 한가인의 미모에 대해 증언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한가인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 당시 한가인의 미모에 대해 증언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은퇴한 고3 담임선생님 집에 통 큰 선물 준 한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졸업 앨범 여러 권을 가져오며 졸업 사진들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대부분 사진은 이미 인터넷에 다 공개됐다"고 말하며 머쓱해했다.

한가인은 교복을 줄이지 않았다며 "저는 그런 걸 하는 학생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건강기록부를 공개하며 "다 1급이지 않냐. 제자리 멀리 뛰기가 학교에서 1등이었다. 100m 달리기는 16초였다. 체육 소녀였다. 날아다녔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이어 얼마 전 우연히 만났던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찾아갔다.

선생님은 "현주(한가인 본명)가 당시 까만 뿔테안경을 끼고 다녀서 예쁜 게 티가 안 날 정도였다. 그런데 뉴스 나올 때 안경 벗고 머리 빗고 나오니까"라고 수수했던 한가인의 학생 시절을 떠올렸다.

한가인은 고등학교 때 뉴스에 출연하면서 안경을 벗었던 이유에 대해 "노린 게 아니라 뉴스에서 인터뷰하러 왔다. 친구들이 제가 예쁘니까 저한테 하라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면서 "그래도 혹시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안경을 벗고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안경을 썼으면 흑역사로 남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한가인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 당시 한가인의 미모에 대해 증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배우 한가인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 당시 한가인의 미모에 대해 증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선생님은 "그때 별명이 뭐였는지 기억나냐. 2학년 때 피노키오였다. (코가 너무 높아서)"라고 했다.

이에 한가인은 "처음 들어본다"며 "1학년 때는 데미 무어 닮았다고 '김무어'라고 했다. 제가 배화여고 들어가서 반배치 고사를 보는데 선생님 한 분이 '너는 어쩜 이런 예쁜 애가 우리 학교에 왔니. 너무 예쁘게 생겼다'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겠다"라고 하자 선생님은 "당연히 들었다. 1학년 때 현주가 공부를 잘하고 예쁘니까 연애하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당부했을 정도"라고 증언했다.

선생님은 "내가 한가인 담임이었다고 하면 나한테 '성형했냐'를 제일 많이 물어본다. 내가 알기 전에 했으면 몰라도 내가 아는 선에선 그대로라고 한다"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단언컨대 성형은 안 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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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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