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가는 추석 연휴.. 아쉬움 달래줄 걸그룹 컴백 대전

끝나가는 추석 연휴.. 아쉬움 달래줄 걸그룹 컴백 대전

이덕행 ize 기자
2025.10.09 08:00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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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길이를 자랑했던 추석 연휴도 끝나가고 있다. 연휴가 끝나는 건 언제나 아쉽지만, K팝 팬들이라면 마냥 그렇지도 않다. 세대를 아우르는 걸그룹들이 연이어 컴백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휴 다음날인 10일에는 트와이스와 베이비몬스터가 나란히 컴백한다.

10월 20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트와이스는 이에 앞서 10일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ME YOU'(미 플러스 유)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가사에 아이디어를 더했고 K팝 대표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에서 선보인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 뒤인 10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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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는 역시 10일 오후 1시(한국시간)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을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WE GO UP'(위 고 업)은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곡으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베이비몬스터의 포부를 담았다.

앞서 공개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베이비몬스터는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아우라를 자랑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HOT SAUCE'와는 전혀 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그간 압도적인 음악적 역량으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베이비몬스터인 만큼 이들이 새롭게 완성해 나갈 다음 챕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앨범에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매력적이 'PSYCHO(‘싸이코)', 알앤비 힙합 장르의 'SUPA DUPA LUV(수파 두파 러브)', 컨트리 팝 댄스곡 'WILD(와일드)'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한편, 이번 활동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에 들어간 라미를 제외하고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로라, 치키타의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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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는 엔믹스의 첫 첫 번째 정규 앨범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이 발매된다.

올해 3월 전작이자 미니 4집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에서 'FIELD'(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이야기를 전하며 ‘Fe3O4’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엔믹스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낼예정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을 필두로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 ’Phoenix‘(피닉스), ’Reality Hurts‘(리얼리티 허츠), ’RICO‘(리코), ’Game Face‘(게임 페이스), ’PODIUM‘(포디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 ’ADORE U‘(어도어 유),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O.O Part 1 (Baila)‘(오오 파트 1 (바일라)), ’O.O Part 2 (Superhero)‘(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까지 총 12곡이 실린다.

특히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을 위해 엔믹스는 상당한 정성을 기울였다. 해원이 ‘PODIUM’과 ‘Crush On You’, 릴리가 ‘Reality Hurts’ 작사에 직접 참여했고, 데뷔곡 ‘O.O’의 장르별 파트를 각기 다른 색깔로 풀어낸 ‘O.O Part 1 (Baila)’, ‘O.O Part 2 (Superhero)’도 수록됐다.

정규 앨범을 발매한 엔믹스는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NMIXX는 10월 13일 오후 6시 정규 1집과 동명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을 발매하고,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M
/사진=SM

20일에는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 앨범 'FOCUS'가 발매된다.

데뷔곡 'The Chase'와 싱글 'STYLE'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 하츠투하츠는 첫 미니앨범을 통해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달 24일 수록곡 'Pretty Please'(프리티 플리즈)를 선공개했다. 'Pretty Please'는 뉴잭스윙 스타일의 댄스 곡으로 함께 떠나는 여정 속 존재만으로도 서로의 기쁨이 되어주는 순간의 설렘과 소중함을 담았다.

이들은 음악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안무를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2월 데뷔한 하츠투하츠는 데뷔 이후 신인상 4관왕 달성,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국내 부문 여자아이돌(신인)과 인도네시아 부문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 수상으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2025년 최고의 신인' 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하츠투하츠가 이번 컴백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은 24일 오후 1시 싱글 'SPAGHETTI'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미니 5집 'HOT' 이후 약 7개월 만이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이다.

지난달 29일 컴백 소식을 발표한 르세라핌은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문구로 신곡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앨범 발매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공개된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주문표와 식재료 등 음식과 관련된 티징 콘텐츠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첫 월드투어 북미 투어를 마친 르세라핌은 싱글을 선보인 뒤인 11월 18~19일 도쿄돔에 첫 입성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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