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친분설' 조세호, 10년 전 김나영에 사기꾼 소개?…"며칠 뒤 구속"

'조폭 친분설' 조세호, 10년 전 김나영에 사기꾼 소개?…"며칠 뒤 구속"

김소영 기자
2025.12.16 21:36
조세호가 10여년 전 김나영에게 사기꾼을 소개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조세호가 10여년 전 김나영에게 사기꾼을 소개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조직폭력배 친분설이 불거져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조세호가 과거 김나영에게 '사기 혐의' 남성을 소개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김나영이 미혼 시절이던 2014년 MBC 예능 '세바퀴'에 나와 조세호에게 한 남성을 소개받았다고 밝히는 장면이 재조명됐다.

당시 김나영은 조세호와 썸 타는 사이가 아니라며 "조세호, 남창희와 서울시 전경이 보이는 호텔 라운지에서 밥 먹은 적도 있다. 그때 조세호가 자기가 너무 좋아하고 부모 같은 형이라며 한 남성을 소개시켜줬다"고 고백했다.

김나영은 "같이 즐겁게 놀고 헤어졌는데 며칠 뒤 아침 뉴스에 그분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고 나오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조세호가) 크리스마스에도 만나자길래 싹을 잘라야겠다 싶어 냉정하게 거절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구속된 건 사실"이라면서도 "내가 어려웠을 때 그 형이 본인의 어려웠던 경험과 조언을 통해 많은 용기를 줬는데 알고 보니 그 형의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해명했다.

양희은이 "왜 그런 사람을 소개시켜 줬냐. 실망이다. 이유 없이 잘해 주는 사람은 없으니 앞으로 조심하라"라고 충고하자 조세호는 김나영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최근 조폭 핵심 인물과 술자리하고 고가 선물을 받는 등 친분설에 휩싸였다. 그는 단순 지인 사이일 뿐 금품 수수 사실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KBS2 '1박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출연하던 예능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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