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 러너' 심진석이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320회에서는 '낭만 러너' 심진석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보통 아마추어 러너들은 달리기 위해 고성능으로 풀착장을 한다. 하지만 진석 씨는 장비 없이 심플하게 달린다"며 심진석에게 "러닝 장비를 안 쓰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심진석은 "작년까지 고성능 시계를 몰랐다. 올해 처음으로 착용하고 풀코스를 뛰었는데 심박수가 137로 계산됐다. 분당 발걸음 수는 160이었다. 너무 낮게 나오다 보니 사람들이 그걸 안 믿었다"고 말했다.

오히려 계산된 수치로 인해 말이 많아지자 심진석은 고성능 시계를 과감하게 뺐다.
심진석은 "사람들이 정보가 맞는지, 심박수가 맞는지 물어본다. 더 빨리 뛸 수 있는데 안 뛰냐는 말도 많다. 그 이후로는 차고 싶지가 않아졌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