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4' 톱(TOP)5의 최종 결과가 나왔다. 진의 영광은 이소나에게 돌아갔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4' 최종회에서는 톱5(길려원, 윤태화, 홍성윤, 이소나, 허찬미)의 인생곡 미션 결승전과 최종 순위가 전파를 탔다.
무대 결과 패티킴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선곡한 이소나가 마스터 총점 2위, 실시간 문자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진'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민요 전수자인 이소나는 이날 성악 발성도 선보이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소나는 우승 상금 3억 원을 부모님을 위해 쓰고 싶다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앞서 이소나는 어려웠던 가족 사정과 어머니의 파킨슨병 투병 등을 전해 시청자들을 울린 바 있다.
진으로 호명되자 눈물을 쏟은 이소나는 "제작진과 스태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저를 위해 넉넉하게 사랑해준 가족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가족들을 위해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선'의 주인공은 '프로듀스 101' 출신 허찬미였다. 그는 마스터 점수에서 1위를 얻었으나 간발의 차로 최종 2위에 올랐다.
이날 남진의 '나야 나'를 부른 허찬미는 중간에 '프로듀스 101' 주제곡 '픽미'와 데뷔 그룹 파이브돌스의 타이틀곡 '이러쿵 저러쿵'을 중간에 삽입해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미'는 이선희의 '인연'을 부른 홍성윤이 차지했다.
'감성 거인'이라는 별명을 지닌 홍성윤은 순수한 목소리로 꽉 채운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번 경연으로 처음 TV에 데뷔한 가야금 병창 홍성윤은 자신을 방송에 추천해준 '미스터트롯3' 최재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응원해주는 분들이 생겨서 좋은 인연을 이고 지고 가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결승에서 4위는 대학생 신예 길려원이, 5위는 현역 18년 차 윤태화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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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성주는 콘서트 등 추후 활동은 톱5와 함께 윤윤서, 염유리 등 톱7이 함께하며 톱10도 방송 등에서 보게 될 것이라 전했다.
'미스트롯4′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트롯4′ 예능 수련회를 비롯한 토크 콘서트와 갈라쇼 등에 이어 앞으로 이어질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전국 투어 콘서트 등으로 팬들 곁에 다시 돌아온다.